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전.. 남셋 여셋 부터 꾸준히 MBC 시트콤을 봤었습니다.
음.. 신동엽을 개인적으로 넘 좋아 해서요.
첨에 논스톱 볼때는.. [잎새][영준][슈퍼맨] 세사람이 눈에 먼저 들어오더군요.
[민우][제니][동근][재은]모두.. 아역부터 시작한 배우들이라 눈에 넘 익었구.. 그러나~!!! 이 세명은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이 팍팍왔습니다.
제가 좀 오버걸이거든요.. ㅋㅋㅋ
영준을 무조건 좋아하는 잎새..(허준에서 궁녀로 나왔었는데.. 시트콤에 나와서 첨엔 좀.. 그랬어요.)그러나.. 조직의 보스의 딸이었죠 아마~
그런 잎새를 너무도 귀찮아 하는 영준.
그리구.. 잎새의 보디가드[슈퍼맨]
(제가 기억하기로는 018선전에두 나오구..모델이었던 홍종호군이었나?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염)
슈퍼맨 정말 정의의 사나이였어요.. 평소에 막대사탕에 의지하면서.. 먹을거에 엄청 집착했었는데.. 잎새가 위기에 처했을때.. 그 실력발휘란.. 아주 엄청남 것이었습니다.
아~ 맞다 ~!!! 이때 교수님은 [이경규]아저씨 였던 것으로 기억나여..
나름대로 지금의 정원중 교수님보다는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아닌가?)
[영준-잎새-슈퍼맨]의 삼각구도는 거의 [송승헌-이의정-소지섭]을 밴치마킹한 커플처럼 보였지만..에피 자체가 참 재밌었습니다.(개인적으로..)
특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에피는 (제목이 가물가물)잎새가 영준을 쫓아서 겨우 유학을 떠나게 되는데(영준의 방황기였던가?) 비행기를 타보니.. 슈퍼맨과 함께 떠나게 된 에피 였습니다.
아버지가 조직의 보스라서.. 이런저런 에피가 참 많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글구.. 졸업하면서 사회에 진출하게 되고... 가끔 재방송등.. 아님 가끔 논스톱을 보면서.. [경림][인성][다빈][정화][태우]의 등장과 함께..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