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니 가을날씨가 완연합니다.
지지난주는 휴가간다고 월달 참석을 못해서 후기를 안썼고, 지난주는 황나은씨가 나타나 송경석씨를
지명하여 후기를 안썼는데, 이번주는 화요일 저녁이 되니 후기를 안쓴 것이 기억나서 몇자 적습니다.
황나은씨는 오랫만에 나타나 거의 점수 회복 다하고 가는 것 같네요. 맛있는 호텔 부페저녁에 와인도
곁들어서 쏘고, 후기 쓰는 것도 한주 면하게 해 주고.....
그렇게 다들 글재주도 좋은데, 매주 이렇게 후기를 쓰려고 하니 좀 그렇네요.
후기 쓰는 것을 이번 9월은 지기인 저가 쓰고 저가 지명하는 님이 10월을 쓰고 쓴분이 다음분을 지명
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훈련부장은 지난주에 못 나오고, 이번주에도 바빠서 못나온다고 연락이 왔네요.
동백섬에 도착하여 기다리니, 김상열님이 나타나고, 좀 있다가 이형복교수님과 전지기님이 오랫만에
나타나셨네요.
신종철 부부님이 나타나고, 박순애님이 나타나고, 손우현원장님이 나타났습니다.
거의 제시간에 나타날 분은 거의 다 나타나 전전훈련부장의 지도아래 스트레칭을 마치고 해월정
까지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김대경님, 이병호고문님, 김태우변호사님도 늦게 참석하혔습니다.
저도 이번주 좀 쉬었더니 달리기가 힘들었는데, 달리기가 마니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만은 것 같네요.
자주 참석하여 녹슨 몸을 가다듬어야 가을에 대회도 참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달리기를 마치고 모처럼 개미집에 가서 낙새복음으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생탁을 마셨는데, 요즘은 막걸리가 요구르트보다 유산균이 만다고 대 유행이라고 하네요.
오늘 코스트코에 갔는데 국순당에서 막걸리 캔이 있어서 1상자 사서 이번주 일요일에 등산 갈때에는
막걸리 캔을 마셔 봐야 겠네요.
모처럼 김태우변호사님이 참석하여 미국의 1위국가의 위상이 언제쯤 중국으로 넘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하여 좋은 말씀을 마니 해 주셨습니다.
다음주에도 만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참석하신분 : 이병호, 김태우, 한경애, 이형복, 손우현, 김대경, 김상열, 양경희 신종철, 송경석, 홍임표
첫댓글 야심한 시각에 "게릴라"후기군요(?). 그나저나 인자부터 임기 1년인데 우짭니꺼??? ㅋ ㅋ ㅋ
성님 그 무슨 가을에 벗꽃피는 말씀을 하십니까. 중앙정부장과 지자체장의 임기가 굳이 같아야할 필요가...차기 지기자리를 기다리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라모 다음 지자체장 임기는 3개월이 되나? 묘안이 필요하겠네예 ㅋ
맨위에서 7~8번째줄의 지기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막걸리 조~치요.
그래되면 조용히 계시는 김상렬씨 후기도 읽어볼 수 있겠네,.
우리는 현재 미국이 너무 강하니, 약간 좋지 않은 감정도 있긴 한데, 사실은 중국이 강하면 우리는 더 죽는다. 조선의 왕(대통령)이 중국 사신에게 멀리 나가 접대하고, 일년에 몇번씩 중국을 향해 절하고 했는데, 대한민국이 잘 되야 될낀데!
하샘 견해에 한표!
이마트 가도 업드니 코스트코에 있었네 국순당 캔 막걸리 강추! 하선생은 개미집에 업섰는데, 우째 정답을 알고 .... 우째거나 나라가 힘이 있어야 백성이 편하고, 다리에 힘이 있어야 달림길이 편합니다. 담주 "국제정세와 마라톤과의 상관관계" 강의 2탄 들으실 분 마이 오이소. 태우선배님! 명강의 준비 쫌....
우짜든지 마라톤을 잘해야 국력이 강해질 낀데....
박순혜도 게우 게우 청사포까정 뛰었는디 ㅠㅠ 그라고 송경석씨는 언제 다녀갔지???? 우야든동 홍임표님 애 많이 쓰십니다 힘내라 힘!!!
토달문화행사에 특별 초빙해도 될 것같은데요..저도 김선배의 문명학적 고찰에 대해 관심이 맣은데.월달힘!!
아.. 그날은 23시에 퇴근하고 혼자서 집근처를 잠시 뛰었는데 그걸 보셨는지요!? ^^ 차주는 휴가차 해외에 잠시 나가게 되어서 그 다음주에 해운대에 달리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월 한달 몽땅 불참했더니만, 동백섬 돌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입담이 좀 심하게 되었네요. 여기저기 얻어들은 이야기... 그런데, 손고문! 요새 뭐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