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ost]gonna_fly_now-sweetyhey[1].wma
화가 나거나 짜증나거나 일이 잘 안 풀릴때
'록키 발보아'를 봅니다.
제가 어렸을때 처음 접한 스포츠는 농구가 아닌
"록키"라는 영화로 본 권투였습니다.
당시 아버지를 따라서 비디오로 같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어렸을때도 상당히 지난 작품인데도
그 영상들은 어린 제 마음에 스포츠는 열정이라는걸
구체적이지 않지만 느낌만은 심어주었습니다.
록키발보아..다시 돌아온 록키는 늙었지만
열정만은 그대로 간직을 하고 있더군요..
'록키발보아'중에서는 유명한 명대사가 나오죠.
"얼마나 세게 치는진 중요치 않아."
"맞고도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중요하지."
"아무리 맞더라도 앞으로 나아가는거야."
당시 한국에서 영화로 볼때는 좀 다르게 해석이 되었지만
저는 이 해석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뭔가 현실에서 '스탤론' 자신의 인생을 말하는거 같은 대사...
우리 레이커스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저 애기입니다.
지금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싸워서
앞으로 우리팀의 미래에 큰 밑거름이
되도록 합시다.
미운 정 , 고운 정 다 들어버린 레이커스!!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록키발보아 정말 감동이었죠. 실망스러웠던 후속작들의 굴욕을 씻고 멋진 마무리~
코비는 지금도 슛 연습을 하겠죠 ㅎㅎ 살아있는 록키발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