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문제의 해결은 없는가?
병원비와 간병인 문제를 격어 보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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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기준 치매환자 간병을 위해 100명중 78명은 직장을 그만두거나 근로시간을 줄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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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1년간 관리비용은 20,540.000 (중앙 치매센터2017년)이나 든 다 한다.
종합병원이나 준 종합병원의 개인 간병인은 하루 평균 10만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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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증 치매나 만성질환자가 대부분인 용양병원의 경우 365일 24시간 간병인이 필요한 현실이다.
요양병원의 간병인 업무는 중국교포가 대부분이고 용역업체들의 파견근무로 간병인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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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보건당국도 이 심각한 간병인의 수급문제에 대한 법적 제도적 정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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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만 하더라도 약 1만 명 이상의 간병인이 필요한 우리나라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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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나에게 다가올 수 있는 요양병원 환자들에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루속히 법과 제도가 정비되어 필요한 간병인 수급문제가 해결 되었으면 한다.
대한노인신문 (제634호)20.7.20 月
대한노인문제연구소장 박상규 글 요약정리
2020.8.30.
글 옮긴이. 미추홀구 학익동 김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