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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반짝 인기를 누리다 사라지는 길거리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호떡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진화를 거듭하면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곤 합니다.
돌산갓김치 판매 5kg
한때 부산 남포동에서 시작한 씨앗호떡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뒤흔든 적도 있었지요.
지금은 그 인기가 조금 시들하긴 하지만 여전히 부산 길거리 음식의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씨앗 호떡의 원조가 서면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부산의 씨앗호떡은 1박 2일 이승기로 인해 그 명성이 대단했지요. 기름에 튀겨내 기름기가 많은 게 좀 그렇지만 맛깔난 간식거리입니다.
그에 반해 서울 망원시장에는 아주 담백한 호떡이 있습니다. 녹차호떡이지요.
기름에 튀겨내지 않고 구워내 그 맛이 깔끔하고 참 맛깔납니다. 기름에 튀겨낸 호떡보다 이런 호떡을 맛돌이는 선호합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그 느낌 알겁니다.
녹차호떡 1개에 단돈 1천원입니다. 큼지막하니 제법 먹을 만합니다.
시장 길을 걷다가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열심히 호떡을 굽고 있는 아저씨의 모습에 이끌려 호떡집으로 발길을 돌렸지요.
그 열정적인 모습을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서울 망원시장 마포축산과 이삭토스트 사이에 한평 남짓한 자그마한 가게랍니다.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자칫 지나치기 일쑤지요.
큼지막한 게 왕호떡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겠어요. 명품 호떡입니다.
아저씨는 7년째 이곳에서 호떡을 굽고 있답니다. 맛있는 녹차호떡 맛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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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원문보기 글쓴이: 맛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