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는 10월 30일 서부봉사관에서 외국인 학생 10명과 부천시협의회 노란천사들이 함께하는 개방형 프로그램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조미자 회장은 학생들에게 대한적십자사의 봉사정신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전통 양념인 고추장을 만드는 순서를 하나하나 설명하며 체험을 이끌었다.
처음 접하는 고추장 담그기였지만 학생들은 3인 1조로 힘을 모아 재료를 정성껏 버무리고, 완성된 고추장을 용기에 담아 뚜껑을 닫고 스티커까지 붙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처음에는 서툴던 손길도 어느새 척척!
하나를 알려주면 둘을 해내는 학생들의 모습에 조미자 회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노란천사들도 학생들과 손발을 맞추며 즐겁게 봉사에 임하였다.
이어서 단위봉사회별로 포장 작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두 시간 동안 이어진 고추장 담그기는 모두의 협력 속에 마무리되었다.
봉사가 끝난 후에는 조미자 회장이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봉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였다.
돌아가는 학생들의 손에는 직접 만든 고추장도 한 통씩 들려보냈다. 고추장 만드는 방법뿐 아니라 서로 돕고 나누는 적십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조미자 회장은 낯선 체험에도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참여해 준 학생들을 격려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준 노란천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혼자서는 힘든 일도 함께하면 즐거운 봉사가 됩니다. 우리 부천시협의회에는 언제나 든든한 노란천사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도 서로의 손길이 모여 풍성한 나눔을 만들어 냈다.
고추장보다 더 진하고 깊었던 것은 함께한 사람들의 정과 따뜻한 마음이었다.
첫댓글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 봉사원 여러분 노란천사들이 함께하는
개방형 프로그램 ‘사랑의 고추장 담기’ 행사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자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