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하나님의 시간.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면 낙심하는 경우가 있다.
아브라함과 사라 부부는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지만 세월이 지나도 아기가 없자
부부는 몸종 하갈을 통해 대를 잇고자 이스마엘을 낳았다.
창세기 21:1-8를 묵상한다.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창.2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복을 주신다”는 뜻이다.
<여호와가 돌보신다>는 “하나님이 아껴주시고 도와주신다”는 뜻이다.
90세의 사라에게 임신이 되는 기적은 “하나님이 돌보심의 은혜” 때문이었다.
“여호와께서 한나를 돌보시사 그로 하여금 임신하여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하셨고 아이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삼상.2:21).
자녀가 없어서 울면서 기도하는 한나를 하나님이 돌보심으로
사무엘과 5남매를 출산하였다.
“여호와는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신.7:9).
<신실하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소망이 중요하다.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창.21:2).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는
“하나님의 기한이 되어 성취하셨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 약속을 이루셨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사라에게 약속을 이루신 날은 12년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니 소망의 인내가 필요하다.
<웃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창.21:8).
사라는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이삭> 곧
“하나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시.30:11).
하나님은 우리의 슬픔을 기쁨이 되게 하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으로 인해 기쁨과 행복의 날은 꼭 올 것이니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묵상: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 리라!”(창세기.18:14).
*적용: <하나님의 기한이 이를 때>는
“하나님의 때가 되면”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니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