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입한 제초용 부직포
텃밭농사 10여년 만에 며칠 전 처음으로 구입한 것이 잡초 부직포이다. 부직포를 구입한 이유는 풀과 전쟁에서 내가졌다. 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풀들이 얼마나 잘 크는지 감당할 수 가 없어 포기했다.
배추와 무심은 밭고랑에 부직포를 깔려고 한다. 도저히 풀을 관리 할 수가 없어 부직포(60cm x 200m)와 멍석 망(2.4m x50m) 두 가지를 구입했다.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여 올 가을부터 잡초부직포를 이용하려고 한다.
멍석망은 콩을 비롯하여 각종 곡식도 말리고 씨앗뿌리고 햇빛차단용으로 덮어주고 여러 가지 용도로 필요하다. 앞으로는 남들이 사용하는 농자재를 구입하여 편리하게 텃밭 관리를 하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텃밭을 관리하면서 소규모라는 이유로 전혀 제초관리 농자재는 이용하지 않고 오직 내 인력으로만 관리 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농사일이 무척 힘이 든다는 것이 느껴진다.
몇 년 전 부터 농사일을 줄이려고 했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파종 할 것이 더 많아진다. 새로운 작물들을 재배하고픈 욕망이 문제이다. 이젠 일을 줄여야 할 때이다. 날이 갈수록 농사일 힘들다는 것은 나도 이제 나이가 익어 가는 모양이다.
첫댓글 네, 지기님! 올해는 줄여야지,줄여야지,
아들녀석들 왈 ,
어머니! 40이후에는 40이전에 배운거 활용하시며 사시는거예요~~~
엄마는 아직도 모르는게 너무많아,~~~
다 그래요!
아니 너무 모두똑똑해, 나가보면 나만 멍청해!
줄이세요! 어, 줄일꺼야~!ㅎㅎㅎ
지기님 께서 줄이신다고요오? 글씨요~ ㅋㅋ
저도 그런거 쫌 사야겠어요, 무엇을 얼마나 사야할지~~
맨땅에 헤딩입니다
쉽게 줄이지는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십녀년정도
풀을 매다가 양쪽 팔꿈치 인대가 늘어난지 5~6년 되었습니다
올해 텃밭정도의 농사를짓는데
고추와 참깨가 병이 나는것을보고
내년에는
비닐을 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동네 어르신들은
골까지 비닐까는데 고추에 그렇게 병이 없더라고요..
감자도 수확량이 아무래도 적어
비닐을 깔아야 되겠고..
비닐깔려니
관리기를 사야하나 고민이네요..
아무래도 편리 할 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관리기 구입하였는데 마을 이장에게 신청하니 정부에서 100만원 지원해줍니다.
마을이장이나 농협에 문의 해보세요.
지기님
태풍의 피해는 없는지요?
저도
10여전 전에 사서 사용하는 부직포가 헤어져서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지금 사용 중인 부직포는
천이라 옆에 있는 풀뿌리가 엉겨 붙어서 멀칭비닐같은 재질의 부직포가 있으면 좋겠어요~~
태풍피해는 없습니다.
저는 부직포를 사려고 하니 천 종류와 비닐 종류 두가지가 선택인데 천 종류를 택했습니다.
차이점을 잘 몰라서요.
제초용 부직포 좋더라고요. 저도 아버지 쓰시던거 얻어다 깔아봤더니 그 곳은 풀 하나도 안 나와서 너무 좋더라고요ㆍ농막 근처만 깔았는데 밭에도 깔아야 겠어요 ㅎ~
감사합니다 처음 사용 할 것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예초기로 해결 합니다
상추씨앗이 없습니다
늘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잘하셨어요
고랑에 풀 정말 엄청나지요
흙반 풀씨반 그런가봐요ㅜ
풀뽑다가 볼일 못보는데
저도 가끔 부직포 생각이 절실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 그냥 따라 해보려고 합니다.
사용 할 줄도 잘 몰라서 고민입니다.
모든작물이 풀처럼자라주면
조으련만~~에허~~!!
저도 그 부직포 사야겠네요~~ㅎ
모두 좋다고 하는데 생소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좋으면 후기 올릴게요.
저도 풀은 감당이 안되어서 제초매트 여기저기 깔아요.
폭 60짜리 깔다가 이제는 50짜리로 바꿨어요.
제초매트 옆으로 나는 풀은 크면 잘라서 작물에 덮어주니 그것도 좋더라구요 ㅎ^^
저는 첨 사용하려고 하는데 촉이 50~ 60 차이점이 있나요 넓은 것은 1미터도있네요
저도 작년부터 부직포 깔았습니다.
풀매는 일이 열 배는 줄은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풀땜에 죽을것 같아서 작년에 첨 부직포 깔았는데
진작할걸 했습니다.
골병들기 전에 좀 편하게 농사일 해야겠습니다.
경험담이 제게는 좋은 정보입니다.
잘 사용 해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진작에 깔았어요 ㅎㅎㅎ
양옆에 까만거 다 제초매트에요 ㅎㅎㅎ
@보현울산 사용법을 잘 몰라서 배워가면서 깔아야 될 것 같아요
이제 부직포를 사는것을 봐서는 아직 김멜 여유가 있는갑네요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이 없어 구매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