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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일 예레미야 46-48장 하나님의 세계 경영 24.4.12
애굽 심판 ~ 블레셋 심판 ~ 모압 심판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의 주인으로 열방을 향해 심판을 선포하는 분이시며 역사를 주관하는 분이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비롯해 남 유다 주변 10개 나라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40장부터 48장까지는 애굽 블레셋 모압에 대해
예레미야 49장에서는 암몬 에돔 다메섹 아람 게달 하솔 엘람에 대해
예레미야 50장과 52장에서는 바벨론에 대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먼저 애굽이 갈그미스 전투에서 바벨론에게 패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애굽에 대한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은 바벨론 제국의 느부갓네살 왕이 애굽 본토를 정복할 것을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으로 향하는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를 웅장한 다볼산과 갈멘산으로 묘사하며 바벨론 제국이 애굽을 정복하여 애굽 백성들을 포로로 끌어갈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렘 46:13-26)
애굽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사실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였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 70년이 지나면 남유다가 다시 회복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이 그곳에서 하나님의 징계를 달게 받고 나면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렘 46장27-28절
46: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먼 곳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하며 걱정 없이 살게 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46: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바벨론 포로 70년이 지나면 남유다가 다시 회복되어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이 될 것이라는 예레미야 46장의 말씀은 예레미야 30장의 말씀과 거의 동일합니다
세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한 열방에 대한 예언은 곧 하나님의 세계 경영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이어 블레셋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가 나면 모든 땅을 쓸어버리듯 북쪽에서 일어난 바벨론 제국이 블레셋을 정복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렘47장)
이스라엘 역사에서 블레셋만큼 이스라엘과 관계가 깊은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던 블레셋은 이스라엘보다 막강한 군사력으로 늘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의 포악과 죄악을 큰 홍수와 같은 바벨론 제국을 들어 심판하겟다고 말씀하십니다 심판 때 블레셋은 힘을 쓸 수도 없고 어떤 이웃 나라의 도움도 끊어진 상태로 속수무책의 멸망에 곧 이른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이스라엘의 죄악을 벌하기 위해 블레셋을 들어 사용하기도 하셨지만 블레셋의 죄 또한 결코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늘 긴장관계를 유지해 왔던 모압에 대해 다시 한번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애굽과 블레셋에 관한 심판 메시지에 이어 모압데 대한 하나니의 말씀이 시작됩니다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후손으로 이스라엘과는 혈연으로 이어진 민족이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입성을 할 때에도 모압을 보호해주셨습니다
신 2장8-9절
2:8 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2: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그러나 모압은 이스라엘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적대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모압의 풍습은 이스라엘에 여러 가지로 악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수 24장9절 또한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과 싸우더니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민 25장1절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왕상 11장7절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이렇게 이스라엘과 늘 긴장 관계 속에서 지내왔던 모압이 이사야 15-16장에 이어 예레미야 46장에서 다시금 하나니의 심판 선언을 받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모압이 하나님께 심판받는 이유는 우상숭배와 교만 때문입니다
모압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첫 번째 이유는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이 벧엘에 금송아지 제단을 세우고 우상을 숭배함으로 나라가 망한 것처럼 모압도 그모스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에 멸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렘 48장13절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모압이 섬긴 우상 그모스는 불의 신 전쟁의 신으로 일컫는 모압의 민족 신이었습니다 모압의 우상숭배가 얼마나 극심했는지 모압의 왕이 자기의 뒤를 이을 맏아들까지 인신 제사를 할 정도로 그모스 우상을 열심히 숭배했습니다
왕하 3장27절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모압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두 번째 이유는 교만 때문입니다
렘 48장29-30절
48:29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한 교만 곧 그의 자고와 오만과 자랑과 그 마음의 거만이로다
48: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의 노여워함의 허탄함을 아노니 그가 자랑하여도 아무 것도 성취하지 못하였도다
