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 여름철 몹시 더운 날 중에 마지막 절기 ‘말복(末伏)’을 맞아 더위의 끝자락을 미련 없이 보내고, 서늘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기대해 보면서 오늘도 센터 가족들은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위해 힘차게 달려봅니다. 오전에는 어르신들의 목욕이 있었고, 오후에는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노래교실’를 진행하였습니다. 외부에서 오신 송선기선생님의 손유희 율동을 따라 해보는 가벼운 몸풀기에 이어 계속되는 정겨운 노래메들리에 얼씨구! 절씨구! 잘한다! 응원의 목소리도 높여보고, 따라 해보는 노래 한마당까지 오늘도 흥겨운 어울림의 한마당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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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공옮겨담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컵을 이용하여 탁구공을 주고받으며 결승 지점까지 옮기는 릴레이 게임으로 어르신들의 빠른 순발력과 팀을 위한 협력이 내내 이어지면서 오늘도 생동감 넘치는 한 시간을 완성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