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천여행] 마량포구 자연산 광어.도미축제

[아도니스]

올해로써 벌써 8번째를 맞이 하고 있는 서천 마량포구의 광어 도미 축제가 시작되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축제는 시작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먹기위해 또는 즐거운 축제를 즐기러 모여들었다

마량포구에 마련되 행사장엔 이미 흥겨운 풍악이 울리기 시작했다.

승무복을 입고 시작된  공연은 정말 흥겨웠다. 

원할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본부장에서 비가 내릴는 가운데 따뜻한 커피한잔 마실수 있었다~

행사시작전... 하늘은 낮게 내려앉아 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삼삼오오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거 살아있는 회를 맛볼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다. 착한가격으로 졸깃한 회를 맛보면서 바다풍경까지 볼수 있는 최고의 식당이다~

축하 공연 신명나는 민요한자락이 어깨를 들썩이게했다. 뱃노래에 맞추어 나도 모르게 후렴구를 따라 부른다.~

 나소열 서천군수님의  축하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었다. 2008년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 대상 공공행정 생태환경부문

대상을 받고 자연과사람이 하나되는 어메니티서천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 한편으로는 환경친화의 발전에

앞장을 서는거 같아 좋다. <지극히 갠적인 생각임... 특정인을 지지하거나 그런것은 없음... -.->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장이 자리하고 있다. 바닥에 광어가 이미 포진하고 있다. 맘같아서 이미 뛰어 들고 싶어진만...^^;;;

수족관의 도미들... 참...실하게 생겼다..

야~ 열맞춰서란말야~ 야,야,야~ 사진찍잖아... 얼른 얼른 서봐... ㅋㅋㅋ 하나같이 뿔난 놈들같다 ㅋㅋ 맨끝에 잰...쫌....ㅎㅎㅎ

행사장의 이모저모.. 모두가 서천에서 잡아 올린 것들이다... 박대는 꾸둑꾸둑하게 말려 튀겨먹은면 그 맛또한 별미이다.

광어와 도다리의 구별법은? 자연산 광어와 양식광어의 차이는????  박대와 장대,그리고 갑오징어등 많은 수산물들을 만날수 있고

축제의 별미역시 먹거리는 빠질수없겠죠~ ㅎㅎㅎ

=> 자연산 광어는 흰뱃살이 하얗고 양식은 약간 물이끼가 낀듯 누르스름합니다.

눈이 왼쪽이 광어 눈이 오른쪽이 도다리이렇게 구별하면 될꺼같네요 (좌광 우도)

이곳은 회를 떠주는 곳입니다. 광어든 도미든 원하는 만큼 저렴하게 사서 이곳에서 회를 떠 달라고하면 Kg에 일정의 금액을받고 횟감을 떠 줍니다.

얼름 진공포장도 해주구요~ ㅎㅎㅎ 많은 손님들이 모여있네요~ ㅎㅎ 마량포구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 그런지 북쩍~ 더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즉석에서 회뜨는 모습~ 절제된 손놀림으로 빠르게 샤샤샥~ ㅋ 침고입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애들은 싱그럽기만합니다.

축제기간 2011.5.21~6.3일까지이니까... 가족나들이도 하고 맛있는 즉석회도 맛보고~

즐거운 축제도 즐기러 마량포구로 놀러오세요~~~


장소 : 충남 서천군 서명 마량리 339-6 마량포구일원

문의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041) 950-4020

서면개발위원회 010-3044-2537

체험행사 : 맨소으로 광어잡기, 어린이 광어잡기 낚시체험, 바다생물 만져보기체험,

           수산물깜짝경매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되었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