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스타는 누구일까.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공연을 가진 바 있는 가수 히마자키 아유미다.
최근 일본 국세청이 발표한 소득세 세금 납부액이 1,000만엔(1억원)이상인 고액 세납자 명단에 따르면 연예인 스타로는 가수로 활동하는 하마자키 아유미가 37위에 올라 연예인 수입랭킹 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역시 가수인 우타다 히카루가 51위, B'z의 마쓰모토 다카히로가 72위에 기록된 것 외에 SMAP와 Kinki Kids 등이 소속된 연예프로덕션 자니스프로덕션의 사장 자니 기다와도 100위안에 포함됐다.
일본 연예인들의 수입 상위 랭킹을 보면 가수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유미는 한해 10억2,730만엔(102억원), 우타다 히가루가 9억3,532만엔(93억원), B'z의 멤버 다카히로 8억4,859만엔(84억원), B'z의 멤버 이나바 고지 5억4,054만엔(54억원) 등 가수들이 수입랭킹 1~4위를 휩쓸었고 SMAP의 멤버이면서 연기자로 활동중인 나카이 마사히로가 4억6,100만엔(46억원)의 수입을 올려 전체 연예인 수입랭킹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미노몬타(45억원), 이시바시 다카아키(44억원), MISA(40억원), 야자와 에이기치(36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해 100억원대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아유미]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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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텍스트로 수정해 주세요.. 아유미 일본 콘서트 동영상으로 한번 보고나서 완전 반해버렸어요. 진정한 비주얼에 돈 안아끼는 그 실험정신에 기립박수를--------우리나라 공연문화에 이승환이 있다면, 일본에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있다! (쓰고나니 딴소리)
와 벌써 몇년째야~~
슈가 아유미인줄 알았네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