모압은 고원 지대에 위치해 외부의 침략에 유리한 방어 조건을 갖추고 있고 경제적 번영으로 풍요를 누린 탓에 교만하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모압의 멸망을 예레미야 선지자뿐 아니라 이사야 아모스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서도 계속 경고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압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정복된 후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고 역사 속에서 사라집니다 모압 백성들이 다시 회복되는 날은 오직 메시아의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궁극적인 회복의 날일 것입니다
렘 48장47절 그러나 내가 마지막 날에 모압의 포로를 돌려보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의 심판이 여기까지니라
통독큐티 온 족속의 하나님
이 세상의 모든 열방은 하나니의 경영 가운데 놓여있다 예레미야가 선포했던 열방을 향한 심판의 예언 역시 이 사실을 확고히 한다 하나님께서는 열방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열방을 향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외치는 예레미야의 사명은 오는 우리의 사명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온 세상에 빛을 비추고 있다
218일 예레미야 49-50장 주변 10개국 멸망 예언 2020. 8. 5 수
암몬 에돔 다메섹 게달 등 수많은 나라에 대한 심판 선언 가운데에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암몬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암몬은 모압과 함께 롯의 후손으로 이스라엘 민족과 혈연으로 이어진 족속이었습니다 때문에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모압과 함께 암몬도 보호해주셨습니다
신 2장19절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그러나 암몬은 모압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에 적대적이었고 암몬의 밀감 숭배는 이스라엘에 악영향을 끼쳐 왔습니다 암몬이 숭배한 우상이었던 밀감은 밀곰 혹은 몰렉이라 불렀으며 인신제사를 드리는 우상이이었습니다 밀감 숭배는 열왕상하와 아모스 그리고 이사야에서 살펴 보았듯이 솔로몬 왕 때 세워진 제단 때문에 온 이스라엘에 퍼졌습니다 남유다의 아하스 왕과 므낫세 왕도 인신제사를 지냈고 남유다 백성들도 힌놈의 아들 골짜기 도벳 사당에서 계속해서 인신제사를 지냈습니다
왕상 11장7절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렘 7장31절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밀감 우상에 대해서는 이미 하나님께서 레위기에서부터 계속 경고하하셨습니다
레 18장21절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 20장2-3절
20: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든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면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20:3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암몬에 대해 심판의 메시지를 주십니다
렘 49장1-6절
49: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이 자식이 없느냐 상속자가 없느냐 말감이 갓을 점령하며 그 백성이 그 성읍들에 사는 것은 어찌 됨이냐
49: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전쟁 소리로 암몬 자손의 랍바에 들리게 할 것이라 랍바는 폐허더미 언덕이 되겠고 그 마을들은 불에 탈 것이며 그 때에 이스라엘은 자기를 점령하였던 자를 점령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3 헤스본아 슬피 울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에서 허둥지둥할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고관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
49:4 패역한 딸아 어찌하여 골짜기 곧 네 흐르는 골짜기를 자랑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재물을 의뢰하여 말하기를 누가 내게 대적하여 오리요 하느냐
49:5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두려움을 네 사방에서 네게 오게 하리니 너희 각 사람이 앞으로 쫓겨 나갈 것이요 도망하는 자들을 모을 자가 없으리라
49:6 그러나 그 후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아가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에돔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에돔의 심판에 대해서는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에서의 후손들인 에돔은 이스라엘과 형제국이었으나 그들은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계속 악행을 저질렀으며 늘 이스라엘과는 적대적 관게에 있었습니다 오래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에돔 왕의 대로로 통과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을 때 에돔은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민 20장21절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이후 에돔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다가 마지막에는 바벨론 제국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때 바벨론을 도와 남유다가 멸망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까지 했습니다 에돔은 어느 누구도 공격할 수 없은 요새에 살면서 매우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견고한 성읍을 자랑하여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렘 49장16절 바위 틈에 살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은 데에 지었을지라도 내가 그리로부터 너를 끌어내리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에돔을 향해 오바댜 선지자를 통해 완전한 멸망을 선언하십니다( 옵 1장)
세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다메섹 게달 하솔 엘람의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 주변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렘 49장)
