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정말 작은 곳에 온 것 같습니다.
작은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아지랑이 낀 새봄에 갖 돋아나는 새싹이 그렇고
강보에 쌓인 웃는 아이의 모습은 또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가장 좋은 것들은 조금씩 찾아옵니다.
작은 구멍에서도 햇볕을 볼수 있습니다.
우리비록 작다 하여도
산을 뒤덮는 웅장한 거송을 만드는 것도
바람에 휘날려 여기저기 떠돌던
작고 못생긴 홀씨 하 나 입니다.
끝없는 망망대해의 처음은
이름 없는 계곡의 돌 틈에서 생겨난
작고 힘없는 물줄기 입니다.
두리하나 산악회 회원 여러분!
우리 이 작은 곳에서
풍성한 과일을 딸수 있는 커다란 나무가 되고
방긋 웃는 어린아이가 큰 인물이 될 수 있는 것처럼
그런 두리하나 산악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한 마음이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두리하나 산악회 창립 첫 산행을 다름과 같이 공지합니다.
------- 다 음 -------
1.산 행 지 : 북한산 / 북한산성통제소-북한산성계곡-노적봉.용학사능선-산영루-북한산성통제소.
2. 산 행 일 : 2024년 6월 01일 (토) 10시 00분
3. 만 나 는 곳 : 구파발역 (3호선 ) 2번 출구밖
4. 준 비 물 : 우의. 중식 및 간식
5. 산 행 회 비 : 없음 (뒷풀이시 1/n)
6. 산 행 시 간 : 약 3~4시간 예상
7. 산 행 안 내 : 골드트리 010~8809~8575, 루이스 010-5306-4550
< 기 타 >
1. 항상 타인을 배려하고, 산행에티켓을 지킵시다.
2. 코스는 당일 기후조건이나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3, 나오시는 회원님은 산행안내자의 연락처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4, 본 산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산행으로 장애회원을 우선 배려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본 두리하나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로 산행 중 사고는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개인의 책임 입니다.
본 산행은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으로 개별행동을 금하며 진행자의 통제에 따라 주셔야 합니다
함께하시는 분은 상기항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첫댓글 예 잘 봤습니다 두리하나 회원님들은 감수성이 너무 풍부하신 것 같아요!... 글솜씨들이 대단하십니다 !!!!
참석 합니다.
참석요
낼 잘 다녀오시고요
저는 6/15에 뵐께요~
만남의 시간이 11시 아니었나요?
에구~ 10시로 올렸는데요.
형님 10시까지 갈게요
제가 몸이 영 성치 못해서 늦게 올립니다
네~
저는지금 공항에서 서해선타고 대곡으로 가고있습니다.
좀있다 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