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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해양경찰선이 동해항에 정박해 있는날을 알아놓고 산골 학생들을 위한 여행이니 부탁도 해놓은 터였다. 우리일행이 오늘 올라 볼수있는 배가 멋진모습으로 시야에들어온다.
우리가 저 배에 오를거라고하니 아이들 눈이 동그래지면서 와~~ 함성을지른다.
이관표경사님이 마중을나와 우리를 회의실로 안내한다.
서로 인사들 나누고
먼저 해양경찰이 하는일을 화면을 통하여 알수있도록 보여준다음
경찰선을 움직이는 조타실에서 모든 기계들을 하나하나 설명하여주는 이관표경사님은 송골농가카페의 해적님이다.
아이들의 관심도가 엄청 높다는것을 아이들 행동을 보면서 알수 있었다. 훗날 해양경찰이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갑판에서 바라보이는 모든 모습들이 대한민국해양경찰로 인한 든든함을 보여준다. 이 배는 독도를 수비하는 임무를 띠고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양경찰배라고한다.
기관실을 보면서 낸들 기계치라 이야기하여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나 남자들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양을 지키려면 이것으로는 부족하게 여겨지나보다.
참 대단한 기관실이다.
해양경찰선에서 친절하게 우리들을 맞아주신 해양경찰 승무원 설명하여 주신 이관표 경사님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우리는 해양경찰선을 안녕하고 동해지방해양항만청 순찰선이 있는곳으로 향하였다. 우리를 기다려준 선장님의 안내로 배에 올라 동해항을 돌아보게되었다.
우리를 친절하게 맞아준 선장님이 항구안의 커다란 배들을 설명하여 주신다.
좀 전에 올랐던 해양경찰선을 배를타고 바라보는 모습은 색다르게 다가온다.
동해항에 컨테이너 선이 들어오도록 허락되고 처음으로 들어왔다는 컨테이너선 앞으로 동해항의 발전이 보인다.
쌀을싣고 북한으로 갈 배도있고. 대게를 잡아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러시아배도있고 유조선도있고 해군 이순신군함도있고
신바람난 우리 공주와 왕자들의 모습이 바라만 보아도 즐겁다.
파도가 높아서 항구 안에서만 돌거라고 여겼는데 항구 밖으로나와 추암을 볼수있도록 배려하여주었다. 가까이 가서 추암을 볼수있도록 해주고 싶으나 파도가 높아서 불가능하다고한다. 여기서 바라보는 추암도 너무 멋진걸요.
산골학생들이 왔다고 축구공까지 아이들에게 선물로 받았다. 우리는 사과 한상자로 인사드렸다.
선장님이하 승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해고속도로를 옥계휴게소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마음과 정신을 시원하게 해준다.
정선의 다래뜰가족
주문진 바다횟집에서 회를 더이상 못 먹을 정도로 실컷 먹구서 어시장을 다닐려니 겨울바람이 매섭다.
우리는 강릉 참소리 박물관을 들어갔고 경포대를 만난후 먼길을 달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해양경찰승무원들 항만청 승무원들 너무도 수고 하셨고 고맙습니다. 달새님보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먼길달려와 함께해주신 다래뜰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여행이 그리고 님들의 수고로 인하여 자라는 학생들에게 행복한 꿈을 심어주었다고 여깁니다.
내 마음 안에도 가치있는 행복하나가 심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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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칼바람 매서운 날씨에 많은 공주님,왕자님 대불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 뉴스: 봉화 춘양면 -20c 헐~~~)
오늘아침 실내온도 8도입니다. ㅎㅎ 아랫목에서 나오면 난로 불부터 지피기합니다. ㅎㅎ
장래 대한민국을 지키는 꿈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소리가 들립니다..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두 분 대단하십니다..~~ 보리님의 빨간 돕빠가 반가워요~~~ㅎㅎ
달새님 보리님이 애많이 썻어요. 아이들 못지않게 어른들도 좋아라 했습니다. ㅎㅎ
와~~나두 함 구경 가보고 싶어 집니더 ㅎㅎㅎㅎ진수 성찬에~~먹는것만 눈에 먼저 뜨니께요 ~~아이들이 마이 배우고 갔으니 대견합니다
아무렴님은 먹는것 보시니 그렇지님 먹이고 싶으셔서 그러시지요? ㅎㅎㅎ~~~ 겨울바다 멋집니다. 여행하셔요.