남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세계를 경영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먼저 아람의 수도 다메섹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입니다
렘 49장23-27절
49: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49: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49: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49:26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49: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아람은 그동안 남유다를 괴롭혀 왔던 이방 민족으로 그들도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게달과 하솔에 대해 말씀하십나디
렘 49장28-33절
49:28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49:29 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49: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49: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49:32 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9:33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게달과 하솔은 아라비아 유목민들의 성읍이었습니다
게달의 멸망은 이사야 21장을 통해서 살려보았습니다
사 21장16-17절
21:16 주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기한 같이 일 년 내에 게달의 영광이 다 쇠멸하리니
21:17 게달 자손 중 활 가진 용사의 남은 수가 적으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엘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렘 49:34-39)
엘람은 셈의 장자가 세운 나라로 바벨론 동쪽 산악 지대에 거하며 끊임없이 전쟁 속에 있었고 앗수르 제국에서 정복된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가 바벨론 제국에 멸망하자 메대와 연합하여 바벨론 제국에게 대항합니다 하지만 결국 엘람은 그들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 심판을 받습니다
한편 엘람은 에스겔 기록으로 보면 매우 잔인한 님족있었 것 같습니다
겔 32장24절 거기에 엘람이 있고 그 모든 무리가 그 무덤 사방에 있음이여 그들은 다 할례를 받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져 지하에 내려간 자로다 그들이 생존하는 사람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나 이제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하나님께서 엘람의 멸망을 말씀하시지만 이후 회복될 엘람에 대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의 멸망을 또 다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당시 고대 근동의 모든 나라가 두려워하고 있는 바벨론 제국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에레미야 50장과 51장의 바벨론 제국에 대한 멸망 예언은 곧바로 남유다의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렘 50장4-5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심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라는 본질과 사명에 충실하기를 기대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약속을 진지하고 성실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이스라엘은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와 하나님과 하나가 될것입니다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 이것이 영원한 언약으로 가는 길의 핵심입니다 바벨론 제국은 제국을 세운 지 70년만에 BC 539년 바사와 메대가 동맹하여 공격함으로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대 근동은 앗수르에서 바벨론으로 그리고 페르시아(메대와 바사)로 제국의 변동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는 예레미야 70년의 네가지 의미중 바벨론 제국의 수명 70년 그 시기가 이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다시 말씀하십니다
바벨론 제국의 멸망을 서포하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남유다의 회복을 다시 말씀하십나다
렘 50장17-20절
50: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뼈를 꺾도다
50:1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의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의 왕과 그 땅을 벌하고
50:19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양을 기를 것이며 그의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
50: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은 앗수르 제국에 의해 그리고 남유다는 바벨론 제국에 의해 멸망함으로 겪은 고통의 역사를 말씀하신 뒤 흩어진 양들이 목장으로 돌아오듯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셨던 말씀 곧 남유다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70년 징계와 교육을 통해 극상품 무화과 열매가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19일 예레미야 51-52장 시드기야 왕의 최후
남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히고 놋 사슬에 묶어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제국은 멸망하지만 남유다는 구원 받을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바벨론에 대한 심판으 메시지를 말씀하십니다(렘51장)
