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동네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들른 골목에서 발견한 통일의 집
문익환 목사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사신 집
우리 동네에 문익환 목사님 생가가 있다는 걸
이사온지 6년만에야 알았습니다.
(구민신문은 왜 이런 거 홍보 안 하나~)
1989년 방북 때 김일성 주석이 선물한 자개병풍
서거 후 북한에서 온 조문단이 준 자수 선물들
서거 25주년을 맞아 9월 30일까지
문익환 목사님에 대한 특별전시회를 한다니
가까우신 분들은 방문해 보세요.
참, 저도 드뎌 깨시민 됐으요!
첫댓글 깨시민 되셔서 왕관이 있네요...축하드려요.....그런데 어디예요?
서울 강북구 인수동입니다. 축하 감사요~^^
먼저 깨시민 등업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꼭 한번 가 보겠습니다.
늘 일반에 개방하는지 모르겠네요.?
네. 개방한다고 하네요.
@꽃다지 그렇군요. ㅎㅎ 추석연휴 때 하루 돌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깨시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깨시민이 점점 늘어나서 정말 좋아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축하 감사드려요~^^
깨시민~~등업에^츄카츄카~^ㅎ
고맙습니다~^^
저도 그동네에서 살았었습니다
이웃이었었네요. 방가방가~~
@꽃다지 저도 반갑습니다
조용하고 괜찮은 동네 입니다
지금도 그리 많이 변하지는 않았더군요
@deGrom J 서울 변두리라 시골 분위기도 물씬 나고 아파트가 거의 없어서 이웃끼리 정겹고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