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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대로지계(以逸待勞之計)
상대가 피로하기를 기다린다. 곤경에 처하도록 하되 직접 공격은 하지 않는다.
작전을 세우는 사람은 상대를 조종하지 상대의 조종을 받지 않는다.
상대가 스스로 어려움에 처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소극적 의미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피로하게 만든다.
주도권을 쥐고 작은 힘을 쓰는 대신에 상대는 많은 힘을 쓰도록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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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개한 3가지 병법중에
이일대로지계가
내겐 가장 현실적이고
마음에 와 닿는 군요
정말 합리적이고
지혜가 빛나는 병법이네요
제가 올리는 손자병법은 병법의 관점이 아니라 통치학..제왕학이란 관점에서 다시금 훓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지배를 어떤식으로 하나의 관점입니다.
여기에서 상대는 우리를 두고 한 말이겠죠..
@소연재연 그런 깊은 뜻이 있었군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는
대비가 되는군요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솔하G애 읽으시면 요약해서 올려주세요^^ 전 안 읽었습니다.
@소연재연 소연재연님이 소개한 병법 3가지를
통치학 제왕학 관점에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의미였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오랜 세월 서재에 꽂혀있으니
다시 한 번 읽어보긴 해야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솔하G애 아직 남아있습니다.
도배가 될까봐 3개만 올렸습니다.
@소연재연 배려심이 깊으시군요
가끔 몇 개씩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솔하G애 배려심이라기보다는 까페규칙상 ㅡㅡ;;
왕창 올리고 끝내고 싶었는데...꾸욱 참았습니다.
왕창 아니 간간이 올리겠습니다.
전 손자병법과 군주론 둘다읽어도 손자병법에선 지피지기백전불태 밖에 기억에 안남던데 ㅎ~군주론은 좀쇼킹 ㅋ 똑같은 책을 읽어도 얻어가는것이 이렇게 다르니 ㅜ 반성요 ~도봉쌤이 추천해 주신 전쟁의 기술이란 책은 서양인들의 전략전술 ^^ 그중 머리에 남은 한구절 "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 패하지마라" 내가 이렇게 살고있지않나 또 반성요 ~
마찬가지였습니다. 몇 가지의 계만 알고 있었습니다.
에이트 님이였나?
그 분 말씀이 자극이 되어 다시 한번 재해석 해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