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약사회는 17일 오후 7시30분 하남 무역회관 웨딩홀에서 풍성한 나눔이 함께하는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시작 전 여약사들의 음악공연이 눈길을 끌고 광산구약사회가 지난해 진행된 많은 나눔활동을 전하자 참석자들이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또한 나눔의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광주고려인마을 자녀를 초청 장학금 전달, 사)기운차림봉사단 광주지부에 사랑의 쌀
500KG 기증, 장애인단체 후원사업 협약식 및 의약품지원 등의 행사가 진행되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이어
유재신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약사윤리강령 낭독, 개회사, 내빈소개, 격려사, 축사에 이어 표창패, 감사패,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수상자는 △광주시약사회장 표창패 : 정금숙 하남조제약국, 정경화 태평양약국 △광산구약사회장 감사패 : 김은경 광산구
보건소, 서기융 동아제약, 천성기 경남제약, 박문배 유한양행, 봉태종 한풍제약, 이계순 태전약품 △광산구약사회장 공로패 : 기승호
종로당온누리약국 등이다.
광산구약사회장 표창패는 △이경옥 탑매일약국 △서순덕 서가약국 △김제숙 금호약국 △박현구 건강드림365약국
△김영미 광산아이사랑약국 등이 수상했다.
한편, 광산구약사회는 김승철 회장의 약사회장 취임이후 관내 거주하는 고려인동포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매년 고려인마을 자녀와 관내 소외계층 자녀를 선정 장학금을 기증하는 행사를 이어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