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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는 이집트 침략전쟁과 러시아를 상대로한 지하드를 진행하며 퇴폐도를 관리하기 위하여 포머랄리아에게 성전을 실시하며 종료되었었습니다.
베누아가 잠시 지하드에 참여하여 가톨릭의 십자군 트레잇보다 효용성이 좋은 무자히드 트레잇을 획득하였군요.
다시 부대 지휘를 그만두고 수도로 돌아가고, 무력 높은 봉신들에게 무자히드를 달아줍니다.
후...
아내가 바람을 피운 결과로 딸이 태어났네요...
본인의 딸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수단을 쓸 수 없다니...
이집트 침략은 수니파 세력이 대거 참전하는 바람에 난전이 되었습니다만, 상비군 1개 군단을 상대하기는 버겁겠지요.
포머랄리아 성진이 잉글랜드의 승리로 종결되었으니, 포머랄리아에도 새로 공화국을 수립해줍니다.
뭔가, 새로운 가신인 Qutb al-Din이 이벤트를 통하여 궁정에 출현하였습니다...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는 정말 체스만 알려주러 왔나보네요.
아내와 사이에서 딸을 태어나게한 놈팽이를 생각만하면 열받으므로 암살해버립니다. 최종 17,142.1%의 음모력이 된다고 나오네요...
높게 치솟은 음모력으로 인해 한달만에 압둘-라흐만 이븐 압둘 아지즈를 암살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아내들이 바람을 피운다면 상대방을 모두 암살해버리겠습니다.
1년 4개월간 진행된 잉글랜드의 이집트 침략전쟁은 잉글랜드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다만, 현재 퇴폐도가 20%인데, 수니파를 향한 침략은 퇴폐도를 감소시키지 않아서....
978년 2월 8일 선대 로베르나 주르댕처럼 베누아도 현명한 자라고 불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네명째 왕인데, 그중 셋이 현명한 자로군요..
압바스에게 아라바아 제위를 강탈하여 이집트에도 영토를 지니고 있는 알 할리아를 상대로 이집트 침략을 시도하겠습니다.
우선 이집트부터 잉글랜드의 것으로 하고, 상비군은 남으로 방향을 돌려 누비아와 이비시니아를 정벌하도록 하지요.
슬슬 가문원이 늘어났는지, 둘이서 세트로 퇴폐도를 찍어내기 시작합니다.
둘다 초범이니 말로 설득하도록 하지요.
아나.. 이게 말로 하려 했더니만....
... 그래도 한번 더 말로 설득해 줍니다.
후... 어쩔 수 없네요. 말을 듣지 않는 바르의 백작 프레데리크는 파문해버립니다.
다만, 프레데리크에게는 후계자로 삼을 수 있는 남자 아이가 없으므로, 투옥하지는 않습니다.
이녀석 설마 플레이어의 스타일을 간파하고, 딸만 낳은체 퇴폐도를 생산하고 있는건가?
맨섬의 백작이 자신의 아들인 로베르에게 좋은 말로 타일렀으나 실패했다고 합니다.
아직 작위도 없는데, 아들은 한명 있길래 투옥을 시킬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맨섬 백작이 알아서 투옥시켜버렸습니다.
음... 작위를 지녀서 제 직속 봉신인 인물들의 퇴폐도만 직접 관리해주고, 그외의 인물들은 백작들이 알아서 관리하게 놔둬도 괜찮을듯 싶네요. 신앙심도 안쓰고 남으면 결국 나중에 점수에 포함될테니까요.
러시아를 향한 지하드는 별 문제 없이 66%에서 러시아가 항복하면서 종료되었습니다.
그런데, 지하드는 한번에 퇴폐도를 100이나 깎아주는군요...
원래 퇴폐도 100을 공헌도에 따라 나눠서 줄여주는거 같은데, 지하드 참여자가 베누아 혼자이니...
.. 조금 더 퇴폐도가 쌓였을 때 지하드 승리 선언을 했어야 했는데요.. 퇴폐도를 이렇게나 많이 깎아주는지 몰라서.. ( __);;;;
최남단 말리에서 말리 해방 반란이 발생하였습니다...
