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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파일 봉축 행사를 여러분들 덕분에 신심으로 잘한 후에 벌써 오늘이 열흘 지난 음력 4월 지장재일입니다.
그저께는 1박 2일로 송광사, 남해 보리암, 쌍계사, 화엄사 대비주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 순례길은 일상에서 특별히 시간을 내어서 좋은 도량을 참배하고 또 발원도 하고 또 스스로를 위로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그런 순례입니다.
그 길에서 일어나는 일은 일상에서 살짝 벗어나서 일상과 지금까지의 삶을 거리를 두고 되돌아보기가 됩니다.
자기가 어떻게 살아왔나?
가족들과 어떻게 세월을 보내왔나?
그리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해 오고 있나?
되돌아보기가 되고 또 좋은 경치도 만나고 잘 조성한 도량들을, 또 처음 보는 그 삼천 초목들을 잘 살펴보기가 돼요.
나무도 살펴보고 꽃도 살펴보고 쌍계사 새벽 예불에 가신 분들은 거기서 만나는 달도 보고 달빛도 새롭게 보고 초롱초롱한 별도 보는, 잘 살펴보기가 됩니다.
살펴보기가 이게 관이죠. 잘 살펴보는 것.
눈에 보이는 그대로도 살펴보고 그 속도 살펴보고 그 역사도 살펴보기가 됩니다.
이것을 자유자재로 하는 분이 관세음보살님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과거를 잘 되돌아보고 자성(自省)입니다.
그리고 지금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 나에게 다가온 것을 잘 살펴보는 것, 현재를 잘 살펴보는 것, 이것을 잘하게 되면 앞날은 내다보기가 되죠.
아주 선명하게 미래 앞날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살펴보는 시간, 되돌아보는 시간, 또 자기의 앞날, 자기의 가문이나 또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앞날을 내다보기도 하는 그런 시간이 바로 순례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계를 만났을 때, 나에게 어떤 점들이 발견되는가 하는 것도 흥미진진한 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를 발견하고 자기를 또 점검도 하고 더 다듬을 수 있는 그러한 계기를 마련해 주기 때문에 이 대비주 순례는 발원과 또 참여와 아주 순수한 우리의 기도 수행에 덧붙여지는 보너스에 해당되는 일들이 참 많은 그런 기간입니다.
그러한 대비주 순례를 시간 내신 분들만 대표로 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벌써 지장재일입니다.
4월 초파일 봉축 행사를 되돌아보면 벌써 까마득하시죠?
그리고 1박 2일 대비주 순례도 까마득하시죠?
그러니까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순간순간이 소중합니다.
그래서 허망한 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허망한 것이 아니라 바로바로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미련 없이 만끽하고 미련 없이 사랑하고 미련 없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이 무상을 잘 운용하는 그런 수행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묘화실(根苗花實)입니다.
나무로 비유해서 우리의 삶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근(根), 뿌리는 조상님입니다. 줄기 부모님입니다. 그리고 꽃 우리들입니다.
물론 가지나 이파리나 다 포함되는 그 부분이, 살아가고 있는 현재 빛을 발하고 있는, 현재 자기의 생명을 만끽하는 자기 생명력을 발휘하는 그러한 우리들입니다.
그리고 열매 과실이 우리의 후손 자손들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는 것이 정말 자기 꽃을 자기가 피우는 것이 자기의 행복이고 자기의 할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자기의 일만이 아니라 이 자기라고 하는 것이 그냥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과 조상님 뿌리와 줄기에 이어지는 자기 자신입니다.
그리고 또 자손 후손들에게 이어질 자기 자신입니다.
우리가 부모님에게서 태어날 때 어떻게 태어났습니까?
몸이 어떻게 만들어졌습니까?
모 설에 의하면 갈비뼈를 어떻게 했다고요?
우리 옛날에 공부하셨던 분 어떻게 했다고요?
여자를 처음 만들 때 어떻게 했다고요?
갈비뼈를 빼서 만들었잖아요.
여러분들이 다 그렇게 태어난 거예요.
우리가 부모님의 세포를 뜯어내서 부모님의 세포, 부모님 아버지의 몸이잖아요.
아버지의 몸 일부를 이렇게 배출해서 뜯어서 분리해서 엄마 몸속으로 일단 들어갑니다.
엄마 몸속으로 들어가서 또 엄마의 세포가 또 분리가 일어나야 되죠.
그렇게 해서 엄마 아빠의 그 세포가 섞이잖아요. 그게 하나가 되죠.
그래서 우리가 이 육신이 태어납니다.
태어나서 아버지 따로 엄마 따로 나 따로 인 것처럼 보이면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런데 이 세포라고 하는 것은 이 에너지라고 하는 것은 같은 주파수끼리는 형체가 분리되더라도 그대로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방송국에서 방송을 하잖아요. 송신을 하잖아요.
송신을 하게 되면 이쪽에서 같은 주파수 사이클을 딱 맞추면 그대로 수신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 방송국에서 보내는 것 하고 지금 받는 라디오나 TV가 일치되는 주파수일 때는 그대로 연결이 돼요. 연결돼 있는데 주파수를 맞추는 거죠.
