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우리딸을 위한 종이집을 만들어 봤어요.
카시트를 받았던 큰 박스를 보관해 둔지 언 한 달째..ㅋㅋㅋ
마음만 먹고 있다가 예나 아빠의 방학(?)을 맞이하여 드디어 공사 착수!!!
도안을 대충 그려서 칼로 자르고 있어요!! 첫 낮잠 시간... 오전 10시에 공사 착수!
시트지를 사서 붙였구요..
예나 잘 때 마다, 또 이모들이 놀러 오셔서 잠시 봐 주실 때 만들었어요.
이게 밤 9시 가량에 완성 된 작품이에요.
생각보다 시간이 참 많이 걸려요>>ㅠ.ㅠ
사랑이 꽃피는 예나네입니다.
나름 하트 꽃을 옆에 오려서 붙여 봤네요..
태교용으로 만들었던 흑백 모빌판을 옆으로 붙여 데코로 붙였구요..
옆에 동그란 구멍 숑숑 뚫어서 예나가 혼자 가지고 열었다 닫았다 가지고 놀게끔 만들었어요.
예나네 정식 대문입니다.
창문 높이도 예나가 짚고 서기 좋은 위치에 딱 뚫여 있네요.
깍꿍 놀이 넘 재미나게 하고 있네요.
작업이 새벽 1시에 끝났어요. ㅎㅎㅎㅎ
물론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엄마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ㅜ.ㅜ)
커텐도 달아주고 쇼파도 넣어줘야겠어요..ㅎㅎㅎㅎㅎㅎ
집들이 할테니 다들 오실래요?
시루떡을 주문해야하나...ㅋㅋㅋ
이상이었습니다!!!
P.S : 재료값은 시트지 2500원 * 3마. 나머지는 집에 있는 재료에요.
시간은 무한대.. ㅡㅡ^
만드는 추억이죠...
시중에 3만~6만짜리 멋진 종이집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첫댓글 따님을 위한 엄마의 정성 박수를 ㅉㅉㅉㅉㅉ
감사합니당. ㅋㅋ 근데 두번은 못하겠어요. ㅠㅡㅠ
우왕~~~~~대박!!!!!
예나는 좋겠당 재주많은 엄마가 계셔서....예나 집들이할때 떡은 제가 쏠께요^^
언제든지 콜해주세요~~~~~~
ㅋㅋㅋㅋㅋ손재주가 있음 좋은데 머리로만 데구르 굴려서 헛점 투성이에요. 괜히 맘 대로 안 되니 예나 아빠가 고생이죠.
와~솜씨가 대단하신데요..ㅋㅋ 예나는 넘 좋겠다..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요런것도 못만들어주는데..ㅋㅋ
사주는것보다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든집이라..예나는 더 행복할듯합니당^^
집들이하세요..저도 찬조할께요..ㅎㅎ
에이~ 요리솜씨는 손재주 아닌가요? 따라갈려면 저는 멀었는걸요? ㅎㅎ
ㅎㅎㅎ 예나한테 집들이 하라 해야겠네요...^^
저두 집뜰이하면 기꺼이 갈께요^^
엄마덕에 예나는 알록달록 예~~쁜 집이 생겼네요
튼튼하니 넘 이뿌게 잘 지으셨어요^^
솜씨 좋은 엄마가 있어 예나는 행복하겠어요
아이공! 칭찬 감사감사해용..^^* 사진으로 보니 그럴듯 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ㅎㅎㅎ
예나에게 넘 멋진 집이 생겼네요. 예나 좋겠당.
손재주가 있으시니 저렴하게 멋진 집 한채를 뚝딱~ 대단하세요.
만원 넘게 들면 차라리 사는게 낫겠더라구요..3만원짜리 부터 파는 종이 집이 많더라구요...
저렴하게 잘 지어 놓고 집을 비싸게 잘 팔아야 남는 장사인데 ㅎㅎㅎ
팔기전에 부서질까 두렵군요..^^
지민이가 둘째라 그런가 전 지민이 장난감에 별로 신경을 안 쓰게 되는것 같아요. 집도 넘 좁은탓도 있구~
종이집도 있구나.
엄마랑 아빠가 만들어준 집이라 예나가 더 좋아할것 같아요.
멋집니다..정성이 가득한 집...^^
이런거 만든다 하면 우리 남군은 하나 사라..고마...그러는...ㅠㅠ
도와주시는 모습 부럽네요.^^
감사해요. ^^* 울 신랑도 담엔 돈 주고 사자하더라구요. ㅋㅋ 겁없이 도전해서 한번은 했지만 두번은;;;
오~~~분양가가 얼마인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멋진집을 가진 예나가 부럽네요~~~
요런집 시세를 몰라 분양가가 측정이 안 되네요. 그래서 못 파네요. ㅎㅎ 칭찬 감사해요. ^^
와우~~손재주가 엄청 조으시네용!!!
나도 저런 집에서 살아 보고 싶당~~^^
저런집은...부실공사라 안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