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첫째 날 벌써 초여름의 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남쪽에는 아카시아가 만발하였습니다.
이번에 고성과 사천시를 지나면 담 달에는 기다리던 남해로 들어갑니다.
청농.해암.구암.일조.짱건.연유 6인의 초로 신사들이 남부터미널서 08시에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고성으로 GO! GO!.
12시15분 고성터미널서 바로 버스로 환승 13시30분 임포항 "삼호횟집"서 싱싱한 물회에 소주 한잔으로 허기를 달래고 33구간 남해안 해변을 휘그적 휘그적 휘젖으며 걷습니다.
가다가 맛집 "남파랑가"서문어해물탕 으로 거하게 먹고 취해서 하이면 태양 모텔에 나그네의 피곤한 몸을 뉩니다.
편안한 밤 되세유~~.
●남파랑길 제12회●
따뜻한 남쪽나라서 꽃피고 새가 지저 귀는 봄 구경도 끝나고 계절의 여왕인 초하의 5월에 삼천포로 빠져서 사천시 (삼천포)에서 좌측에 사량도(지리망산) 를 쳐다보며 어기적대다가 삼천포항서 사천케이블카도 타보고 남해섬 초류도 귀경했네유.
다음달 6월에는 드디어 남해섬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달도 교통편은 고속버스로 고성으로 진입합니다.
●남파랑길 부산에서 해남 땅끝마을
●서해랑길 강화도서 해남 땅끝마을로 포위작전에 들어갑니다.
아마 앞으로 10년은 족히 걸릴 것 같군요.
이 기간엔 죽지도 못하고 계속 걸으려 합니다
●05/5.6.7일(목.금.토.) 2박3일 제33.34.35코스로 고성.삼천포를 구경하려 합니다.●
☆05/05일(목) 07시30분 남부터 미널서 간식후>08시 대한고속 승차>12시15분 고성버스터미널 (351km/4시간15분@31,000원)> 12시18분 고성에서 바로 시외버스로 임포항으로 출발>13시30분 임포항 사거리 착 삼오횟집 또는 임포횟집서 하모회나 물회로 식사후 14시30분 출발> 33구간 임포항 출발~(10km /3시간)>17시30분 고성공룡박물관 >택시(5km)>18시 "남파랑가"서 문 어해물탕으로 저녁식사 19시 출> (500m/10분)>19시30분 하이면 V모텔 1박
☆05/06일(금) 06시 기상>07시 하이 함바식당 조식>08시 출발>34구간 (10km/3시간)>11시30분 삼천포 대교사거리>(500m/7분)>11시30분 란이식당 멸치쌈밥 12시50분 출> 택시(4.5km/10분)>13시 사천케이블카 대방정류장~초양정류장(배전망대.장미정원)~각산정류장(각산봉화대.각산산성.편백숲)(2.4km/2시간)>15시 씨맨 스에서 일몰과 선상까페>17시 삼천포 청정활어회시장 저녁식사>K모텔 1박
☆05/07일(토) 06시 기상>07시 해장국 아침식사>08시 출발>택시(5.5km/20 분)>08시30분 각산정류장>35코스 (7km/3시간)>12시 배말칼국수 또는 박서방식당 백반정식에 동동주로 13시 출발>14시40분 사천시 시외버스터미널 출발>18시40분 서울남부터미널 도착.
현지 사정에 따라서 수시로 변경하면서 진행합니다
@배낭은 가볍게
@스틱은 만약을 위해서
@그래도 신발은 등산화가 좋아요.
@바닷가 바람이 있음.
●신분증 필수
●우산과 우의 준비
●복용약 준비
남파랑길 공지
임포항에도 선거열풍이
지난달 도다리쑥국을 맛있게 먹었던 삼오횟집에서 시원한 물회 한그릇
멀리보이는 산이 사량도의 지리망산
어린이날이라 어린 자녀들을 대리고 바닷가서. . .
문어해물탕에 온갖 해산물이 수영하고 있슴다(문어.전복.갑오징어.가리비.홍합. . .)
ㅎ ㅎ 소주가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