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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이재용(맨 왼쪽)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샘 올트먼(가운데) 오픈AI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3자 회동’을 갖고 인공지능(AI) 동맹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사법리스크를 털어낸 이 회장이 ‘뉴 삼성’을 향한 글로벌 경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올트먼 CEO는 전날 한국을 찾았고 손 회장은 이날 방한했다. <김호영, 한주형 기자>
1.미중 관세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미국이 4일을 기해 예고했던 대중 10%포인트 추가관세를 발효하자 중국이 즉각 보복 조치에 나섰습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관세법 등 관련법의 기본원칙에 따라 국무원 승인 아래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일부 수입품에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산 석탄 및 LNG에 15%포인트, 원유와 농기계, 대배기량 자동차와 픽업트럭에 10%포인트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방침입니다.
◇中, 텅스텐 등 미국 수출통제
◇타미힐피거 등 美기업 2곳은...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미국은 즉각 관세 발효했지만...中은 관세부과 10일로 기한둬
◇강대강 대치 속 협상여지 남겨
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를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초청해 3자 회동하고 인공지능 동맹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사법리스크에서 사실상 벗어난 이 회장의 첫 공식 행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3자 회동을 계기로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회장은 최근 메타·아마존·퀄컴을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수장들을 잇달아 만나 대형 협업을 타진한 바 있습니다.
◇이재용·올트먼·손정의 회동 … 한미일 'AI 삼각동맹'
◇삼성, AI 다방면 협력 가능
◇스타게이트 핵심 데이터센터...스토리지 솔루션도 갖춰
◇딥시크 견제 시급한 오픈AI...AI칩
개발에 삼성 협력 절실
◇소뱅, 스타게이트 투자 타진
◇손정의 "삼성은 좋은 파트너"
3. 우리금융그룹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380억원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손 전 회장 관련 부당대출은 총 730억원으로 늘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내 은행·금융지주 검사 결과를 발표하고, KB국민·우리·NH농협을 비롯한 국내 금융그룹에서 총 3875억원의 대규모 부당대출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4. 이르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탄핵심판 결론을 앞두고 여권 내 잠룡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잠행을 계속하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종인·조갑제 등 원로들을 만나 조언을 구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외신기자들을 만나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최근 관계가 소원했던 여당 내 인사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5. 정부개혁 시동 건 트럼프…교육부 해체하고, 해외원조기구 통폐합
< “국제개발처 지키자” 시위 나선 시민들 >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제개발처(USAID) 본부 건물 앞에서 시민들이 'USAID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뜻을 담은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美 정부 조직 다이어트…인력 감축 등 행정명령 논의
◇교육부 해체 공약 실현되나
◇교육정책, 연방서 각 州로 이양
◇의회서 민주당 벽 넘을지 변수
◇머스크 "USAID는 범죄조직"...'해외 원조' 국제개발처 비판
◇루비오도 "업무 재편성할 것"
◇트럼프, 中 틱톡 인수용..."국부펀드 설립해라" 지시도
6. "목돈 감당이 안된다"…서민들 '전세살이' 꺼리더니 결국
◇아파트도 월세가 대세…마포·강북 '전월세 역전'
◇'전세의 월세화' 현상 가속
◇마포 월세 거래량, 전세 제쳐
◇강북·구로도 월세 우위현상
◇전세가율 올라 보증금 리스크↑...고금리까지 겹치며 전세 기피
◇"당분간 가격 상승세 이어질 것"
■ 오피스텔 월세 고공행진…전국 18개월째 우상향
◇집코노미 PRO - MZ부동산
◇마포구 도생 23㎡ 월세 180만원
◇전세사기 여파로 선호 현상 뚜렷
7. 美서 뺨맞은 알리·테무, 한국시장 더 무섭게 파고든다
◇막오른 관세전쟁 … K플랫폼·중소제조업 초토화 위기
◇美관세, 소액물품까지 조준
◇중국서 만든 초저가 상품들...대거 한국시장 향할 가능성
◇알리·테무, 할인쿠폰 뿌리고...주7일 택배 시스템도 확보
◇국내 이용자 2천만명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