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회 김 영휘 천의원 원장 초청예배
천일국 5년 천력 10월 23일(2017년 12월 10일),경기도 성남시 분당교회(교회장: 송 종익목사)에서, 천의원 원장이신 김 영휘 원장님을 초청하여 특별 예배의 시간을 드렸다.
예배 진행은 최 승묵장로(제직회장)의 사회로 찬양과 묵도,경배및 가정맹세등의 시간을 갖고, 이 상인 총장의 대표보고에 이어 당교회 목사인 송 종익교회장의 환영인사와 김 영휘원장에 대한 소개 말씀이 이어졌고.....
김 영휘 원장님은 "참 아버님의 생애로정과 축복가정들의 신앙조건"에 대한 매우 구체적이고 귀한 말씀을 내려 주셨다.
이날 초청예배에는 손 대오박사,석 일징,유 팔규 회장을 위시하여, 각처에서 다수의 여러 분들이 대거 참여하여 말씀의 집회가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켜 예배분위가 더욱 뜨거웠다.
김 영휘원장님은 참부모님의 생애로정을 크게 6단계로 분류해 볼수 있다고 하시며,단계마다 중요한 의미들이 있다고 말씀 하시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대목은 제 2단계에 해당하는 해방이후 북한에 올라가시어 행하여졌던 로정이라고 강조하셨다.
또한 섭리의 중요한 고비를 넘기실때마다 아버님은 성가를 직접 작사하신 내용까지 밝혀주시며,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볼수있어 참으로 뜻깊은 예배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아울러 참 아버님의 생애로정을 통하여 아버님의 메시아되심을 명확히 밝혀주시고,축복가정들이 현재 어떤 신앙조건을 갖추고 신앙길을 가야만 하는가에 대한 말씀을 주시어 큰 감명을 안겨주신 예배로 이어졌다.
분당 가정교회/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770,101호
임시 사회자
사회를 맡아보는 최 승묵 제직회장
대표 보고기도/ 이 상인총장
환영 인사에 나선 송 종익 교회장
ㅡ말씀에 나선 김 영휘원장ㅡ
참 아버님의 생애로정을 6단계로 분류하시며 말씀을 시작하셨다.
제 1단계를 참 아버님 탄생으로부터 8.15해방까지로 보았으며,제 2단계는 해방이후 공적로정을 출발하여 1954년 협회창립시까지,제 3단계는 협회를 창립하시고 부모님 성혼시까지,제 4단계는 성혼식을 치루시고 하나님왕권즉위식까지,제 5단계는 왕권즉위식이후 천정궁 입궁식및 대관식때까지,제 6단계는 입궁식과 대관식으로부터 참아버님 성화시까지로 구분해 볼수 있다 는 것.
이 6단계의 기간들은 모두가 중요한 섭리적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간은 제 2단계의 기간이라며,참 아버님께서 해방이후 북한에 올라가시어 고난과 역경을 승리하신 탕감로정이란다.
해방과 더불어 아버님은 기독교단과 하나되기위해 영적으로 가장 신령집단인 김 백문의 이스라엘 수도원에 들어가시어 김 백문으로부터"솔로몬의 영광으로 오신분"이란 증거는 받았지만,서로 하나되지 못하고 분렬현상으로 인한 결과로 인해서 기독교단을 일치시키는 섭리가 실패하고 말았다고 하셨다.
마치 예수님이 유대교단과 하나되고자 하셨지만, 유대교단의 반대에 부딪혀 실패했던 입장과 동일한 상황...
여기서 예수님이 40일 금식과 사탄에게 끌려가 3대시험을 받게 되는데,이때 예수의 입장으로 볼대는 유대교의 반대로 하나 못되었다 말할수 있지만,사탄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써 자격이 없기때문에 실패했다고 보았기에 사탄의 시험이 있었다고 하신다.
이렇듯 참 아버님의 경우도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자격미달로 사탄편은 보게 된다는 것이라고....
그래서 하나님은 아버님께 북한으로 올라 가라는 지시를 내리셨고,그 명령에 순응하여 북한에 들어가시게 되었는데,이때의 기간은 에수님이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단과 일치하지 못하여, 십자가를 지실수 밖에 없었던 내용을 탕감복귀해야만 하는 기간이라 하셨다.
