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 : 54-64 말씀을 기록하고 들려 주어라 20240823 바벨론에서 들리는 파멸의 소리54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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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 : 54-64 말씀을 기록하고 들려 주어라 20240823

바벨론에서 들리는 파멸의 소리
54 바벨론으로부터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는도다 갈대아 사람의 땅에 큰 파멸의 소리가 들리는도다
55 이는 여호와께서 바벨론을 황폐하게 하사 그 큰 소리를 끊으심이로다 원수는 많은 물 같이 그 파도가 사나우며 그 물결은 요란한 소리를 내는도다
56 곧 멸망시키는 자가 바벨론에 이르렀음이라 그 용사들이 사로잡히고 그들의 활이 꺾이도다 여호와는 보복의 하나님이시니 반드시 보응하시리로다
57 만군의 여호와라 일컫는 왕이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 고관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도백들과 태수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못하리라
5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의 성벽은 훼파되겠고 그 높은 문들은 불에 탈 것이며 백성들의 수고는 헛될 것이요 민족들의 수고는 불 탈 것이즉 그들이 쇠잔하리라

바벨론으로 보내는 말씀과 상징의 행위
59 유다의 시드가야 왕 제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가랴가 그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 말씀을 명령하니 스가랴는 병참감이더라
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61 스가랴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물에 던지며
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 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 하나님은 바벨론의 파멸을 예고하시며 바벨론에 대한 긴 신탁을 마무리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이 신탁을 기록하여 바벨론으로 가는 스가랴에게 맡깁니다.

👁 54-56절) 멸망이 임박한 줄도 모른 채 연회를 즐기며 큰 소리로 떠드는 바벨론의 소리를 끊어 놓으실 것입니다.
많은 물같이, 사나운 파도 물결같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밀려오는 대적에 의해 그 소리가 묻히게 하실 것입니다. 멸망시키는 자가 도착하면 바벨론의 용사들도 사로 잡히고 그들의 무기도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보응하시는 하나님이 반드시 그렇게 만드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반드시 드러내시고, 악인이 저지른 악행을 반드시 보복하십니다.

57절) 바벨론이 무너지는 날 고관들과 지혜있는 자들, 지방 장관들과 용사들을 취하게 하시고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힘과 지혜와 무기를 의지하는 마음에 도취되어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완고함과 교만함에 취한 자들 이었습니다. 바벨론이 무너지는 날, 바벨론의 안전을 장담하던 자들이 가장 먼저 무너질 것입니다. 우리 역시 세상의 거짓 안전감에 속고 거짓 신화에 취해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58절) 바벨론 성벽은 무너지고 문들도 불에 타서 그들을 지켜주지 못할 것입니다.
이 나라 저 나라를 기웃거리며 위기를 모면해 보려고 수고해도 헛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얻어낸 것마저도 다 불에 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지켜줄 것은 우리 안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면 어떤 수고도 모래 위에 쌓은 성이 될 것입니다.

59-64절)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멸망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신탁을 두루마리에 기록해서 시드기야 왕을 보좌해 바벨론으로 가는 스가랴에게 건넵니다.
바벨론에 이르면 이미 포로로 잡혀온 사람들 앞에서 이 말씀을 다 읽어주고, 하나님이 바벨론을 폐허로 만드실 것을 선언하라고 부탁합니다. 그런 다음 두루마리에 돌을 매달아서 유브라데 강에 던져, 바벨론도 이같이 가라앉을 것을 보여 주라고 부탁합니다. 이 말씀 예언과 행위 예언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절망하는 유다 백성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내 앞에 있는 말씀도 하나님이 고단한 내 인생을 보듬으시려 건네시는 위로입니다.

🤎 예레미야의 예언의 말씀을 바룩의 기록으로 남겨진 바벨론의 멸망이 이미 멸망 당한 후에 기록된 역사 책처럼 명확하고 정확합니다.
그러나 바벨론에 이른 심판은 예레미야와 바룩이 이미 죽은 후에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이루워진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말씀대로 바벨론은 멸망 당합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스라야처럼 사명을 받은 청지기가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의 심판을 예언하게 하시고, 반드시 그 말씀들이 이루워진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은 반드시 이루워진다는 확신을 갖고 우리들의 삶도 말씀대로 말씀따라 주어진 분명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물결 따라 흘러가는 삶이 아니요, 말씀으로 주어진 사명들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하심 따라갈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약속과 예언을 믿으며 살게 하소서.
** 탄자니아에서 버스 사고로 YWAM 소속 선교사 11명이 숨졌다. 이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억하면서 앞으로 탄자니아에 더욱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
https://youtu.be/FjlF8IzdDek?feature=shared

https://youtu.be/6c7jxxzQVYU?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