그런데 우리들의 이 육신이라고 하는 것은, 조상님과 부모님과 우리가 눈에 보이는 육신은 분리돼 있지만요. 그 에너지는요, 한시도 연결되지 않은 때가 없어요.
그래서 옛날에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에서는 풍수 사상이 아주 성행했잖아요.
돌아가셔도. 돌아가시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돌아가시게 되면 이 육신을 산에 모시잖아요. 묻잖아요.
그러면은 그 육신하고 또 산하고도 연결이 돼요.
연결되어서 저 높은 산 멀리 떨어져 있는 산에 모셨는데도 도회지에 살고 있는 그 자식이 영향을 받습니다.
이게 무슨 도리입니까?
이게 땅으로 연결돼 있는 거예요.
땅으로 연결돼 있는데 정말 사실 대한민국 전체가 명당이에요.
그런데 이 설에 의하면 대통령이나 아니면 옛날에 국왕 같은 경우에는 아예
그 담당이 있어요.
수년 하고 수십 년 동안 좋은 땅을 마련하기 위해서 왕이 돌아가시기 전에 몇 년 전부터 그 담당자가 가장 좋은 땅을 구하러 다니잖아요. 검토를 하잖아요.
그렇게 해서 돌아가시게 되면 그 명당에 모신단 말입니다.
그렇게 모셨는데 그분하고 우리하고는 왜 연결이 돼 안 될까요?
그분이 그렇게 좋은 데 모셔졌는데 왜 우리는 그 명당의 에너지를 못 받는다고 믿고 있었을까요? 이게 바로 직접적인 조상님이냐 아니냐입니다.
그런데 사실 여러분들 조상님이 다 왕과 왕비였어요.
지금 왕손도 있죠. 그죠? 왕손도 있습니다.
직접 왕 출신의 성씨를 가진 여러분도 있고 또 왕비로 들어가신 분도 있고 그죠?
그리고 또 그 슬하에 태어난 공주가 여러분 가문으로 시집왔을 수도 있습니다.
다 왕손들이란 말이에요.
왕손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전부 다 병을 하나씩 다 가지고 있잖아요.
남자들은 왕자병 다 가지고 있어. 또 여자들은 공주병 안 가진 사람들이 없어.
그런데 우리가 공주병이라고 하고 왕자 병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맞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걸 본능적으로 알고 ‘나 그런 출신이야. 대우해줘.’
이렇게 본능적으로 기대를 하고 또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 바래잖아요.
여러분들은 그걸 안다면 아까 살펴보기 이야기했는데 관을 잘해본다면 그런 존재다. 라고 하는 것을 알고 그렇게 대우를 해줘야 맞는 거예요. 우리 핏줄로만 가지고 봐도.
그리고 우리들이 수행해서 깨달은 바에 의하면 우리가 한 명 한 명들이 본래불이기 때문에.
어쨌든 그렇게 부모님하고 조상님들하고 그리고 우리들하고는 그대로 연결돼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조상님들이나 또 부모님이 아주 훌륭하신 분들은 그저 먹기처럼 아주 좋죠.
뿌리에서 줄기에서 좋은 에너지를 절로 공급해주시니까 되게 좋겠다. 그죠?
그래서 무슨 금수저 이야기가 나오고 흑수저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겠죠.
그런데요,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요, 자기의 부모, 자기의 조상님들하고만 연결돼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조상님들 부러워할 필요도 없고 부러워해도 아무 상관도 없고 그래서 우리 부모님, 우리 조상님들이 가장 수승한 지혜와 자비의 자리에 늘 계시는 것이야말로 그리고 그 자리에 계시면서 그 자비 광명이 지혜 광명이 더 찬란한 빛을 발해지도록 해드리는 것이 우리가할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것인가?
바로 우리가 활짝 피면 돼요.
우리가 눈에 보이게 지금 자라나 있는 이파리 꽃이 되는 우리들이 건강하게 태양 에너지를 천지자연의 에너지를 잘 받아들여서 건강하게 받아들여서 그 에너지를 뿌리에서 줄기에서 올려받을 생각만 하지 말고 줄기로 뿌리로 공양을 해드리는 삶을 산다면 우리뿐만이 아니라 부모님 조상님들 전체가 건강하고 정말 지혜 자비 복덕 더 수승 해지는 그런 나날들이 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꽃 속에는요, 아까 살펴보기 이야기 했잖아요.
관을 잘해보면요, 꽃 속에는 뭐가 들어있어요? 이 꽃 속에 다 들어있어.
꽃 속에 열매가 들어있고 눈에 보이지 않죠. 꽃으로만 돼 있으니까.
꽃 속에 열매가 들어있고 열매 속에 또 뭐가 들어있어요?
열매 속에 줄기가 이미 들어있어. 그리고 열매 속에 또 씨앗이 들어있어.
또 씨앗 속에 또 꽃이 들어있고 그 한 알의 씨앗 속에 또 다른 열매들이 몇 개 들어있습니까? 수도 없이 들어있단 말입니다.
