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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가시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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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 강 코 너 스크랩 ♡...뇌종양
캔들댄스 추천 0 조회 19 11.07.16 12: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뇌종양이란?
  두개 내(두개골에 쌓인 안쪽)에 발생하는 종양을 통틀어 뇌종양이라 합니다.
뇌 자체에 발생하는 종양은 말할 것도 없고 수막(뇌막), 뇌혈관, 뇌하수체, 뇌신경 등에서 발생하는 종양도 포함시켜 모두 뇌종양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또한 폐암, 유암, 그 밖의 뇌 이외의 장기나 기관에 발생해서 두개 내에 전이한 것은 전이성 뇌종양이라 하고, 두개 내에 처음부터 발생하는 것은 원발성 뇌종양이라 합니다.

뇌종양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양이 급격하게 증식하지도 않고 전이하지도 않으며, 완전히 적출할 수 있으면 완치되는 양성 종양과, 급격히 증식하여 주위에 퍼지고, 조식을 파괴하고, 뇌의 다른 부위로 전이하는 경향이 있고, 종양을 완전히 적출하기 어렵기도 하고, 완전히 적출할 수 있었다고 해도 재발하는 악성종양이 있습니다.
뇌종양은 왜 생기나요?
  양성, 악성을 불문하고 그 원인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선천성 종양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아주 드물게 유전적 소인이 관계해서 발생하는 것이 있습니다.
뇌종양의 증상은?
  뇌종양의 빈도는 인구 10만 명에 대해서 원발성 뇌종양은 10명, 전이성 뇌종양은 5명의 빈도로 보인다고 합니다

뇌종양의 증세에는 종양이 발생하여 두개내의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반 증세, 즉 두개내압 항진 증세와, 종양이 발생한 부위의 뇌가 관장하고 있는 기능에 따라 나타나는 국소 증세가 있습니다. 뇌종양으로 인해서 생긴 증세는 일반 증세든 국소 증세든 간에 저절로 낫는 경우는 결코 없고, 서서히 악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증세

(1) 두통 : 환자의 80%에게 일찍부터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지주막하출혈 때처럼 갑자기 생기는 격렬한 두통이 아니라, 머리 전체나 일부분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무디게 아프기도 한 것이 보통입니다.
(2) 구토 : 초기부터 나타나는 수가 많고, 사출성 구토라고 해서 확 뿜어 내는 구토가 특징입니다. 어린이의 뇌종양인 경우는 사출성 구토가 때때로 일어날 뿐이고 다른 증세가 전혀 나타나지 않지만,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수가 있습니다. 메스껍지도 않은데 갑자기 토하거나, 식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토하는 수가 많습니다.
(3) 경련발작 (간질) : 어른이 된 뒤 처음으로 일어난 경련 발작은 뇌종양의 증세인 수가 있습니다.

-국소증세

(1) 운동마비 : 운동을 관장하고 있는 대뇌의 운동중추는 운동의 명령이 전달되는 신경계의 주변에 종양이 발생하면, 팔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거나 움직이지 못하기도 하는 운동마비가 일어납니다.
(2) 지각마비 : 지각을 관장하고 있는 대뇌의 지각 중추나 지각의 신호를 전하는 전도로의 주변에 종양이 발생하면, 팔다리가 저리기도 하고, 뜨겁고, 차고, 아픈 것 등을 느끼는 지각이 둔해지기도 하고, 느끼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은 비교적 초기부터 나타나는 증세입니다.
(3) 언어장애 : 혀가 제대로 돌지 않는 등의 구음 장애, 사물의 이름을 알지 못하게 되기도 하고, 생각대로 말하지 못하는 등의 실어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4) 시력장애 : 시력저하, 눈에 보이는 범위가 좁아지기도 하고(시야협착), 시야 속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게 되기도(시야결손)하는 시야장애,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등이 일어나게 됩니다. 시야장애가 일어나면 주위의 물체에 부딪치기 쉽게 됩니다.
(5) 평형장애 : 종양의 발생에 의해서 소뇌나 내이의 평형기관에 장애가 미치면 몸의 평형 밸런스를 취하지 못하게 되어 몸이 비틀거리고, 술에 취한 사람 같은 걸음걸이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걷지 못하기도 합니다.
(6) 그 밖의 증세 : 이상의 증세 외에도 뇌신경에 직접 관계된 증세로서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는 후각장애, 눈꺼풀이 쳐져서 눈을 뜨지 못하게 되는 안면근마비, 안면의 지각마비, 안면통, 안면경련, 청력의 저하(난청), 음식의 맛을 알지 못하게 되는 미각장애, 음식을 삼키기 어렵게 되는 연하장애 등이 일어나는 수가 있습니다. 의식장애, 기억력저하, 건망증, 판단력의 저하, 계산력의 저하, 현기증, 귀울림, 안구돌출, 과다한 소변, 임신하지 않은 여성의 무월경, 분만과 관계 없는 젖의 분비, 턱, 이마, 손가락, 발가락의 급속한 비대발달, 어린이의 겨드랑이 털, 음모발육 등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종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뇌부종의 감소, 두개내압의 하강을 위해 스테로이드를 투여합니다.

페니토인, 카바마제핀 같은 항경련제: 많은 의사들이 두개 내 종양이 진단되면 예방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발작 증세를 보이는 환자에서만 처방 되어 집니다.

항암요법 : Tamoxifen의 경우 유방암에서 기인된 대뇌전이에서 반응이 좋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5-Fluorouracil, Methotrexate 치료 시 혼돈 상태와 의식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Cisplatin 투여 시 뇌기능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활 가이드
 
  • 퇴원 후에는 통원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 경련발작이 일어나는 수가 있으므로, 이것을 예방하는 항경련제를 1년 이상 몇 년 동안 내복하는 것이 보통인데, 때로는 그 이상의 내복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악성 종양인 경우에는 퇴원 후에도 항암제를 내복이나 주사로 계속해서 쓰는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지시된 생활지도에 유의하고, 하루 빨리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상태에 따라서는 재활요법을 계속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재활요법 센터로 옮겨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사회복귀 이후에도 항경련제의 내복을 계속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뇌파검사, CT 스캔 등의 검사를 받고, 종양재발여부를 검토합니다. 종양의 재발도 없고 약제의 내복도 필요 없게 되면 완전치유라고 말하게 되는데,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는 호르몬제의 내복을 하면서 사회복귀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뇌종양의 치료에는 가족의 협력, 이해, 격려가 중요합니다. 가족의 정신적인 지원이 회복을 크게 앞당겨 줍니다. 특히 재활치료를 하고 있을 때에는 가족의 협력과 격려가 절대 필요합니다.
  • 이것이 궁금해요 (FAQ)
      Q 뇌종양 수술 후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복용을 해야 하나요?

    A: 수술 후 나타나는 경련발작을 예방하는 항경련제를 1년 이상 몇 년 동안 내복하는 것이 보통인데, 때로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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