구암(龜巖) 허준(許浚) 묘는 파주군 장단면 임진강 건너 휴전선 민통선 안에 위치해있다
평소에 일반인은 출입을 할 수 없는 지역으로 사전에 출입허가를 받아야 갈수 있는 곳이다
선조들의 산소가 이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가을을 맞아 성묘가는 길에 들렀다
허준선생은 너무나 잘 알려진 조선중기의 의관으로 1537(중종32)~1615(광해군7년)까지 살았다
29세때인 1574년(선조 7년)의과에 급제하여 내의원에 들어간 후
혜민서 봉사를 거쳐 전의로 발탁되었으며, 특히 1592년 임진왜란당시
선조의 피난지인 의주까지 돟행하며 왕을 끝까지 호종하여 호종공신이 되었다
그 뒤 1596년에는 선조의 명으로 동의보감 편집을 시작하여 10여년만인 1610년에 완성하였다
허준은 의인의 최고 영예인 당상의 부원군과 보국의 지위까지 누렸다
그의 저서로는 동의보감, 언해구급방,언해두강집요등이 있다
재실(구암재)과 허준묘
허준묘는 우선 군부대의 허가를 얻어 임진강을 건너가야 한다
허준묘입구의 안내표지판
묘소 가는길
잘 정비된 진입로
재실과 허준묘
구암재 편액
증 보국숭록대부 구암 허준 비석
허준묘와 비
앞은 허준 부부쌍분이고 뒤는 허준의 부 묘이다
첫댓글 어려운곳다녀오솄습니다
고생많이하셯습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찾아보기 어려운곳....
뜻깊은 답사허셨읍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한 기회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