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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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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또 다른 약속
아녜스 추천 3 조회 354 22.12.30 09:17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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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30 09:28

    첫댓글 우리동네 인근 융건릉
    다녀가셨군요.
    약속을 하기는 쉬워도
    지키기는 어렵더군요.
    친구간 우정 영원하시길

  • 작성자 23.01.03 13:58

    첫댓글에 대한 답이 한해를 넘겼습니다.
    신미주님께서 화성부근에 사시는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요 .
    제가 화성과 인연이 좀 있어서요 .
    그곳 중에도 특히 남양쪽 ..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 23.01.03 14:04

    @아녜스 감사합니다.

  • 22.12.30 09:36

    두물 머리가 참
    유명한곳..
    운무 안개 멋진 사진이
    인상 깊어요...

    친구분과 좋은곳에서
    좋은시간 가지셨네요...💝💝

  • 작성자 23.01.03 14:03

    수샨님도 두물머리를 아시는군요.
    저도 한번 가보았던 곳입니다 .

    한국에 친구들이 많아서 한국가면
    바쁘답니다 .
    미국엔 주로 성당 , 골프 친구들이
    많아서 대화가 한정적이긴 해요.

    카페에서는 수샨님이 친구지요 ㅎㅎ
    새해에도 건강 하세요 수샨님 .

  • 22.12.30 09:37

    아녜스님은 역사 탐방에 취미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훌륭합니다

    그런데?

    내년에는 귀국하시면 번개라도 쳐서 우리 수필수상방 글벗님들과 한번이라도 만나면 좋겠어용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1.03 14:05

    역사 탐방을 목적으로 하기보담은
    한적한 곳을 걷는것을 좋아합니다 .
    그중에 역사가 있는곳이면 배움도 되고
    좋더군요 .
    수필방 식구들도 만나고 싶긴해요.
    언젠가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태평성대님 행복한 2023년 되세요
    충성 !!!

  • 22.12.30 11:56

    잔잔한 글이군요
    글의 내용이 부대끼지 않으며
    가파르게 내세우지 않는 글체라 읽는 내내 편안합니다
    말없이 다른 쪽을 보아도 내가 미쳐 보지 못했던 것을 느낀다는 구절이 참 좋네요
    가 보지 못한 길을 아쉬워 않고
    천천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볼 수 있는 마음가짐, 새겨 듣게 되구요

    유적지에서 음식물 금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저도 고국 방문하게 되면 사람들이
    '니는 그런 것도 모르나' 하고 쳐다볼 것 같은데요 ~ ㅎ 오랜만입니다 ~~~

  • 작성자 23.01.03 14:09

    절대 꾸며낸 말 못하는 단풍님께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

    오랜만에 글로 마주치게 되었지요?
    저도 반갑습니다 .
    수필방에 오셔야 저랑 마주칠수가 있으니
    자주 글 올려 주세요 .

    2023년 한해가 단풍님 가정에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

  • 22.12.30 09:57

    아녜스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친구 분은 건강해지실 것입니다.
    약속한 곳을 함께 가고 그 다음 약속을 또 정하고
    그렇게 그렇게 따뜻한 우정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세요.

  • 작성자 23.01.03 14:12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멀리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많지만 늘 친구를 위한 기도를 합니다 .
    해도네님의 따스한 댓글에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

    새해가 되었네요.
    해도네님이 소망하는 모든일이 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 22.12.30 10:59

    함께 공감을 나누고 산책을 할 수 있는 친구분을 가지고 계시니
    또 다른 약속이 다음에 이루어질지 아무도 모르더라도
    행복하신 분이 틀림없습니다.

    물이 흐르듯 자연스레 전개되는 글이 읽기 편하고
    잔잔한 여운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또 다른 약속이 안 지켜 지더라도 실망은 하지 마세요.
    약속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충만해 지기도
    하니까요. 새해에도 건필 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01.03 14:16

    제게는 아주 소중한 벗입니다
    만나야 하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 아마도
    약속이라는 핑계를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리에게 함께 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멀리 있어서 ... 자주 만날 수 없어서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지요 .

    올 한해도 행복하세요~~ 한스님

  • 22.12.30 11:00

    단백하게 써내려간 친구와의 짧은 여행기네요.
    이렇게 맘이 맞는 친구와 함께 한다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겠죠.
    역사탐방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 작성자 23.01.03 14:19

    여행기라기 보다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 보다가
    쎴습니다 . 추억이 된 날들이 때로는 몹시도
    그리울때가 있더라고요 .
    친구와 한 약속대로 또 만나야 하고 가야겠지요 .

    새해 복 밚이 받으세요 리진님

  • 22.12.30 11:09

    울아녜스님 다음 한국에 오시게 되면 꼭 뵙고 싶습니다.
    코로나 연관 평소 지병있던 제 딸이 몹시 위중해 하던 일도 잠시 접고 울딸 간병 그리고 어린 울외손녀들 케어해 주느라 모든 관계가 소원해졌었습니다.
    울아녜스님 곁에 늘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 작성자 23.01.03 14:20

    순수수피아님 많이 반가워요 .
    제가 쪽지 보내겠습니다 .