상비군 3개 군단이 전부 일선에서 퇴폐도를 낮추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므로 브루게에서 새로 편성중이던 상비군을 이동시켜 진압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수도에서 이제 출발하여 언제 말리까지 도착하게 되려나요...
아내를 연인으로 삼는건건 원래는 크게 상관 없는데.... 님 아까까지는 따로 애인이 있었잖아요?
러시아 지하드를 끝낸 상비군중 하나는 쿠마니아를 침략해줍니다.
다른 상비군 하나는 리투아니아 지역에 걸쳐 퍼져있는 이교도들을 상대해주며 퇴폐도를 감소시키겠습니다.
어라? 분명 분봉을 잘 해두었던거 같은데, 어린 백작이 어린나이에 질병으로 사망하면서 2중 백작이 나타났고, 공작위까지 생성하였네요. 재상을 이용해서 백작위 하나에 대한 클레임을 날조해줘야겠습니다.
알 할리야가 나름 병력을 모아보지만, 잉글랜드의 상대가 될 수는 없지요. 파라마 전투는 잉글랜드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사상자가 30배 차이가 나네요...
이제, 슬라브 신화도 반 잉글랜드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1차 슬라브 신화 반란이 발생하였네요.. 그런데, 현재 편성중인 상비군이 4,446명의 슬라브 신화 봉기를 진압하기에는 수가 충분치 않고, 다른 상비군들은 말리로 가거나, 루테니아, 리투아니아에서 각기 퇴폐도를 낮추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가 플랑드르이고, 종교가 시아파라, 고용 가능한 용병단이 충분치 않아서, 용병단 2개만 고용 가능하네요..
용병단 2개에 일부 상비군을 더해서 진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트라비스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아라비아 제국 알 할리아를 상대로한 2차 이집트 침략 전쟁은 1년 7개월여만에 잉글랜드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어라? 상비군 일부와 용병단 2개가 슬라브신화 반란군에게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500명 더 많은 상태에서 싸웠는데...
아직 말리 해방 반란이나, 슬라브 봉기를 진압하지 못했는데, 보헤미아 해방 반란과 브리타니 해방 반란이 발생하였습니다....
.......
모르겠습니다. 반란이 4개나 진행중이고 쿠마니아를 상대로한 침략 전쟁도 진행중인데, 봉신들은 재판관 자리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군요.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그냥 봉신이 하자는 대로 하겠습니다.
봉신들은 재판관에게만 관심을 두지만, 베누아는 궁정 여인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용케 퇴폐도 트레잇이 안생기네..)
떠날 수 있을땐 떠나줍니다.
이제 간신히 시아파가 가장 널리 퍼진 종교가 되었습니다.
... 다만, 이드리스가 차지하고 있던 북아프리카지역 덕분이네요..
이드리스가 도중에 수니파로 개종하였었다면 아직 가톨릭보다 적었을지도요...
1년 9개월간 진행된 쿠마니아 침략전쟁은 잉글랜드의 승리로 종결되었습니다.
쿠마니아를 차지하게 되어 잉글랜드의 영토가 맵 동쪽 끝까지 확장되게 되었네요.
쿠마니아를 차지하였으니, 우선 아조프 대족장에게 성전을 걸어 점령해준 다음, 조지아 등을 점령하며 인도로 가는 두번째 길을 열어보도록 하지요.
인도로 가는 길로 처음 생각했던 곳은 이집트에서 아라비아를 거쳐가는 길인데, 아필이면 이집트 왕국과 아라비아 제국이 이집트 지역을 사이좋게 나눠 차지하고 있어서, 이집트 지역만 차지하였을 뿐인데 수니파의 주요 세력 둘과 모두 10년간 평화협정을 맺고 말았습니다.
잠시 길을 멈춘 김에 아이드하브 백작에게 성전을 선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누비아와 이비시니아를 정복하도록 하지요.
문제를 일으켰던 아내인 일레아르드가 임신을 하였습니다.
잠시 관계도 창을 봤는데, 애인칸은 비어있더군요... 바람 다시는 안피겠지?
아조프를 점령하였으니, 계속해서 이번엔 카소지아 추장 뵈네크에게 알라니아에 대한 성전을 실시해줍니다.