예레미야 51장에는 하나님께서 페르시아(메대와 바사) 제국을 도구로 삼아 바벨론을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신 다양한 표현들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훈련을 받았던 것처럼 바벨론 땅에서 70년 동안 다시 훈련받고 세워질 희망을 꿈꾸고 계십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의 세계 경영 가운데 바벨론은 70년만에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바벨론 제국의 멸망을 말씀하신 때는 바벨론 제국이 남유다에서 1차 2차로 포로들을 끌어간 가장 강성한 때였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을 방문할 때 동행할 병참감 스라야에게 바벨론으로 끌려가 있는 1,2차 포로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두 가지 방법을 말해줍니다
렘 51장60-64절
51:60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51:61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51: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51: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51: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
첫째 1,2차 바벨론 포로들에게 바벨론의 심판과 멸망 예언이 실린 책을 읽고 선포하랄라고 합니다
둘째 책 읽기를 끝낸 후 책에 돌을 메어 유프라테스강에 던지며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와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혜하리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은 끝이 납니다
예레미야는 51장예서 끝이 나고 이어지는 예레미야 52장은 부록으로 예레미야 예언의 성취를 확실히 하기 위해 바룩이 첨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남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의 최후는 두 눈이 뽑히고 쇠사슬에 묶여 수백 킬키미터를 끌려갑니다
BC 586년 예루살렘성이 함락된 후에 어느 나라보다도 철저하게 바벨론의 보복과 응징이 이루어졌졌고 심지어 성벽까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초토화되었고 포도 농사를 지을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남유다의 마지막 왕이었던 시드기야의 최후는 더 참혹했습니다
렘 52장9-11절
52:9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니라
52:10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52:11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당시 시드기야의 나이가 32세였음을 생각하면 그의 두 아들은 아마도 10대 청소년들이었을 것입니다 처참하게도 시드기야가 두 눈이 뽑히기 전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어린 두 아들의 죽음이었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이런 처우를 당했으니 패전국의 일반 백성이 당한 고통은 이루 다 해아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바벨론 제국은 예루살렘 성을 약탈한 후 불태워 파괴합니다
바벨론 제국의 군인들에 의해 파괴되는 예루살렘의 모습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렘 52장13-16절
52:13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52:14 사령관을 따르는 갈대아 사람의 모든 군대가 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52:15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가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52:16 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예루살렘 성전은 무참히 약탈당했습니다 (렘 52:17-23)
바벨론 제국이 18개월 동안 예루살렘성 밖에서 한뎃잠을 자며 집에도 가지 못했던 바벨론 군인들에게 마음껏 분풀이를 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예루살렘성 약탈을 허용해준 것입니다 그러자 바벨론 군인들은 왕궁과 성전을 불태우고 성벽을 파괴하고 부잣집에 들어가 마음껏 귀중품을 빼앗았습니다 또 보이는 남자들은 사정없이 죽이고 여자들을은 폭힝하고 물건을 다 빼앗은 집은 불태우고 예루살렘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이릅니다 바로 이 같은 상황 예측 때문에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에게 저항하지 말고 빨리 항복하는 것이 사는 길이고 왕궁과 성전과 집들이 불타지 않는 길이며 성벽이 무너지지 않는 길이라고 그렇게 외치고 또 외쳤던 것입니다
한편 예레미야에는 바벨론으로 끌려간 남유다 포로드르이 숫자가 기록되어 있스니다
렘 52장28-30절
52:28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52:29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52:30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남유다 배겅들은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이지만 이들은 앞으로 좋은 무화과나무 열매로 제사장 나라 거룩한 시민이 되기 위해 교육받게 될 것입니다
렘 24장5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한편 시드기야 왕과는 달리 바벨론 2차 포로로 끌려갔던 여호야긴 왕은 바벨론으로 끌려간 지 37년 만에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됩니다
렘 52장31-34절
52: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52:3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52:3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52:34 그가 날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날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예레미야는 여호야긴 왕의 성박 기록으로 끝이 납니다
이는 남유다의 회복과 소망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는 온 몸과 마음으로 고난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 선지자의 고난의 삶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향 아나돗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배척당했습니다
렘 11장21절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네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렘 12장6절 네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네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둘째 제사장 바스홀에게 맞고 나무 고랑을 목에 차기까지 했습니다
