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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1만9천여 명에 디지털교육 제공
디지털 체험존 3곳, 에듀버스도 함께 운영
누리집-콜센터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
인천광역시가 인천시 전역에 30곳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하며,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9일 군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디지털 배움터 교육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는 군구청 정보화교육장,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평생학습관 등 디지털배움터 주요 교육장 28곳과 상설 디지털배움터 2곳을 운영해 12월까지 1만90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 ①본인인증․공공서비스 ②금융, 피싱 예방 ③인공지능 ④실생활 디지털 활용 ⑤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기본역량 교육을 추진하며, 특히 인공지능(AI)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본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한 금융․공공서비스 활용을 교육한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 3개소를 운영하며, 배움터로 오기 어려운 소외 지역에는 에듀버스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은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신청하면 된다.
황영순 인천시 정보화담당관은 “그동안 디지털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돼 왔으나, 아직도 디지털 활용능력 격차가 크다.”며 “시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미디어생활 https://www.imedia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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