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첨인사드립니다.우연히 지기님을 알게되어 이렇게 신세지게 되었습니다.대학졸업반 취업을 준비하는 아들(요즘 기업체 여기저기 원서넣어놓고 서류통과와 인적성시험 면접등 여러단계를거쳐야 통과되는 긴장의 연속중에 있습니다)을둔 엄마입니다.참고로 이번에 취직이 여의치않으면 졸업을 한학기 미뤄서 취업준비를 해야하는지두 고민하구있구여 (학교성적두 아주좋고 어디서나 성실하고 괜챦은 애란 칭찬을 듣는 아이입니다,허나 제생각으론 취업준비는 아직 부족한점이 있는것같아 걱정중이랍니다),...며칠전 꾼꿈이 넘 맘에걸려서요...아들이랑 (아들이 꿈속에선 서너살시절의어린아이로 나옵니다)전철에서 내리는데,아들한쪽발이 전철문에 걸려 낀상태로 전철문이 닫히는겁니다.저는 억지로 잡아끌어내려 하는데,전철도우미가와서,그냥두라고..자기가 옆선(전철몸체와 전철이 지나는굴사이의 좁은공간)으로 아이를 눕혀붙이면 전철운행해도 상처안나고 아무일없을거라며 다음정거장서 문열리면 아이가 무사할거라는거예요..불안하지만 그의말에따랐습니다..근데 좀지나서 그안내원이 웬인형같은걸 휙던지는거예요...첨엔 몰랐는데,그게 제아들시신이랍니다..기가차고,가슴이 먹먹하고 할말을 잊었다가,그안내원에게 미친사람마냥 달려들어 살려내라구 소리지르며 몽둥이로 막때리면서통곡하다 깼네요...대체 무슨꿈일까요? 지금도 넘무섭고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첫댓글 이꿈은 아들의 취업과 관련된 꿈으로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이꿈으로 볼땐 좋은 꿈은 아니거든요
자연스럽게 취업해야 좋을 것 같은 꿈이네요 허니 제생각으로는 님께서 이미 생각한 한학기 미워서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 하는게 더 유리하고 좋은 결과를 갖어올 꿈으로 해몽 됩니다
취업은 자연스럽게 하는게 좋고요 서너살 먹은 아이로 꿈에 나온것은 대학을 졸업하는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한 학기 늦추지 않해도 취업은 할수 있는 꿈인데 그 결과가 별로 좋아 보이지 않해서 권하는 말씀입니다
네..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