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는 술부의 단계를 3등분 한 것입니다.
신부(80분)을 9단계로 구분한 것이 술부이고, 술부를 다시 3등분해야 하므로 80분을 27등분하는 것과 같습니다.
분 단위에서
80분을 9등분하고 다시 3등분 하면 27등분하는 것과 같아서 80/27이 총 27개가 있다는 가정하에 분을 풀어보면...
2분짜리 중 13개와 27껍데기로 부분이 됩니다.
유부(酉)와 비교해 보면 유부는
2분자리 중 1개와 39껍데기 였습니다. 이는 유부에서 해부 단계까지 들어가면 껍데기에 있던 2분짜리 12개가 중으로 편입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초 단위를 보면
3초 짜리가 1593개 껍데기 + 7개 중으로 구분이 되죠.
마찬가지로 술부의 3초짜리 중과 비교해 보면
술부 3초 1599개 + 1개
해부 3초 1593개 + 7개
6개의 3초가 중으로 편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 / 술 / 해
3개를 동시에 비교해 보면
2분
유부 단계에서는 2분 짜리 (1중 + 39껍데기)
해부 단계에서는 2분짜리 (13중 + 27껍데기)
즉, 12개가 중으로 편입
3초
술부 3초 ( 1중 + 1599 껍데기)
해부 3초 ( 7중 + 1593 껍데기)
6개가 중으로 편입
유 술 해에서 초단위와 분 단위에서 중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것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을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그림이 유부 / 아래 그림이 해부와 같습니다.
황극력에서 80분을 1소궁으로 하여 일기법의 기본 단위로 삼아 사용하고 있지만, 그 내부에서는
8분짜리 중 (10개 중에서 어느 것이 중인지 특정 불가)
2분짜리 중 (40개 중에서 어느 것이 중인지 특정 불가)
3초짜리 중 (1600개 중에서 어느 것이 중인지 특정불가)
특정할 수 없는 3초, 2분, 8분짜리가 계속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황극력 소궁이 9개가 모여 반나절을 이룰 경우 반나절은 9소궁입니다. 이를 특정 규칙에 따라 순서를 정한 것이 소궁 운행경로인데 예를 들어
3 4 7 2 ( 6 ) 10 5 8 9
앞쪽 4개 / 뒤쪽 4개니까 가운데가 특정이 됩니다. 그러나 유 술 해부의 단계에서는 분해해 보면 분명 8분, 2분, 3초의 중(中)이 있다는 것이 확인이 되지만, 10개 40개 1600개 처럼 짝수로 구분이 되어서 어느 것이 中 인지를 특정할 수 없습니다.
8분짜리가 10개가 있을 경우 10개 모두가 中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하나가 中으로 특정이 되면 나머지 9개의 역할이 정해지는 구조입니다.
사실 이는 매우 중요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저 8분 10개 / 2분 40개 / 3초 1600개 중에서 中 을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일까요?
한문으로 표현하면
'관 觀'
이 됩니다.
내가 마음을 일으켜 관(觀)하는 그 순간이 中 으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3초 中 아래로 더 내려가 보겠습니다.
2분 짜리 中을 초 단위로 보면 120초가 됩니다.
유부의 2분짜리 중앙 1개 (2분, 120초)를 해부의 초단위 중앙 7개로 구분해 보는 것입니다.
120초를 7등분하면 한번에 딱 떨어지지 않으므로 같은 공식으로 분해해 봅니다. 위 오른쪽 결과값에서
보듯이
1초짜리 119개와 1개로 구분이 됩니다. 즉, 2분 안에는 1초짜리 중과 119개의 껍데기가 있는 것입니다.
8분 2분 3초 1초 짜리 중을 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와 같을 것입니다. 신부 80분 변화가 없이 고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래 유 / 술 / 해부의 단계는 중이 있지만 특정할 수 없고, 관(觀)하는 그 순간의 그 1초
1초가 중이 되고 이 중을 포함한 3초가 중이 되고, 포함 2분이 중이 되고, 8분이 중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양자역학의 관측하기 전까지는 상태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관측하는 순간 양자중첩이 풀리면서 상태가 결정된다는 것과 같은 개념)
https://cafe.daum.net/galactiCoordinate/rWtd/99?svc=cafeapi
유/술/해부의 시간에 대한 것은
예전에 하남 법방에서 강의했던 자료 중에서 시간에 관한 부분만 다시 설명한 것입니다.
오래 되어 많이 까먹었지만... 위 강의자료에는 80년을 1년으로 축소하는 공식도 들어 있습니다.
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