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단상 -
조선시대 임금의 익선관(翼善冠)은
이집트의 오시리스 관(冠)에서 유래했을까?
중국의 고구려사 동북공정은 고구려 벽화의 일월신을 중국신화의 여와와 복희씨로 해석하려고 한다. 이것은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에게서 오히려 그 기원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집트의 날개달린 원반 형태의 조신상의 이미지는 고구려 벽화에서 보는 해와 달을 머리에 인 모습에 연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에서 왔다는 조선시대 임금의 관인 익선관 또한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 라(Ra)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제대로 안다면 신화적인 원류의 해석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중국 원류로 해석하려는 그들의 동북공정이 얼마나 어리석은 국지적인 어리석은 주장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고구려 고분 벽화의 해와 달을 인 모습의 남녀 신선.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라(Ra)의 모습이나 이시스(Isis) 신상과 일치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 Amen - Ra and His wife Het- Heru

*이집트 신화의 이시스(Isis) 여신
고구려 벽화의 해를 얹은 신선의 모습은 같은 계통으로 보아야 한다.
조선시대까지 '아내'라는 말은 '안해'로 사용했다.
집안의 '해'라는 의미이다.

* 이집트의 파피루스 그림에 나온 머리에 해를 얹고 두 깃털을 단 모습

http://highermeaning.org/Authors/CTOdhner/Egypt.shtml

Osiris resurrecting
Twenty-sixth Dynasty, 664-525 BC
gneiss, with a headdress in electrum and gold
The Egyptian Museum, Cairo

*호러스, 오시리스, 이시스
close shot to the cartouche on shoulder of Ramses statue.
it includes only one name which is Ms-s = Moses
*람세스 II세로 알려져 왔던 위의 이집트 신상은 같은 시대의
'모세'라는 주장도 있다.
http://www.abolhol.com/Index/004%20Operations/news.htm

Amen-Ra,
또는 Amoun, Amun, Montu라고도 한다.
익선관을 닮아 있다

*이집트 신화의 태양신의 모자를 닮은 조선시대 익선관
이집트의 태양신 신상도 해를 상징한듯 붉은 관이 있다.

*중국 명대의 익선관((翼善冠)
동양의 사신도와 12간지가 중동과 그리이스 문화에 닿아 있다면 고대 이집트 왕조의 복식은 동양의 복식에 서로 닮은데가 있을 수 있는 배경은 충분히 가능하다. 조선시대 임금들이 머리에 썼던 익선관은 본래 때 절상건에서 유래했고 명나라 때 익선관(翼善冠 또는 翼蟬冠)이라 칭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매미의 오덕을 의미한다는 설명만이 존재할 뿐 그 모양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더 이상의 추적은 없는 것 같다. 필자는 고대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이시스 신상의 관들과 일치한다는 점을 제기한다.

In Amen or Amen-Ra, the great god of Thebes

영조의 익선관과 화관
이집트의 태양신 신상들의 관을 닮아 있다.

Ptah - Sokar - Osiris
The atef crown was worn by Osiris.
It is made up of the white crown of Upper Egypt and
the red feathers are representative of Busiris, Osiris's cult center in the Delta.
이집트의 오시리스(Osiris) 태양신의 머리 형상에서 두 깃털의 모습은 화랑도의 절풍을 닮아 있다. 그것은 조선시대 임금의 관 꼭대기가 두 봉우리와 어딘가 연결 배경이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03/28/08 오두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