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년도 N5(바닥표기) 1924년생인 PRIMUS 952 히터를 국내 처음 소개합니다.
CCS에도 한점 소개되어 있을정도로 완전한 몸뚱이로 남아있는 952가 희귀 합니다.
도착된 그대로 빈티지 하게 보관하고 싶었지만 연료 탱크가 얼룩이 너무 많은 상태로 숙성이 되어 있어서
깔끔좀 떨었습니다.
목욕을 시키면서 느낀점은 역시 PRIMUS 구나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구석구석 신경쓴 각인이나 매쉬형태의
예술적인 오덕하며, 운모창틀을 황동으로 처리한거며, 운모창을 교체하는데 간단한 포켓 형식으로 처리를 했고
두개의 핸들에 primus의 트래이드 마크를 각인했고, 핸들봉이 통체로 회전을 하지않고 황동 파이프 안에서 별도로 봉이 회전을 하는 형태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연통 철판은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1mm 정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영국의 베아트리체나, 미국의 클리블랜드의 연통을 보면 너무 약해서 안스러울 정도였는데 952는 듬직합니다.
이런 형태의 스토브들 중에 할러를 소장하고 있는데 디테일 부분이나 오덕제작 기술을 보면 아니다 싶습니다.
스토브의 전체적인 밸런스를보면 안정감 있고 든든해 보입니다.
사진의 흉상은 장모님 이십니다.
막내 전공이 조소전공 이어서 학생시절에 외할머니를 그리워 하며 만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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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히터도 멋지지만 조소작품도 더욱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조소평가도 감사합니다.^^
ㅎ~멀쩡한 서브우퍼가 졸지에 도자기 받침이 되었군요..
침만 삼키다 갑니다..
올려놓을때가 없서서 ㅎㅎ 감사합니다 각흘재님..
안녕 하십니까 백인당님~~~~~^^
거짐 예술 작품 입니다~~~~~^^
장모님께서 아주 아름다우시니 사모님은 당근 미인이시겠습니다~~~~^^
ㅎㅎㅎ
이자 경매 대기 하믄 됩니꺼~~~~^^.
ㅎㅎㅎ
평안한 밤 되십시요 백인당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슬님^^ 회원님들께 소장기회를 드리기위해 경매가 좋긴한데......
도착가도 한참 못미쳐서리^^ ㅎㅎ 자주는 좀........
눈이 호강을 하네요^^멋지고 훌륭합니다^^*
덕정산님 평가를 멋지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기가맥힘니다..ㅎㅎ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ㅎㅎ
기까지는 않맥히고 ㅎㅎ, 괘안넵니다^^
1920년대는 우리나라에서는 사대부집안이라도 장작이나 숯을 사용했을텐대요 ...지금은 우리나라가 더 앞선 기술도 많겠지요 ㅎㅎ 귀한 히터 잘 보았습니다
청산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나로그 그리고 디지털보다 5G 가 나온 새상인데,
거꾸로 옛것을 좋아하다보니 이렇케 되었네요 ^^
너무나좋습니다 .아주 멋짐니다
감사합니다. 나달임님 ^^
이뿌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혁이님^^
컬렉션이 정말 최고십니다. 열정도 존경스럽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 반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