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는 어리지만 기죽지않고
약 5개월간 팬지반 귀염둥이로 활동한 시환이의
엄마입니다!
23년 10월생이라 걷지도 못할때 보내
이리 저리 치이진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형, 누나들이 잘 챙겨주어
지금은 형, 누나들처럼 잘 걷고 뛰는 아이로 성장했어요
아직 천지분간 못하는 철부지 어린 동생이
장난감을 뺏기도 하고 열심히 쌓은 블럭을 부숴트리기도해 속상했을텐데 짜증 잠깐 내고 다시 시환이 앞에 장난감을 놔주며 양보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신경써서 돌봐주신 선생님들도 감사드리고
이해해주신 형, 누나들 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본인들도 어린 아기인데
동생 시환이 잘 챙겨준
팬지반 형,누나들에게 특히 고맙습니다🤍
첫댓글 어머님~~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시환이 걷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뛰어 다니니 정말 빠른 성장을 했네요. ^^
형님들과 헤어짐이 우리 시환이 한테는 아쉬움이 클것 같아요.
이제는 친구들과 잘 어울려 더 많은 성장을 하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