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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8-02 17:00수정 2024-08-02 17:00
野, 22대 국회 개원 이후 탄핵안만 7건 발의
방통위 3건, 검사 탄핵 4건 … 특검법도 8개
정치권서는 '이재명 방탄용' 공세라는 지적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종현 기자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국회를 원만히 이끌어야 할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은 외면한 채 논란성 입법에만 몰두하며 폭주하고 있다. 제22대 국회가 들어선 지 두 달 만에 '탄핵안 7건'과 '특검법 9건'을 발의하면서 여야가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민생 법안은 말 그대로 가물었다.
2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6월부터 7건의 탄핵안을 발의했다. 탄핵의 칼날은 모두 방송통신위원회와 검찰에 집중됐다.
시작은 21대 국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11월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이 발의되면서 방통위의 '수장 탄핵' 흑역사가 시작됐다. 이 전 위원장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심판이 이뤄지는 동안 직무가 정지돼 방통위가 마비된다는 점을 우려해 취임 73일 만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 전 위원장의 사례는 22대 국회 방통위 탄핵 퍼레이드로 이어졌다.
후임인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도 민주당 탄핵안이 발의되자 지난 7월 국회 본회의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민주당 탄핵의 칼날은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게도 향했다. 사상 초유의 '공공기관 권한대행 탄핵'이었다. 이 전 위원장 대행도 지난달 26일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방통위는 유례없는 '0인 체제'가 됐다.
이후 윤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임명을 재가한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같은 처지에 몰렸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이 첫 출근을 한 다음 날 이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했고, 탄핵안은 같은 날 본회의에 보고됐다. 결국 민주당은 2일 이 위원장의 탄핵안을 표결에 올려 가결했다. 이 위원장은 전임 위원장과 달리 사퇴하지 않고 직무 정지 상태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검사 탄핵도 이뤄졌다. 공교롭게도 민주당이 탄핵안을 발의한 검사 4인 중 3명이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관련한 수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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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영 기자
출처 개원 두 달 만에 탄핵안 7건, 특검법 9건 발의 … 이재명에 정치의 도(道)는 무엇인가 | Save Internet 뉴데일리 (newdaily.co.kr)
댓글
아 사진속에 나라말아 먹으려는 쓰레기 들이네
답글1
공감23반대3
내 작두 잘 갈아 두고 있다니까!
너무 오래 갈고만 있으니 신물이 난다!
재판 빨랑 빨랑 진행해서 만고의 쓰레기를 깜빵에 처넣어라!
예전에는 유독 정치 수준이 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하는 거다.그러므로 국민 수준이 정치 수준이다.
한마디로..막가파 집단 같네요....ㅠ.ㅠ
더불어민주당은 정당이 더불어양아치패거리당으로 전락했나요...정말양아치들의 정치깡패조폭집단이냐..누구을위한국회냐??????몇몇지들패거리들을위한 정치조폭깡패집단세력들로 보인다.
남조선 전과4범 범죄피의자 이재명 더블어인민당 = 북조선 괴수 김정은 조선노동당 = 중국 시진핑 공산당 = 러시아 푸틴 집권당 = 독일 히틀러 노동자당 = 베네스엘라 마두로 좌파당 =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세계를 위협하는 무법천지 국회독재당
이래서야 나라가 제대로 발전 되겠는가? 그나마 윤석열 대통령이라 이 정도인 것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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