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호시노의 입방정
호시노 감독이 지난 21일 가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
"4번(이승엽)이 이대로 잠들어 있기를 바라냐?"
"그게 누구냐?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있는 타자를 4번에 계속 두고 있다니 대단하다."
결승홈런 이승엽 !!
한국 타선에 대한 질문
"이대호도 김동주도 약점은 있다. 투수들이 실투만 하지 않으면 된다."
"상대가 팔꿈치와 무릎을 내밀어 사구를 노린다면 가슴팍에 던지면 된다. 그런 게 한국의 수법"
이대호 3타석 연속 볼넷으로 걸어나가다 !!!
김광현
"슬라이더만 참으면 된다.
어찌됐든 왼손투수 김광현은 두 번 연속인데 지난번처럼 호투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냐?"
일본을 두번이나 울린 에이스 김광현 8회까지 꽁꽁 !!!!
한국과의 준결승전에 '투수 총동원령'을 내린 호시노 감독은
"한국과의 준결승전은 누가 이길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내가 승리해 짜릿함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과의 준결승전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날아왔다는 두 딸과 손자들 앞에서 그의 말대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지 두고 볼 일이다.
사요나라 호시노
첫댓글 FOR EVER 사요나라~~ 호시노...
전승으로 올림픽 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한 한국 야구. 그 한국 야구를 누가 있어 자기네 보다 하위권이라고 말하랴. 일본, 쿠바에게 설욕의 기회를 주었는데도 기회를 무산시키고 만... 한국 야구는 세계 야구의 지존이다. 앞으로 전지 훈련은 한국에서... 배워라, 배워. 한국 야구의 선진 기술을....
일본은 입야구의 지존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