렘 20장2절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더니
셋째 제사장 선지자 그리고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습니다
렘 26장8절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전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어야 하리라
넷째 거짓 선지자 하나냐로부터 조롱을 당했습니다
렘 28장10-11절
28: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28:11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다섯째 여호야김 왕이 그가 건네 두루마리를 태우고 위협했습니다
렘 36장23,26절
36:23 여후디가 서너 쪽을 낭독하면 왕이 면도칼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 태웠더라
36:26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에게 명령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여섯째 반역죄로 체포되고 매 맞고 진흙 구덩이에 두 번이나 갇혀 죽을 뻔했습니다
렘 37장15-16절
37:15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37:16 예레미야가 뚜껑 씌운 웅덩이에 들어간 지 여러 날 만에
렘 38장6절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일곱째 마지막에는 애굽으로 끌려갔습니다
렘 43장6-7절
43:6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맡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거느리고
43:7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사람 예레미야 선지자가 온몸과 마음으로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한 이야기입니다
알아두기 남겨진 사람들
바벨론은 자신들이 정복한 나라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피정복 국가의 지도층 사람들은 바벨론 땅으로 사로잡아 포로로 끌어가고 백성들 가운데 나이 많고 약하며 빈천한 사람들만을 각 본토에 남겨두었다 이는 피종복 국가에서 반역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방지하기 위한 느부갓네살의 정책이었다
220일 예레미야 애가 1- 2장 예레미야 애가 특강 1 눈물 2020. 8. 7 금
하나님과의 만남의 상징인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며 예레미야가 흘리는 눈물은 곧 하나님의 눈물과도 같았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왕정 500년은 사무엘의 슬픔으로 시작해서 예레미야의 눈물로 끝이 납니다
왕정 500년은 예레미야의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예레미야애가의 히브리 제목은 1,2.4장의 첫 단어인 에카입니다 오 어찌하여! 즉 how의 의미에서 유쾌한 이 비극적인 감탄사에 예레미야애가의 전체 성격을 잘 드러냅니다 예레미야애가 1장에게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2절)라는 표현은 무려 다섯 번이나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남유다를 위로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예레미야 선지자가 말한 것입니다 지금 예루살렘의 처지는 과거와 전혀 다릅니다 예루살렘 그 대단했던 과거의 영화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습니다 예레미야의 슬픔 그것은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슬픔이었습니다 지금 비참함의 정도가 그만큼 안타까움 또한 켜져갈 뿐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의 눈물과 고통은 예레미야의 입술에 담으신 하나님의 고통이며 하나님의 눈물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지금 남유다가 당하는 고난은 지난날 행한 그들의 잘못 때문이라고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애 1장5절 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남유다가 당하는 모든 고난은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던 레위기 26장의 제사장 나라 경영 3단께 처벌로 포로 징계를 받는 것이기에 예레미야는 그저 탄식만 할 뿐이었습니다 찢기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울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한것입니다 하나님의 세밀한 예언이 빠짐없이 현실로 참혹하게 드러나는 광경을 직접 지켜보는 예레미야의 고통과 눈물은 예레미야의 입술에 담긴 하나님의 고통이자 하나님의 눈물이었습니다
세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진노로 남유다가 멸망했음을 밝힙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슬픔으로 가득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남유다의 멸망은 제사장 나라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죄로 인한 하나니의 진노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애 2장1-2절
2: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2: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계속해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불타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진노가 너무 크셨기에 마침네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을 파괴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애 2장6-7절
2:6 주께서 그의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 버리시며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그가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네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를 멸망으로 이끈 원인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남유다를 멸망으로 이끈 원인에 물론 백성들의 죄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거짓 예언을 함으로 남유다 백성들이 진정한 하나니의 뜻을 외면하고 바벨론에 항복하지 않고 대항하게 만들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 때문에 피해가 더 극심해진 것입니다
