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하면 떠오르는 것은 미국에서 두 번째 큰 주로 광활한 평야와 남부 특유의 더운 여름에 온화한 겨울날씨가 돋보이는 곳이다.
특히 달라스는 카우보이로 유명하지만 현지식 텍사스 바베큐의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인 브리스킷, 소시지, 립을 훈제로 조리한 바베큐는 텍사스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우리 가족은 달라스에 있는 허친스(Hutchins) 바베큐(BBQ) 가게를 찾았다. 이곳은 정통 텍사스 바베큐로 현지인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까지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주차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자마자 고기를 훈제하는 향긋한 바베큐향이 코를 찌르고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그릴에서 요리되는 바비큐 고기를 보면서 입안에 침이 고일 정도였다.
가게는 수수하면서도 텍사스 감성이 풍기는 스타일의 외관이었지만 내부는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다.
가게 입구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 인기와 명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곳 바베큐의 독특한 점은 줄을 서서 고기를 무게로 주문하면 눈앞에서 주문한 고기를 바베큐통에서 바로 꺼내 잘라주는 것이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사이드 메뉴로 여러가지 샐러드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음료는 셀프로 원하는 음료를 따라 마실 수 있다.
우리 가족은 텍사스의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바베큐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숯불에 잘 훈제된 브리스킷, 립, 수제 소세지이며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것이 매력이다. 브리스킷의 부드러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입에서 살살 녹았으며 숯불향이 배어있어 정통 텍사스 바베큐맛을 즐길 수 있었고 매콤하고 달콤한 바비큐 소스를 발라 먹는 맛 또한 잊을 수가 없었다.
텍사스 브리스킷의 깊고 부드러운 맛에 참숯의 특별한 향까지 배어 정통 바베큐의 진한맛과 특유의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어 텍사스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2026. 7. 21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미국에서 두 번째 큰 주 텍사스에서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앉아 즉석에서 구워내는 바베쿠를 먹는 그 즐거움
상상만 해도 입에 침이 고입니다. 가족은 헤어져 사는 가족과 만나는 자체 만으로도 큰 기쁨이고 행복인데 거기에다
특별한 먹거리까지 탐나는 기행문 입니다. 윤홍섭 기자님, 두루두루 즐기다 오십시오.
강기자님의 진심어린 댓글에 사랑이 묻어나네요.
격려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