뜻깊은 여행이 되셨습니다. 장래의 꿈나무들에게 박수보냅니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근데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저가요. ㅎㅎ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네요.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학습과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안겨 주셨네요.
산골에는 아이들이 귀한 인물들이라 어른들이 귀하게 대접해야해요. ㅎㅎㅎ 좋은 추억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구.... 수고 많으셨습니다.무척 보람된 하루를 보내셨네요.....
고맙습니다. 보람을 느끼는 신바람 하루였습니다.ㅎㅎ
추운 날씨가 작은 사랑님의 사랑에 겁먹고 도전장을 취소했을꺼예요. 안 추웠지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 아이들은 복도 많네요.....보람 찬 나날 되시기를~~~~~
예맞아요. 그깢 추위쯤이야 산골 사람들이 겁낼리가없지요. ㅎㅎ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나이먹은 아이들일 뿐이더라구요. ㅎㅎㅎ
모놀서 강을 참소리 박물관 답사 갔을때 아이들이 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작은사랑님~..특별하세요~...추운날 고생많이 하셨어요~...ㅎㅎ...
참소리 박물관은 의미가 크다고 여겨요. 좀 더 시설을 현대식으로 꾸며서 넓혔으면 좋겠다고 여기거든요. 관장님 대단하신분이셔요. 에디슨을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도록해 주신분
아이들의 작은 가슴 주머니에 보고 느낀것을 가득 담아 주었을 작은사랑님 달새 보리님 수고 많이 하셨네요!짝짝짝~!!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추억이 되었을까요? 건강하세요~!
내안에 더 신바람 추억이 자리한것 같습니다. 달새님의 멋진 사진들이 기다려지네요.
이렇게 계획적으로 준비 하셨으니 아이들한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네요. 저도 참소리박물관은 아이들한테도 참 신기할것같단 생각을 했는데...애 쓰셨어요.
참소리 박물관 관장님의 이야기는 소설의 소재로도 좋을거라 여겨요. 건설업으로 번돈을 몽땅 에디슨 사들이는데에 투자하시고 부도나서 넘어갈뻔하고.....그분 덕분에 가까이에서 에디슨을 만나고 고전악기로 고전음악을 들을수있고.......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많은꿈을 심어 주셨군요^^* 참 좋습니다^^* 늘~~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또가고 싶네요. ㅎㅎ 내가 더 좋아한다니요. ㅎㅎ
호기심이 한창일 아이들한테 ~~ 많은 경험이 되었을것같네요~ 부지런한 작은사랑님.. " 참 잘했어요" 도장 꾹..ㅎㅎ
고맙습니다. 도장까지 꾹 눌러주시니....여름에 또가도록해보아야겠어요. 그때에는 마을 아이들 몽땅 데리고.....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작은사랑이 아니고 큰 사랑 베풀어주셨네요.......보는 만큼 꿈도 커지는게 아이들인데 아주 큰 꿈을 선사해주셨네요
잘지내시지요? 솔주드시러 한번 오셔야지요.
이쯤에서 아무래도 닉을 큰사랑으로 바꾸시요~~~~!!! ...ㅎㅎㅎ 농한기를 마음껏 활용하는 두분은 멋~쟁~이~!!! 아이들에겐 잊지못할 좋은경험이 되었을것 같애요...
답사 잘 댕겨 오셨수? 모처럼 진눈깨비가 내려서 덩실 거리면서 춤이라도 추어야겠습니다. ㅎㅎ
머물다갑니다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