예수님과 상봉하는 자리가 마지막 돌아가신 십자가 죽음의 자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각오하고 북한에 들어가시게 도었고,1차적으로 경창리에에서 영통인집단들과 접선이 이루어지고 이때 인연된 분들이 지 승도 할머니,정 달옥여사님 같은 분들이었으며,여기에서 성주교단과의 인연이 맺어지게 되는데,허 호빈과의 일이 잘못되어 옥중에서 죽음 직전의 곤경을 치루시셨다.
이것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의 증거를 받았지만, 그가 예수님과 하나되지 못하여 사가리아가정과 유대교단들과 하나되지 못하여 예수께서 40일 금식과 사탄과의 3대시험을 승리하여 메시아의 길을 가실수 있었던 로정을 탕감복귀하는 의미라고 하셨다.
그후 박 을룡 할머니(하나님 부인 자처)집을 찾아가 종의 종자리에서부터 종의 자리,양자와 서자의 자리등을 거쳐 하나님의 자리에 이르는 8단계과정을 승리로 탕감복귀하시는 로정이 이어지고....
또 다시 기독교단의 모함으로 흥남 감옥에 들어가시어 3년이상의 참혹한 고난의 길을 가시게 되었는데, 이 때는 예수께서 유대교단과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길을 가셨던 그 로정을 탕감복귀해야 하는 기간이라 하셨다.
반면,십자가 죽음의 고난을 탕감복귀함과 동시에,하나님의 법도와 사탄의 법도까지를 승리하는 조건을 세워야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탄으로 부터 인정받는 3년간의 옥중생활에서 3번이나 모범수 상을 수상하셨단다.
또한 하나님의 법도에는 위하여 사는 생활의 본을 보여야만했고,자신의 성체를 거룩하게 보전해야만 함과 동시에 끊임없는 정성의 길을 걸어야만 하는 3중고의 어려운 길을 걸으시게 되었다고 한다.
위하여 사는 본을 보여주신것은 먹을 것의 절반을 다른 죄수들에게 나누어 주신시기도 했고,모친께서 가져오신 미숫가루등도 몽땅 어머니가 보시는 눈앞에서 나누어 주셨는가하면,몸을 정결케 하시기위해소량의 분배된 음료수를 아껴 조건적인 목욕을 하셨고,똥통 옆에 주무시면서도 가장 늦은 시간에 주무시고 남들이 깨어나기 전에 일어나 기도생활을 하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러기에 다른 죄수들이 볼 때는 아예 잠도 주무시지 않는 사람으로 비쳐졌다고 한다.
이러한 로정에서 승리함은 물론, 예수께서 잃어버린 12제자를 다시 찾아야만 했으니, 그 전도의 길은 영계가 동원하여 아버님을 증거케함으로써 당시 수형 번호 596번은 특별한 분이라는 영적 증거를 통해 24명이상이 전도되기에 이르렀다고 하셨다.
아버님은 이토록 우리가 알수없는 형극의 길을 걸으시며 사탄과의 피어린 투쟁을 통하여, 예수님이 실패했던 모든 조건들을 탕감복귀함으로써 비로소 승리하신 메시아가 되셨다니, 다시 한번 참부모님의 수고하심과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에 경이로움을 느껴보았다.
반주/한 정민식구
섭리의 한 고비를 넘기실 때마다 성가를 작사하셨다며,그때마다 한 소절씩이라도 불러보게 하셨다.
성가 1장:승리자의 새노래는 대동보안서에서 초죽음을 당하시고 나오시어 3대시험으로부터 승리하신 터위에 1946년 7월경에 작사.
성가 2장:성려의 새노래는 1950년 10월 14일 흥남감옥에서 UN군의 폭격으로 구사일생 출옥한뒤 10일후 평양도착하여 작사하심.
*성려(聖慮)라는 말은 하나님의 거룩한 배려라는 뜻
성가 3장:영광의 은사는 1950년 12월 27일 김원필, 박정화씨등과 동하여 남하하시면서 작사하셨다고 함.
성가 4장: 어둠에 싸인 세력은 부산 범냇골시절 원리원본 작업을 마치시고 그후 작사하셨음.
