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합니다.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습니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습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늙은 괴로움은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은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옵니다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하고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데서 옵니다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옵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중요한 것은 언제나 세월입니다.
시간이 퇴적층처럼 쌓여 정신을 기름지게하고
사고를 풍요롭게 하는 바로 그 세월입니다.
그러므로 세월 앞에서는겸허해야 합니다.
누구도 그사람만큼 살지않고는 어떤 사람에 대해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됩니다.
누구든, 그사람과 같은 세월을 살아보지 않고서는.
소중한 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보내시고
행복을 찾아 나서는데 열심을 다 하십시요.
무엇인가 얻기 위하여 우리는 눈을 뜨고
또 음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움직이세요. 생각도 하시고요.
그것부터가 건강을
얻은 것입니다.
저는 항상 하루를 만나면 하루에 대한 고마움부터 .
일교차가 큰 요즈음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해월 이 강무
카페 게시글
♥ㅡ해월님의 아침편지
2024년 6월 4일 화요일 아침 행복 편지
시인 해월
추천 1
조회 9
24.06.0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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