현재 퇴폐도는 4%에 불과하지만, 방심하면 안되요.
여섯째 아들 고드프루아가 태어났습니다.
이번에도 천재네요. 총 열명의 아이중 네명이나 천재.. 이번에는 천재 풍년이군요.
막내아들에게도 잽싸게 천재 소녀 하나를 물색해서 약혼시켜 줍니다.
증가하는 퇴폐도를 감내하고서라도 가문을 최대한 늘리려고 하고 있는데, 눈치없는 봉신들은 계속해서 서로를 암살하려하고 있습니다...
... 암살을 시도한 인물이 후계자가 있을경우에는 투옥시켜버립니다.
한번 암살을 노린 인물들은 두번도 노릴테니까요.
이해가 안되는데, 홀슈타인 백작을 투옥하려 하는데 자그레브 백작 로베르트가 베누아에 대한 관계도가 악화될거라는군요.. 둘이 합심해서 암살을 시도한건가?
홀슈타인 백작을 투옥시킨 다음날 자그레브 백작 로베르트의 형제 로제가 베누아를 찾아와서 로베르트가 행한 암살을 처벌해줄것을 청하였습니다.
뭔가, 지난 암살시도에도 관여하고, 이번 암살에도 관여한 모양이군요. 딸 여섯에 아들 둘인데, 투옥해버립니다.
둘째 아들이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사망한걸로 봐서 그간 행한 암살시도가 혹시, 복수의 일종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암살 시도를 한 인물이니 투옥시킵니다.
아직도 이탈리아에 남아있는 페라라 공작에게 페라라 성전을 실시하여 그의 영지를 오리비텔로 하나로 줄여놓겠습니다.
슬라브신화와 수오노메스코도 반잉글랜드 행렬에 합류하였습니다.
1군단은 누비아 지역에 있던 독립세력을 모두 정리해준다음, 아비시니아에 대한 침략전쟁을 실시합니다.
어라, 애인이 알려지지 않은 아이를 낳기는 하였는데... 이게 베누아의 아이인지 아닌지를 알려주는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았네요.. 누구 아이란 거지? 이다 드 그리송의 애인은 베누아 밖에 없는데요..
3군단은 페라라 공작령을 정복한 다음, 어차피 베네치아 지역은 백작령 하나짜리 공작령이자 왕국령이기에 비잔티움을 상대로 베네치아 성전을 실시합니다.
매번 전쟁을 하거나 반란을 겪고 있던 우마미야가 드디어 평화 상태에 들어갔네요. 안달루시아 왕위를 강탈하여 파괴해줍니다.
우마미야에서 갈라져 나온 세력들에게 각각 성전을 걸어서 이베리아를 빠르게 통일하고, 퇴폐도도 많이 낮출 수 있게 되었네요.
옛 우마미야의 술탄 세이크 라시크 위대한 자에게 툴루즈 성전을 걸어서 백수로 만들어 주는것을 시작으로 이베리아 지역의 옛 우마미야 세력을 정리해줍니다.
베누아도 기독교과 유대교에 대한 동정 트레잇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긴, 기독교나 유대교는 퇴폐도를 쌓지 않으니 동정할만도..
아비시니아 침략 도중 12,810명의 적을 맞이하여 지헤렌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만, 승점이 하나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뭔가, 아비시니아 지역에서 내전을 일으킨 세력의 병력이었던거 같군요...;;
어찌되었건, 아비시니아에 대한 침략전쟁은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아직 승점이 32%라 이제 시작한 전쟁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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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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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 이슬람 개종 너무 느려요....
적어도 이 세계는 누가 마지막 예언자인가로 고통받을 일은 없겠네요ㄷㄷㄷ
일단 주류 종교는 시아파가 되긴 했지요..
오늘하던 아이언맨에서는 제가 몽골로 메소포타미아 먹고 좀 지나서 기독교가 남아있는 수니 칼리프의 땅을 먹자 작위가 사라지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크킹삼치 때때로 칼리프는 작위 없으면 부숴지던데요.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들이 때때로 봉신으로 들어올때는 당황스럽...
전에 아프리카 왕위들고 있던 셀주크가 공화국이 되어 봉신으로 들어왔던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