이 도리를 설명하는 것이 빵 한 조각으로 온 생명들을 다 먹여 살린다는 도리예요.
그러니까 지금 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는 여러분들 안에 뿌리도 줄기도 또 다른 것들도 또 다른 그 씨앗들도 무궁무진하게 들어있다.
그래서 정말로 중요한 존재들입니다.
오늘 생일을 맞이해서 공양 올리신 우리 최정윤 청보리 불자님도 나중에 자라서 지금도 정말 아름답잖아요. 그죠?
정말 예쁘고 정말 착하고 정말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공주입니다. 그죠? 그런 존재입니다.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고 정말 이 가문의 자랑스러운 그런 인재입니다.
그리고 소속돼 있는 단체나 이 사회와 나라의 큰 보배입니다.
그렇듯이 우리 모두가 그렇단 말이에요.
지장 재일 날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조상님들과 다 연결이 돼 있고 사실 지금까지는 영향을 받는 지위에서 우리가 살아왔어요. 이게 불과 얼마 얼마 안 됐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러분들처럼 직접 수행에 발을 내디딘 분들이 없었어요.
전부 다 수행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이 깎은 사람들만 대표로 하고 불자들은 절만 하고 그냥 바래기만 하고 이렇게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직접 수행하고 직접 나아가시는 여러분들은 바래는 존재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드리는 존재라고.
그리고 조상님들의 음덕을 입는 존재가 아니라 여러분의 음덕을 조상님들이 받도록 하는 그런 존재로 거듭 태어났고 그 길을 힘차게 가고 있는 거예요.
확연하게 다르죠. 그죠?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가 하면 대비주 수행을 하게 되면 여자 몸이 남자 몸이 된다는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천년만년 묶은 그 음지가 양지로 바뀐다는 이야기입니다.
음이 양지로 바뀌는 거잖아요.
얼마나 확연합니까? 그죠? 그러한 여러분들의 삶입니다.
그래서 자식 걱정 0.0000001mm도 안 해도 돼.
내가 건강하고 내가 더 지혜로워지고 내가 더욱더 자비로워지면 걱정 안 해도 다 되는데
그것 안 할 때 걱정을 합니다.
걱정하고 있다 하면 그것 안 하고 있다는 걸 지금 나타내고 있는 거예요.
걱정하지 말고 대비주하고 걱정하지 말고 스스로 편안하게 하고 스스로 활짝 피어나고 그 살펴보기 이야기를 또 한 번만 더 합시다.
여러분 사진 찍은 것 다 보셨죠?
사진 찍은 것, 여러분 관찰 잘 해야 돼.
여러분 표정을 잘 관찰해봐요.
대비주 3편을 하고 나서 찍은 것 하고 대비주 3편하기 전에 찍은 것 하고 또 누구하고 대화 나누고 나서 찍은 것 하고 대화 나누기 전에 찍은 것 하고 표정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이걸 보란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도 행복하면 오늘 더 밝아지잖아요.
내일 행복하면 더 밝아지잖아요.
여러분이 누구라고요?
여러분 안에 누구누구 다 있다고요?
여러분이 꽃이라면 그 속에 열매 있고 뿌리 있고 줄기 있고 다 있다. 그랬죠?
여러분이 웃을 때, 동시에 미국에 유학 가 있는 아들 며느리가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더 밝아져.
이렇게 해서 후손들이 자꾸 진화가 일어나는 거예요.
후손들이 전부 다 진화되잖아요.
우리 아들딸들이 우리보다 더 똑똑해. 더 잘났어. 손자 손녀는 더 거래요.
지금 벌써 이 3대가 뒤에 앉아 계신 분이(따님) 옆에 앉아 계신 분(손녀님)이 더야. 이제 앞으로 더 더~~.
그리고 우리가 실제로 수행하고 실제로 마음을 더 밝게 하고 더 지혜 자비가 충만하게 하면 할수록 그것이 후손들을 위해서 공덕을 지어주는 건데 우리는 그 도리를 모르기 때문에 걱정만 하고 앉아 있어. 걱정만.
아무 도움이 안 돼요. 시간만 축내는 거란 말입니다.
오늘 현충일이잖아요.
나라를 위한 기도잖아요.
지금 현직 대통령이 대표로 아주 뭐 양복을 입고 넥타이를 매고 현충원처럼 생긴 그런 앞에서 향 공양을 턱--- 올리고 아주 정성으로 이렇게 예를 표하는 그런 이미지가 그저께 입재할 때, 선명하게 딱 나오는데 오늘도 그런 날이에요.
여러분들 부모님 대, 조부모님 대에서 나라를 위해서 일하시다 가신 분들 계시잖아요.
현충원에 모셔진 분도 있고 아니면 그냥 여러분 선산에 모셔진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잘살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일하신 분들을 위해서 감사 인사를 드리고 또 더 좋은 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시도록 정성을 표하는 그런 이미지가 오늘도 선명하게 보여요.
그런 날이에요. 오늘 그런 기도이기도 합니다.
나라가 잘되기를 다시 발원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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