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일시 : 2022-9-13(화)-11:50 석수역 2번출구
산행코스 : 석수역-안양천-금천구청역-구일역-염강나들목-황금내 근린공원-가양역
빗방울도 떨어지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른 시간이고~
흐린 날씨도 도움이 될까?하고~
서울둘레길 6코스까지 걷기로 결정합니다.
도로 건너편 안양천 방향으로 진행!!
안양천변 도로를 걸어서~차량 통행은 없더군요!!
조금가니 차량 진입 통제지역!!
서해안고속도로 밑을 걷습니다!!
쉼터도 많구요!!
우측으로는 전철과 경부선이~
장미꽃이 보여서 내려가 봤는데요!!
형형색색의 장미꽃들!!
바람이 없어서 뚝방길로 다시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서부간선도로와 외부순환로에서 차량 소음이 너무 시끄럽더군요!!
천변에 웬 토란밭이~
벚꽃길 걷는 중!!
내려가서 쉬고 싶은~쉼터!!
다리 밑을 지날때는 이정표 확인을~
케일밭!! 아주머니들이 일부러 가꾸고 있더군요!!
흙길이 나오니 너무 반갑더군요!!
구일역을 지나고~
새로 산 등산화가 불편하기 시작합니다!!
참 걷기 좋아요!! 숲속 그늘이고~
우측에서 시끄러운 차량 소음만 없다면!!
단풍나무 터널로 바꿨네요!!
뚝방길은 바람도 불어주고~
많은 사람들이 다리 밑에서 쉬고 있네요!!
여기는 진달래나무를 심어 놨네요!!
뚝방 아래 순환산책로는 차량 소음은 없으나~이런 땡볕길!!
뚝방에서 내려다 본 순환산책로와 천변 산책로!!
둘레길은 뚝방길이 없는 곳은 순환 산책로로도 걷네요!!
한 여름이면?? 생각하기도 싫어!!
천변의 능수버드나무!! 5월에도 꽃가루 때문에 못 걸을 듯!!
인부들이 뚝방길 예초 작업 중이더군요!!
도로를 만나는 지점!!
저 곳에서 천변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이정표가 없어서 인도로 걸었네요!!
천변으로 내려와서~
안양천 산책로를 걸어서~
자전거들만 씽씽 달리고~걷는 사람은 나 혼자뿐!!
한강과 합류~보도교를 건너서!!
안양천 합수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고~낚시꾼도!!
한강 건너 노을공원(좌)과 하늘공원(우)
맨 뒷편 우측으로 북한산이 보이더군요!!
한강을 뒤로하고~
염강나들목을 내려가니~스템프함이!!
공원길을 걸어서~
신호등을 건너니~눈에 익은 가양대교 입구와 7코스 스템프함!!
가양역 3번출구에서 서울둘레길 6코스 트레킹 마무리합니다!!
하루에 2개 코스를 걸었는데~
힘들지는 않았지만~발바닥이 아프더군요!!
집에 와 씻고보니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혔더군요!!
등산이건 트레킹이건 신발이 무지 중요하다는걸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