  • 22.12.30 12:24

    잘 읽었습니다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
    좋은 친구는 내가 그의 좋은 친구가
    되어야 둘 수 있다는데
    참으로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

    양수리 다산 기념관 두물머리 다산길
    참 좋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1.03 14:25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게 늘 가르침을 주는 친구지요 .
    저도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하는데
    저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많은곳을
    여러곳을 다니는데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
    그곳의 씨티버스(?)가 매우 인상적이었기에
    다시 타 보고 싶습니다 .

    다음엔 돌비님께서 추천해 주신곳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 한해의 나날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22.12.30 12:50

    정조와 의빈성씨의 사랑이야기가 애틋해서인지 '이산'과 '옷소매 붉은 끝동'이란 제목으로 두번이나 드라마로 제작되었네요.
    수원 화성이 풍광도 수려하지만 역사적 의미도 깊고 왕릉의 정취와도 잘 어울리니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 같습니다.
    다음 고국 방문길에 두물머리에 가시거든 가까이 수종사도 꼭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그곳에 가면 두물머리를 입체적으로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주 나이 많은 은행나무 곁에서요.

  • 작성자 23.01.03 14:29

    해외에서는 한국 드라마를 보는게 쉽지를 않다보니
    저는 '옷소매 붉은 끝동'은 아직 못 보았습니다 .
    기회가 되면 그 드라마도 꼭 보겠습니다 .
    수종사 도 가보라는 추천을 받았는데 여러가지 애로 사항이 있어
    가질 못했습니다 .
    다음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행나무도 꼭 보고 싶군요.

    올 한해도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

  • 22.12.30 13:00

    아녜스님 소식이 뜸하다 느껴젔는데
    짠 ,나타나시니 많이 반갑습니다.

    차분하게 펼처진 글
    걸음걸음 알찬 이야기
    포근하네요.

    고궁을 함께 걷고
    이런저런 설명이 따뜻 했던,친구

    언제나 적극적으로 믿어 주었던
    내 좋은,친구가 26일,하늘나라로,갔었네요.

    그의 영정 앞에서 잘가라는 인사는
    한없는 눈물의 이별 이었어요.

    아녜스님, 좋은 친구랑
    만나고, 더,깊은 우정,나누세요.

    평안하시기를
    내 믿음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님 앞에
    기도드립니다.
    아멘





  • 작성자 23.01.03 14:34

    조윤정님 친구분과의 이별 소식을 듣고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저는 올해는 진실한 신앙인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새해에 저와 약속을
    헸습니다 .

    조윤정님께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길 ...

  • 22.12.30 17:46



    아녜스님의 글을 보면,
    잔잔한 호수의 물결에 비치는 하늘 구름 같습니다.

    호수변에는 둘레의 초목이 보이고,
    하늘은 더 손이 닿지 않는 곳이지요.
    파도를 일으키는 바다와는 다른,
    호수는 하늘의 구름을 그대로 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한 맘인 것 같습니다.
    봄에도 그냥 가시고
    가을에도 그냥 가시고...^^

  • 작성자 23.01.03 14:41

    제 성격이 그럴까요 ?
    잘 모르겠습니다 .

    아직 오프라인에 익숙치 않다보니
    낯가림이 있습니다 .
    언젠가는 수필방 식구들을 만나 뵐 날이
    있겠지요 .

    작년에도 그랬듯이 올 한해도 콩꽃님이
    수필방을 잘 이끌어 주시겠지요 .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필방에 오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2.12.30 19:21

    정조에 미쳤던적이 있어요.
    올 가을에는 창덕궁 후원을 가고 창경궁을 가보고
    수원화성을 갔다와서 정조를 쓰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한 해가 무기력하게 갔어요.
    넘 좋은 구경 하셨네요.
    양수리 두물머리는 언제 가도 좋은데요.
    특히나 전철이 두물머리 코 앞까지 가서
    더 좋은 것같아요. 차를 안가져 가도 되니까요.
    연꽃이 피는 계절도 좋구요.

  • 작성자 23.01.03 14:46

    지난봄에 한국에 갔을때 나무랑님이
    가보고 싶다는곳을 다 다녀 왔어요 .
    제게도 뜻 깊은 나들이 였답니다 .
    올해는 나무랑님이 계획하신곳을 가보시고
    정조 임금님 이야기도 써 주시길 바랍니다

    다산 정약용의 묘를 내려 오는 계단에서 본
    연못의 연꽃이 필 때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두물머리는 한번 가보았지요 .
    영화에서도 나온 곳이라 낯설지가 않더군요 .

    늘 신선함을 주시는 나무랑님이
    올해도 변함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 22.12.30 22:17

    같이 여행할 친구가 있어서 좋겠습니다.
    나도 다닐 수 있을 때 부지런히 다녀야겠어요,

  • 작성자 23.01.03 14:50

    제게는 축복이기도 하지요 .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

    푸른비님처럼 저도 그렇게 열심히
    배우고 즐기는 나날을 살고 싶습니다 .

    올 한해도 그런 나날 되세요 .
    건강과 웃음이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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