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유배생활중인 cavar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여유롭게 시를 즐길수 있는
카페, 커피숍을 알려드릴게요 ㅎㅎ
바로 시인의집.
위치는 조천읍사무소 뒤편이며 지도를 참조!
바다에 붙어서 있기때문에
경치가 아름다운게 최고의 매력!
시를 좋아한다면 차마시면서
시집을 즐길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패스 ㅋㅋ
문학적으로 충만하다면 밖을 보는것만으로도
시가 절로 나오겠더라고요~ 마음의 여유는 필수!
시인의집에서 꿈결에 시를 벨지라도
자면 안되겠죠? ㅋ
스트레스 쌓였을때 밖을보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매일매일 여는 집은 아니라고해요
그래서 전화는 필수라고 하던데
저는 갈때마다 열려있었습니다.
전부터 유명한 집이긴한데
몇달 쉬었다고 하더라고요
차집인데, 피자손님이 너무 많았다나...
지금은 피자는 안하신다고해요!
시인의집인데 피자는 좀 안어울리긴 하네요~
여름에 더울땐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맞으며
디저트와 차를 즐기시면 되고
좀 서늘해지면 아까처럼 바다를 보며
밖에서 여유롭게~
가격은 아메리카노가 5000냥
아이스가 6000냥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한라봉쥬스를 마셨는데
커피보다 더 좋았습니다.
커피맛은 알겠죠? ㅎㅎ
제주도에 워낙 유명한 카페와
커피숍이 많이 있지만,
시인의집은 한번쯤 들릴만한 명소라 생각하고,
서울에서 이런 카페를
즐길수 있는 곳은 단연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