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의 한 총포상에서 한 남자가 총을 골라 시험 조준을 하고 있다. 뒤에 쪼그려 앉아 있는 아이는 총이 얼마나 섬뜩한 물건인지 알까.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일고 있지만 총기에 관대한 미국 문화 때문에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토머스 카니라는 28세 남성이 한 목사에게 자신은 버지니아공대총기난사사건과 같은 대량 학살사건을 일으키고 싶다고 밝혀 당국이 캘리포니아 유바시 매리스빌에서 그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지역 학교들이 모두 휴업했다. 19일 파크 테라스 아파트에서 경찰들이 카니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투표를 주관하고 있는 뉴세븐원더즈(www.new7wonders.com)는 19일 투표 대상 21 개 후보에서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사진)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대신 袖?피라미드는 신 7 대 불가사의 명예 건축물 후보로 지정키로 했다. 뉴세븐원더즈는 이 같은 결정이 이집트 입장을 감안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측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건축물인 피라미드를 놓고 새삼스럽게 7 대 불가사의로 지정할지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를 하는 것은 피라미드에 대한 모독이라며 투표 중단을 요구해 왔다.
새로운 7 대 불가사의 선정 작업은 스위스의 영화 제작자 겸 모험가인 베른하르트 베버가 1999년 시작했다. 베버는 세계의 주요 건축물 177 곳 가운데 21 곳을 최종 후보로 골라 1 년 전부터 뉴세븐원더즈닷컴을 통해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1 곳의 후보에는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중국의 만리장성, 영국 스톤헨지 등이 올라와 있다. 인터넷과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투표의 결과는 7월 7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카이로=연합
★...19일 리오데자네이로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진행된 폭력적인 범죄를 추방하는 모임중에 한 여성이 평화를 상징하는 빨간장미밭을 걷고 있다. (AP=연합)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한 여자가 빨간 장미 사이로 걸어가고 있다. 총 1,300 그루의 장미나무들은 NGO '평화 리우'(Peace Rio) 회원들이 지난 네 달간 브라질에서 총으로 죽은 1,300명을 기리기 위해 심은 것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19세기 영국에서 만들어진 소프트볼 크기의 미니 지구본이 18일 시카고의 뉴베리 도서관에서 선보였다. 이 지구본은 도마뱀 가죽 케이스에 담겨져 있으며 케이스 뚜껑 안쪽에는 태양계 지도가 그려져 있다. 앙증맞은 미니 지구본은 11월 2일 시카고 필드 박물관에서 열릴 세계 희귀 지도전에 소개될 예정이다. /시카고ㆍAP=연합
캐나다의 UFO 다이제스트는 폴란드 관광객이 바티칸에서 촬영한 사진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작년에 촬영되었지만 최근에 사진을 분석한 전문가는 UFO가 동력 변환을 하는 동안 붉은 색에서 호박색으로 바뀐다는 정보와 사진 속 UFO의 색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 야간에도 밝지 않은 로마에서는 높은 하늘의 물체가 지상의 빛을 반사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고 판명했다. 바티칸 상공을 떠도는 오렌지 빛 물체는 과연 UFO일까?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사진 출처=캐나다 UFO 다이제스트 홈페이지>
첫댓글 朝陽 선생 ! 변형 미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