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이사야 37 : 14-20)
파스칼은 위대한 수학자 과학자 철학가였습니다. 파스칼은 16세때 투영기하학에 관한 책을 펴냈으며 청년 때에는 계산기 수압기등을 발명했습니다.
파스칼은 이성과 과학의 차원 너머에 인생의 깊은 진리가 있다는 것,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것을 어느날 밤 성경 요한복음 16장을 읽다가 깨닫고
진리를 탐구,저 유명한 「팡세」를 썼습니다.
이날 그는 이런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야곱의 하나님이요, 지금도 살아
있는 하나님이니라 』
마태복음 22장 32절에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37장은 앗수르로 인한 히스기야의 기도입니다.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앗수르왕 산헤립의 부하 랍사게가 히스기야에게 말하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라고 말합니다.
랍사게는 남유다 백성들에게
“히스기햐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네 손에서 건지겠느냐”고 협박합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가 협박하였을 때 여호와의 전에 올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줄을 알게 하옵소서“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16절)
히스기야가 앗수르를 협박을 받았아도 여호와의 전에 기도하면서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히스기야가 앗수르의 협박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앗수르 18만5천명이 나 유다를 쳐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국가적인 위기입니다.
그 당시 강국이었던 앗수르 왕 산헤립이 대군을 거느리고 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했다고 했습니다.
앗수르 왕의 신하 랍사게가 대군을 거느리고 와서 히스기야 왕을 위협하고 조롱하며 이스라엘의 항복을 요구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국가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군사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한 것은 군사적인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외교적인 행동도 아니었습니다.
기도뿐이었습니다.
굵은 베를 입고 하나님의 전으로 올라가서 회개의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기도를 부탁한 것뿐이었습니다.
군사적인 견지에서 볼 때 어리석은 행동이었습니다.
히스기야에게는 개인적인 위기가 옵니다.
히스기야 왕이 갑자기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왜 죽을 병에 걸렸는지는 모릅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그 사실을 히스기야 왕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사38:1).
히스기야 왕이 개인적인 위기에 처했습니다. 죽을 병에 걸려서 곧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히스기야 왕이 개인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한 것은 여전히 기도뿐이었습니다.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심히 통곡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드렸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개인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한 것은 의학적인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가는 행동을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통곡하며 기도한 것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보시고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히스기하는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계속해서
산헤림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그들의 신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입니다.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대남(臺南)에 대신비(戴神庇)라는 박사는 학문을 연구하고 무신론을 강하게 주장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어떤 목사가 그에게 전도하려고 하자 그는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십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면 당신과 내가 내기를 해 봅시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가 살아계시지 않는가에’ 내기를 하는데 지금부터 당신이 죽음에 대해서, 특히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의 죽음을 자세하게 연구해 보시오. 연구하고 그 결론을 가지고 내게 오면 우리가 그것으로 내기를 확정합시다.”
그 때부터 대신비 박사는 3년 동안 죽음에 대한 연구만 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책을 많이 보았고, 사람들이 죽을 때 달려가서 ‘어떻게 죽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는 죽는 사람들에게서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쁨으로 ‘천사가 나를 데리러 왔다.’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죽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고 신앙이 없는 사람들은 마지막 죽는 순간에 공포와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마귀가 나를 데리러 왔다.’고 소리치며 겁에 질려 죽는 것이었습니다.
비로소 그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도 하나님을 믿겠소.”
하나님께서 히스기야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 진중에서 십팔만 오천인을 쳤습니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시체뿐이었습니다.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20절)
하나님께서는 앗수르가 예루살렘에 이르지 못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며 구원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다윗과 골리앗 싸움에서
다윗은 골리앗에게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네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손에 넘기시리라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않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하나님께서 블레셋을 우리 손에 넘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골리앗 이마에 물맷돌이 박히게 하여 땅에 엎드러지게 하셨습니다.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문제 해결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호사밧의 기도는 주만 바라보는 기도 였습니다.
여호사밧은 남유다에 모합 연합군이 쳐 들어 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주만 바라보나이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정말 말 그대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기도였습니다. 엄습한 전쟁의 공포 앞에 한나라의 왕으로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바라보는 기도를 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백성들과 더불어 노래하는 사람들과 거룩한 예복을 입고 군대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였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감사하고 찬송하였더니 여호사밧이 승리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침공이 왔을때도 하나님의 전앞에 나가 회개하고
기도하면하면서 유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난하여도 들어도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천하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20절)
히스기야의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히스기야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며 천지를 만드신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열국이 멸망한 것은 열국의 신들이 우상에 불과하기 때문이지만 여호와는 살아계신 하나님이니 이스라엘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구원하여 천하만국에게 주만이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기도를 드리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드리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않겠느냐? 귀를 만드신 이가 듣지 않겠느냐?’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지켜보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 것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을 드러내어 천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2)
예수님 바라보십시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바라보십시오.
사망권세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못자국난 주님의 손과 발을 바라 보십시오.
영광의 왕으로 다시오실 재림의 주 예수님,
영광의 왕, 만왕의 왕을 늘 바라봅니다.
주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만바라볼찌어다는 곡을 작곡한 박성호집사님은 아버지가 폐결해로 고생하고 있을 때 가장으로 일하러 나가고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울 때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한때 신앙을 떠나서 방황하다가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울 때 부르는 찬양
주만 바라볼찌라입니다.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주만 바라볼찌라
유일하신 하나님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
우리의 신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힘을 내고 오늘도 소망가운데 즐겁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