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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향우회
 
 
 
카페 게시글
┃입┃자유 게시판 사선대에서 비를 맞다
길동무-권옥희 추천 0 조회 22 10.08.17 02: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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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7 10:39

    첫댓글 맛깔스런 글....... 잘보고 갑니다.

  • 10.08.18 08:52

    휴가 기간에 시부모님 성묘를 다녀오셨군요. 그러고 보니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잠들어 계시는 시부모님께서 흡족하셨겠습니다.일상에서도 얼마든지 부부간의 위대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네요<쏘가리매운탕을 시겼는데 소나기가온다>는 귀절 표현과 묘사가 특출합니다.유머러스하고~

  • 10.08.18 14:32

    후배님의 사랑듬뿍담긴부부의 휴가기간의글 은근히 셈나네요~
    예쁜글 잘보고가네요!!!

  • 10.08.18 16:10

    울 옥희는 뭘 못할꼬? 이리더운 휴가중에도 시아버지
    산소에 가자고 했으니 강선생 입이 함지박 만해질수밖에?
    빗줄기 쏟아지는 사선대 호수정에서 매운탕 보글보글 마주하고
    사랑하는 영원한 동반자와 운치있게 소주잔을 기울이니
    빗소리조차도 詩로 다가왔을듯~~
    그순간은 두사람 선녀와 나무꾼이된 기분이였을거야.
    뜻깊은 휴가 보낸친구야,사랑한다~키스키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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