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드림을 안지도 어언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군요
1년동안은 죽어라 해도 안되더니..
드디어 수면마비가 왔습니다
6개월동안 꿈일기를 중단했었는데
RC도 안하고..
그러다보니 그냥 자다 일어나면 꿈 한 2~3개 꿔있고
그냥 비자각몽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어느 오후에..
낮잠을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한번 잤다가 깼다가를 반복하다
덜컹 하는소리에 잠깐깨있어서
눈을 반쯤 감꼬는 얼떨결에 "나는 꿈을 꿀꺼야/.."
라고 외치고 눈을 감자
마치 몸이 좌우로 주파수와 같은 속도로
지지직거리면서 진동이 와서
드림바디를 서서히 일으켰다 마치 유체이탈을 하듯이
영혼이 빠져나가듯이 그때 귀신이 나올까봐
눈을 한쪽눈만뜨고 감고 "귀신따윈 나오지 않아!"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
반쯤 걸터 앉아있는데 엉덩이가 띄어지질 않는다..
침대가 옆으로 뉘여진다 상상을 하니
옆으로 굴러 떨어졌다
그때까진 꿈이란것을 알고있었다
그래서 마치 유체이탈인양 돌아 다니려고 하니
한쪽눈만 반쪽이 떠져있어서 잘 보이질 않았다
뭔가하려고 보니 갑자기 누가 초인종을 울린다
그때부터 비자각몽이되어서...
누군가 왔다.. 교회 목사님...
문을 반쯤 열고 인사를 하니 몸으로 빨려들어갔다
그리곤.. 깼다
멋진 수면마비였다...
2005년에는 활동을 좀했었는데요..
2006년에 캐나다를 오는바람에
꿈일기고 뭐고 다 귀찮고 그래서
비자각몽을 즐기던 찰나에 일어난.. 반가운 수면마비였습니다..
앞으로 가끔 글을 쓸까해요..
리플.. 달아주실꺼죠? ^^;
즐루시드~~
첫댓글 메일머신님 오랫만이네요. 캐나다 밴쿠버에 있다고 하셧나요.?
캐나다라니 왠지 멋진데요 ㅋ
루시드님은 아직절 기억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