애 2장14절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남유다는 이제 온 열방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애 2장15-16절
2:15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2:16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한 나라가 망해가는 과정 중에 함께 슬퍼하는 동맹국이라도 있을 법한데 남유다에는 조문객조차 찾아볼 수 없습니다 물론 바벨론 제국의 힘이 무섭기도 하겠지만 남유다가 그동안 얼마나 철저하게 자국 중심의 정책을 펴왔는지 알 수 있는 장면입니다 남유다는 제사장 나라로서의 사명은 망각한 채 온전한 영광 모든 세상 사람의 기쁨이라는 허울만을 좇았던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의 멸망이 하나니의 뜻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긍휼을 구합니다
애 2장17-19절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2:18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2:19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다섯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로 눈이 상할 때까지 울었습니다
남유다의 처참한 광경을 바라보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눈이 눈물로 상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애 2장11절
무너져버린 예루살렘 성전과 그 잿더미 위에서 처절하게 죽어간 백성들을 보며 그가 쏟아놓을 수 있는 모든 눈물을 다 쏟아놓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느꼈던 고통과 아픔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픔이었습니다 불타는 성읍 그 거리 한가운데서 배고픔으로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을 보며 처참한 슬픔 속에 있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모습은 바로 하나님의 모습이었습니다다
221일 예레미야 애가 3- 5장 소망 – 주의 인자와 긍휼
남유다가 당한 고난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님을 알기에 예레미야의 깊은 중심에는 진정한 소망이 움트고 있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언제나 한 사람의 시작은 하나님의 순종입니다
울다 지친 예레미야 선지자가 놀랍게도 다시 희망을 노래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남은 자를 두셨다는 사실 때문이비다
애 3장21-22절
3: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둘째 앞으로 남은 자들과 후손들 즉 다니엘 에스겔 스룹바벨 에스더 에스라 느헤미야 같은 극상품 무화과 열매들이 배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애 5장21절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성경을 통해 배우게 되는 소중한 진실은 언제나 한 사람의 순종은 하나님의 시작이라는 사실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닙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니의 분노의 매를 맞는 자가 되어 탄식으 노래를 부릅니다
애 3:1-18 예레미야 선지자가 남유다의 멸망으로 인한 고통과 절망을 여러 가지 비유로 노래한것입니다 그렇게 고통과 절망을 노래하던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닌의 긍휼을 의지하며 다시 구원의 소망을 노래합니다
애 3장19-23절
3: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3: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3: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3: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3: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비록 남유다의 멸망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상황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하심으로 남유다가 완전히 진멸되지 않았고 또한 하나남의 인자와 긍휼은 여전히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므로 예레미야 선지자는 소망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합니다
그리고 바벨론에서의 징계 70년 동안 남유다 백성들이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말합니다
(애 3장24-40절)
첫째 하나님을 바라며 잠잠히 기다리자고 말합니다
둘째 멍에를 메자고 말합니다 멍에를 메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셋째 땅의 티끌에 입을 대자고 말합니다
징계를 당하는 자는 티끌이 입에 닿을 정도로 숙여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 치욕을 당하자고 말합니다
다섯째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징계의 시간을 인내하고 참으면 하나님의 구원이 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본심은 인자와 긍휼에 있기 때문입니다
애 3장31-33절
3:31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세 번째 포인트
남유다의 멸망을 이끈 두가지 이유는 종교지도자의 잘못 때문이며 둘째 이방 민족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탄식이 계속됩니다 먼저 바벨론 제국에 의해 처참하게 멸망한 예루살렘을 두고 탄식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보배로운 젊은이들 젖먹이와 어린아이들 부자들 존귀한 자들 자비로운 부녀자들을 향해서 탄식합니다(애 4:2-10)
그리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과 기름 부음을 받았던 왕을 향해서 탄식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모든 탄식을 마친 후에 남유다가 멸망하게 된 원인 두 가지를 지적합니다
첫째 남유다를 멸망으로 이끈 첫 번째 책임은 종교지도자들에게 있다고 지적합니다
애 4장11-13절
4:11 여호와께서 그의 분을 내시며 그의 맹렬한 진노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지르사 그 터를 사르셨도다
4:12 대적과 원수가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갈 줄은 세상의 모든 왕들과 천하 모든 백성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4:13 그의 선지자들의 죄들과 제사장들의 죄악들 때문이니 그들이 성읍 안에서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
