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려면 바꿔야 할 생활습관

1 자기 체중을 확인한다
통통한 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의 체중을 모르고 있다. 체중계에 올라가기 두렵다거나 날씬했던 때의 몸무게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확한 자신의 체중, 자신의 원하는 꿈의 체중, 만족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체중,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실망 체중 등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2 장기 다이어트 플랜을 짠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빨리 빼고 싶어 한다는 것. 그러나 한 달에 1㎏만 빠져도 일년이면 12㎏이다. 일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말자. 분명히 작년 이맘때쯤에도 다이어트를 계획했지만 몸무게는 그대로일 것이다. 기간과 감량 목표를 정해놓고 장기전에 돌입하자.
3 하루 세 끼를 꼭 챙겨 먹는다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말이 굶는 다이어트는 먹기 시작하면 다시 살로 돌아온다는 것. 지겹도록 들은 이야기겠지만 규칙적인 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떻게 먹든 하루 세 끼는 꼭 챙겨 먹는다. 특히 바쁘다는 핑계로 먹지 않는 아침은 채소샐러드 한 접시나 우유 한 잔으로라도 대신할 것.
4 빨리 먹는 습관을 버린다
위는 음식이 들어가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포만감을 느낀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아 많이 먹게 된다. 또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소화 흡수가 빠르므로 식사 시간만은 느긋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다.
5 식사 일기를 쓴다
반찬으로 무얼 먹었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적으면 좋겠지만 이는 실천하기가 힘들다. 다만 아침, 점심, 저녁의 메인 음식 정도는 기록하는 버릇을 들인다. 그날그날의 운동량도 적어두면 더욱 도움이 된다.
6 술자리나 모임 스케줄은 잡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당분간 인간관계를 조금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술자리나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장 친구들과의 수다가 그립더라도 친구들 앞에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설 상상을 하며 참는다.
7 다이어트 친구를 만든다
무엇이든 친구와 함께하면 더 즐거운 법이다. 친구들과의 술자리나 식사 모임에 끼지 못해 우울하다면 다이어트 친구를 만든다. 동질감을 느끼면서 서로에게 많은 의지가 된다.
8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다
당장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매일 30분 이상 걷기,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가기 등 매일 습관처럼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다.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거나 요가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더 효과적이지만 한두 번 빠지면 버릇처럼 가기 않는 날이 늘어난다.
9 날씬해진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날씬해진다는 생각을 하면 무의식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도록 영향을 준다. 유전적으로 뚱뚱하게 태어나서 뺄 수 없다, 날씨가 추워서 운동을 못했다는 등의 핑계거리를 만들지 않아야 한다.
첫댓글 이건 확실히 도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