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로맨틱 데이트를 완성하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특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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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캔들라이트’ 스페셜 기획
‘티파니에서 아침을’, 드뷔시 ‘달빛’ 등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로 감상하는 로맨틱 명곡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6개 도시 공연 진행

[미술여행=엄보완 기자]화제의 글로벌 클래식 시리즈 ‘캔들라이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공연을 펼친다.

‘캔들라이트’의 주최사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다가오는 2월 서울, 부산, 대구, 청주, 전주, 인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발렌타인데이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영화 OST를 비롯해 드뷔시의 ‘달빛’,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달콤한 감성을 물들이는 대표 곡들을 서정적인 클래식 선율로 선보인다.

연주는 ‘블라이셔 콰르텟’, ‘리수스 콰르텟’, ‘앙상블 톤즈’ 등 떠오르는 국내 클래식 앙상블이 나섰다. 저녁 시간, 수천 개의 일렁이는 불빛 아래, 오감으로 감상하는 낭만적인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맨틱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은 도시별로 △2월 13일 오후 7시 대구 신세계 백화점 8층 문화홀 △2월 13일 오후 9시 청주 에스가든 △2월 13일 오후 9시 전주 더 메이 호텔 마제스틱 볼룸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2월 14일 오후 9시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아리랑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캔들라이트: 로맨틱 명곡’이 △2월 14~15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는 지역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피버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버 코리아 관계자는 “‘캔들라이트’ 공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발렌타인 스페셜 공연을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간직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캔들라이트(Candlelight®)’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기획 • 제작한 라이브 콘서트 시리즈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대중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취향을 아우르며, 수천 개의 촛불로 빛나는 도심 속 상징적인 공간에서, 재능 있는 지역 음악가들의 연주를 통해 몰입감 있고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독특한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캔들라이트’는 클래식 공연을 한 번도 고려하지 않았던 관객들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관객들은 비발디·모차르트·쇼팽 등 클래식 거장의 명곡은 물론, 퀸·ABBA·콜드플레이·에드 시런 등 팝 아티스트의 인기곡을 새롭게 해석한 무대까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현재 ‘캔들라이트’ 브랜드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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