이는 종교 지도자들이 의인들의 피를 흘리게 했으며 맹인이 인도하는 것처럼 백성들을 의의 길로 인도하지 못했음을 비판합니다
둘째 남유다를 멸망으로 이끈 두 번째 책임은 남유다가 이방 민족을 의지 했음에 있습니다
애 4장17절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의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하지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남유다는 나라가 풍전등화였음에도 예레미야 선지자의 충고를 끝내 외면하고 계속 애굽을 의지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헛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예레미야를 통해 남유다 멸망의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신 하나님께서는 에돔의 멸망과 남유다의 회복을 다시 한번 말씀하십나다
애 4장21-22절
4:21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
4:22 딸 시온아 네 죄악의 형벌이 다하였으니 주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아니하게 하시리로다 딸 에돔아 주께서 네 죄악을 벌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네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의 참담한 상황을 자세하게 증언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의 참담한 상황과 그들이 받은 치욕을 하나님께서 살펴주시며 긍휼을 베풀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예레미야애가 5장에 예레미아의 애타는 심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는 모든 이들을 대표해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하나님께 남유다의 죄를 고백합니다
애 5장6-7절
5: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5: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애 5장16절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남유다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 민족과 동맹을 맺어 의지하려 했던 죄를 고백한 것입니다 지금의 이 모든 결과는 조상들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행하고 있는 남유다의 죄악 때문임을 하나님께 고백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합니다
애 5장20-21절
5:20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5: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새로운 희망을 기도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제사장 나라 남유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거룩한 시민이 되는 놀라운 꿈을 끝내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222일 오바댜 1장 오바댜 오래된 형제가 환난 당하던 날
형제의 환난을 슬퍼하기 보다는 오히려 즐거워 했던 에돔족을 향해 하나님의 심판이 선언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야곱과 에서 이야기는 예수님과 헤롯 때까지 이어집니다
야곱의 후손들인 이스라엘과 에서의 후손들이 에돔족과의 긴 역사를 살펴봅니다
첫째 이스라엘과 에돔족은 야곱과 에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 25장23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둘째 출애굽 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돔 땅을 지나면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형제 나라인 에돔을 미워하지 말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신 23장7절 너는 에돔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그는 네 형제임이니라 애굽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 네가 그의 땅에서 객이 되었음이니라
넷째 왕정 500년 동안 두 나라의 적대 관계는 게속 지속됩니다
다섯째 남유다가 멸망할 때 에돔은 남유다를 침략하는 바벨론 제국을 도와줍니다
옵 1장10-12절
1: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1: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이 일 때문에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남유다 백성들이 에돔의 멸망을 간구합니다
시 137편7절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여섯째 에돔족인 헤롯이 유대를 다스리면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마 2:1-3:16)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오바댜 선지자를 통해 그들의 멸망이 교만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에돔족은 가파르고 험하며 동굴 등의 피난처도 많은 천혜의 요세 세일산에 거주했습니다
때문에 에돔인들은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라며 교만했습니다(옵 1:3-4)
세 번째 포인트
에돔이 멸망한 가장 큰 이유는 오래된 형제를 돕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에게 —할 것이 아니며라는 표현을 여덟 번이나 말씀하시며 형제를 돕지 않은 에돔의 악한 행동을 꾸짖으십니다(옵 1:10-14)
네 번째 포인트
남유다 멸망 때 바벨론 제국을 도운 에돔은 오히려 바벨론 제국에게 완전히 남김없이 수탈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에돔의 완전한 멸망을 선언하십니다
옵 1장5-6절
1:5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
1: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탈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빼앗겼는고
바벨론 제국에게 정복되어 사라지게 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오바댜는 야곱과 에서 두 민족 사이에 바벨론 제국이 끼어든 이야기입니다
오바다는 오바댜 선지자가 제사장 나라 관점으로 에서의 후손을 책망항 이야기입니다
한 마디로 나라가 여호와께 속한다는 것입니다
옵 1장21절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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