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기아.. 어제 역시 현종이를 쓰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참.. 안되네요.. 현종이가.. 역대급 아홉수에 걸린 거 같아요..
기아의 현종이 게임은..
현종이가 잘 던져도, 현종이가 못던져도 지는 결과가 다반사네요..
이순철 해설 위원 말씀은 반대로 된다는데..
포스트 시즌을 포기한 제 말도 반대가 될까요?
저는 올 시즌을 포기한 이유가 현종이 때문이거든요..
현종이 게임 결과 승률이 너무 안좋으니까..
이전까지 4연승 했는데.. 현종이 게임 패하면 진짜 2~3패의 데미지로 다가와요..
지금 이정도 승률에서 현종이만 정상이었다면 1~2위 다툼이 가능할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기아의 최근 3년간의 두산 공포증..
저는 두산이 만약 포스트 시즌에 오르면 기아 덕이고..
두산이 포스트 시즌에 못 오르면 한화 때문인 거죠..
LG, 롯데, KT, 심지어 한화까지도 두산에게 밀리지 않고 있는데..
기아만 너무도 쳐참한 승률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물론 기아는 한화에게 단 2패중이라.. 진짜 막판까지 모르겠어요..
거기에 NC와 키움에게는 앞서있는 기아라서..
오늘도 중간 상황 봐서 중계를 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결국 키는 이민우 선수겠죠..
차라리 정상적 로테이션으로 오늘 현종이가 나왔다면 어땠을까?
뭐.. 근데.. 결과론이죠..
부상 선수가 없길 바라며..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