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내무반 이번주는 제2수송교육단편입니다 너무 늦었다 오늘인데^^;;

KBS TV 내무반 (TV내무반은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제157회 제2수송교육단 편 방영일시:2001년 12월 10일 (월) 19:30 ∼ 20:25 (1TV) 부대소개: 대한민국 어디라도 빠르고 안전하게 달려간다~! 전시 필승의 수송지원을 담당하는 부대! 정예 운전병을 양성하는~ 제2수송교육단~~! 이번주 "TV내무반"은 제2수송교육단과 함께 합니다 !! 주요내용: ▶ 선배가 간다 '운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운전의 귀재'들이 모였다~~!! 10여 년 전 이곳 제 2수송교육단에서 운전대를 잡던 예비역들... 과연 왕년의 실력들이 살아있는지~ 현재 이 곳에서 운전교육을 받는 현역들과 함께 '정밀운전 대결'을 한다고 하는데... 젊은 예비역들의 생생한 추억들과 함께합니다. ▶ 병영 수첩 - 아, 김병장이여~~!!! - 한 내무반 전원의 소원이 "김병장의 제대!"라고 하는데.... 모두들 이렇게 꺼려하는 김병장은 과연 어떤 인물일까?? px에서 신병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불침번 서다가 잠을 자기도 하고... 각종 엉뚱한 행동으로 내무반원들을 당황시키는 김병장~~ 그의 제대 날 내무반에는 그토록 기다리던 평화가 찾아왔는데... 그 평화는 과연...계속 될 수 있을까~~? ▶ 병영통신 힘들 때마다, 너무 추워서 커다란 몸이 움츠려 질 때마다.. 주름진 부모님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늦은 나이에 아들을 낳아, 그 아들을 군에 보내고 환갑을 맞이하시는 아버지. 맏아들 김일병은 군에서라도 아버지의 환갑을 축하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께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많이많이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병영일기 제 2수송교육단은 전쟁승패의 핵심인, '적시적인 수송지원'을 위해 철저한 운전교육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 교육을 하는 사람과, 교육을 받는 사람들의 하루는 어떨까? 따뜻한 구대장과, 새내기 교육생들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 ▶보고싶다 전우여 생각하면 할 수록 가슴이 아파 오는... 잊으려고 애를 써도 잊혀지지 않는 민족의 아픔, 한국전쟁~ 김성기 씨는 삭막한 전쟁 속에서 따뜻한 힘이 되어주셨던 최근화 중대장님을 기억합니다. 포탄을 맞아 다리를 다쳤던 최근화 중대장님. 그분을 업고 내려오는 길, 가슴이 어찌나 떨리던지요. 어렵게 그 분을 후송하고 돌아선 후.. 다시는 그 분의 모습을 뵐 수 없었습니다. 최근화 중대장님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