성가 5장:복귀의 동산은 부산에서 수정동에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시고 작사.
성가 6:,성원의 은사는 새로 마련하신 집을 수리하시어 완성(이 봉운장로께서 수고하심)하신후 작사하셨음.
*성원(聖苑)이란 뜻은 거룩한 동산이며,복귀된 동산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버님이 원리를 규명하시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내용이 인간타락의 문제였다고 하셨다.
왜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타락할수도 있는 미완성의 인간을 창조하셨으며,타락 직전 타락행위를 아실수도 있었을텐데, 이를 알면서도 간섭치 못했는가 하는 점이다.
이 하나의 문제를 놓고 무려 14년이란 기간을 걸려 완전한 해명을 얻어 내셨다니,우리가 배우고 있는 원리말씀이 얼마나 귀한 말씀인가를 새삼 깨닫게 된다.
김 영휘 회장님은 또 이런 질문도 하셨다.
왜 아버님을 메시아라 하느냐고?....
가장 중요한 섭리를 흥남섭리에 있다고 해답을 들려 주셨다.
아버님은 북한에 올라가실때,이미 죽을 각오로 들어가셨고,사지에서 죽음을 넘어서 승리하신 분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탕감복귀하고,사탄과 하나님으로부터 승리자란 증표를 얻어낸 그런 분이시기에, 이런 분은 아버님 말고는 누구도 있을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메시아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다.
첫째는 하늘로 부터 점지가 있어야하고,둘째는 예언과 영계로부터 증거가 있어야하며,셋째는 모든 종교통일을 하실수 있는 종교통합의 진리와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제시가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이념만 중요한게 아니라,그 이념을 바탕으로한 실적이 없다면 그 또한 허상일수도 있다.
아버님은 그런면에서 확실히 메시아로써의 자격을 완비하셨고,또한 메시아가 걸으셔야할 구원섭리의 길을 걸어 나오신 분이다.
구원섭리의 핵심은 타락으로 사탄의 혈통을 받아 거짓인간이 되고,원죄를 지닌 원천적으로 잘못 태어난 인간들이기에, 그 원죄로 부터 해방시켜 본연의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게 하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3대축복을 누리고 살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그런 섭리를 해나오신 것이 바로 축복을 통한 구원섭리 역사였다.
반면 참부모님은 원죄 없는 입장에서 오신 분이시고,우리의 원죄를 사해주실 특권을 가지신 분이시다.
만약 참부모님이 원죄가 있다면, 우리 타락인간들의 원죄를 벗겨주실수는 결코 없는 일이 되고 말것이다.
축복가정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축복만 받았다고 해서 모든 행복이 저절로 다 얻어진 것일 수는 없다.
축복가정들이 해야할 의무적 조건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축복가정으로서 합당한 모습들이 되어야만 한다.
행복이란 혼자서 이뤄지는 게 아니다.
가정은 부부가 함께 사는 길이기에 서로가 하나되고 서로가 위하는 생활이 전개되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서, 아내는 남편을 위해서 태어났다는 생각을 먼저 가져야되고,서로가 그런 입장에서 일심,일체,일화,일념의 사람들이 되어야만 한다.
우리 신앙에서 강조되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도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조건들이다.
우리는 흔이 내 남편은 어디가 마음에 안들고, 내 아내는 어디가 안 좋다고 그렇게들 말하는데,남편은 나보다 귀한 사람이고, 아내 역시 나보다 귀한 존재라는 것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사탄의 마법(굴레)에 걸려 살고 있다.
사탄의 마법의 굴레를 벗어나는 길이 축복이다.
<잠자는 왕자>라는 동화에서, 마법에서 풀려나는 길이 "사랑의 키스"에서 보여 주듯, 우리는 참 사랑을 통하여 행복한 이상가정을 이루는 길이 곧 축복의 완성이다.
우리가 잘 살지 못하고 갈곳을 제대로 못가고 만다면, 하나님의 수고는 허사가 되고 말것이다.
하나님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축복가정들이 참부모님의 뜻을 올바로 받들고,축복가정들 모두가 행복한 이상가정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만 한다.
봉헌 기도/박 희숙권사
축도에 나선 교회장
예배를 마치고 악수를 나누시는 장면
단체 기념촬영
오찬의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