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월) 70주년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엇그제 결혼하신것같은데 석상우 목사님 친 손녀 이근희목사님 외손녀 많이 자랐습니다.
아빠를 많이 닮은것같습니다.
할렐루야~!! 서광교회, 새예배당봉헌식과 장로취임예배로 창립70주년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성도들에게 고마움을,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월부터 5주 연속으로 역대교역자(임준택감독,최세창목사,임형순목사) 및 출신목회자(홍순욱목사,이용근목사)초청 특별성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창립기념주일(2월20일)을 기해 기념영상제작(CTS제작), 필사성경봉헌, 기념문집(70년의흔적과이야기)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성도들의 특별선교헌금을 통해 각막이식수술지원과 선교지태양광설치(미라클선교회)를 후원하였습니다. 3월6일에는 선교대회를 열어 감리교본부 오일영목사님(선교국총무)이 오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우리교회가 파송한 정진석선교사와 이병국협력선교사의 영상보고가 있었습니다. 협력선교단체인 월드비젼, 브링업인터내셔날, 미라클선교회의 보고가 있었고, 각각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교회는 속회선교결연으로 12개 단체(선교지)와 지역(속회)과의 중보기도와 후원을 적극 참여하기고 결의하였습니다. 전도와 선교에 공로가 있는 분에 대한 시상도 있었습니다. 3월20일(주,오후4시), 새예배당봉헌식과 장로취임예배가 있었습니다. 2019년 지하예배당(14평)과 승강기설치와 소방, 외벽, 주차장공사를 2년에 걸쳐 마무리 한 바 있습니다. 10년 만에 6번째 시무장로인 유수천장로가 취임하여 축하하는 예배를 겸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러모로 불편함이 있는 시기여서 염려와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성황리에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정연수감독님(중부연회)과 이성용감리사님(인천북지방)의 집례가 있었고, 여러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한편 너무나 많은 분들이 참석은 못하지만 마음과 기도로, 축하(화분등)를 해주셔서 크게 감사하고 고맙기가 그지 없습니다. 저와 우리 서광교회는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교회창립70주년기념행사의 대장정을 마치며, 더욱 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워가며 저와 우리 서광교회를 사랑하시는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모습이 될 것을 다짐해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서광교회 장로님들과 성도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근희목사
잊을만하면 나타나 흔적을 남겨봅니다. 성탄의 기쁨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성탄의 한 풍습인 새벽송이 사라질 때 쯤입니다. 교회안에서의 축하발표도 좋지만 이 기쁜소식을 갖고 밖으로 나가기로 했 습니다. 코로나로 3년을 몸사리다가 성탄이브에 거리로 나섰습니다. 예전에 준비했던 피켓과 큼지막한것을 더해서 행진했습니다. 번화한 지점에선 한참동안 찬양하고 전도구호를 외쳤습니다. 일천번전도운동에 앞장서시는 이상호장로님과 여러 장로님 성도님들이 동참했습니다. 추위가 장갑을 뚫고 들어와 손을 얼게할 정도였습니다. 기타를 치는 권사님은 맨손이었습니다. 두 시간 남짓 거리를 돌고 돌아와 몸을 녹이고 맛난 밥을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으리라 자찬하면서 성탄주일을 맞이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