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하게 나이 들기
살아온 세월에 후회가 많습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보람 있게 살 수 있을까요%3f
지금까지 산 것만 해도 대성공입니다.
과거를 좋게 생각해야 미래도 좋습니다.
노인은 능숙하고 신중한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조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되,
첫째, 말이 좀 적으면 좋습니다.
미숙한 것들이 젊은이들의 특징이고
이들이 직접 실패를 통해 경험하도록
잔소리를 줄여보세요.
두 번째,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나이 들어 욕심부리면 추해 보입니다.
10가지 계획을 세운다면 그중 1개만 해도 됩니다.
세 번째, 과로나 과식 과음하면 안 됩니다.
건강을 해치므로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네 번째, 보시를 많이 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나와 우리 자손을 위해서 복 짓는 일이기 때문에
베풀어야 합니다.
실패를 나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실패를 맛보면서
더 큰 실패를 미연에 방지한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학습이고
오늘부터 새 출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법륜 스님 -
◐ 질병의 씨앗, 만성 염증 줄이려면? ◑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
염증은 크게 급성과 만성 염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급성은 우리 몸에 해로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이 침입했을 때 균을 바로 물리치기 위해 생기는 우리 몸 안의 급성 면역 반응으로 감기, 독감, 폐렴, 피부 등이 있습니다. 만성 염증
은 오랫동안 거의 증상이 없다가 상태가 악화 하면 나타나기 때문에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만성 염증의 대표증상
만성 염증의 대표 증상은 ▶혈관 질환과 ▶만성 위염 입니다.
혈관 질환
혈관 질환은 혈관 내벽에 과도한 활성산소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에 의해서 조금씩 염증이 생기면서 염증 부위에 플라크가 쌓이거나 혈관 벽이 단단해지면서 발생하며,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으로 급사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만성 위염
별증상이 없다가 수년이 지나면서 염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 발생률이 더 높아집니다. 만성 위염이 있고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 예방을
위해서 제균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밖의 증상
이 외에도 만성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당뇨병 비만, 관절염, 섬유근통,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등) 대장암, 간암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병의 씨앗,
만성 염증 줄이려면?
만성 염증 줄이기 대책 5
첫번째,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비만이 되면 비만한 지방세포가 각종 염증물질과 과도한 활성산소, 발암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자신의 몸무게(kg) × 30ml 정도가 하루에 꼭 필요한 수분의 양입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끈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염증이나 부종이 잘 생깁니다.
셋째, 가벼운 운동
미국 캘리포니아 의대 실험 결과 약간 빠르게 20분간 가볍게 걷기만 해도 염증세포를 5%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넷째, 항산화 성분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매일 꾸준히 섭취합니다.
과일은 사과 기준으로 하나 정도, 채소는 3~4가지 섞어서 큰 국그릇으로 하나 정도 섭취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매일 1000mg 정도 복용합니다.
다섯째, 잠은 밤 12시 이전에 자도록 하고 6~8시간 정도 잡니다.
수면 부족이나 10시간 이상의 과다 수면은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만성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밤 12시 이전에 잠이 들어야 면역력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성장호르몬과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 출처 : 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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