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6년에 조선군과의 전쟁... /번역이 잘못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원문에도 이리 써있다면 이는 실로 작가가 마약에 보드카를 타서 한박스를 비우고 그렸든지 판타지 만화를 쓰기로 작정한 이후 그렸다고 외에는 볼수 없다.
1618년 오오타니 무라카와 양가에 울릉도로 건너는 중 기항지 어쩌구 저쩌구../ 사실이다. 그러나 1618년 주어진 죽도도해허가(여기서 죽도는 울릉도)와 1661년에 주어진 송도도해허가(여기서 송도는 독도)가 같은 성격임은 말할 필요도 없으며, 또한 도해허가는 외국 영해에나 내주는 것이다. 특히 1696년 죽도도해가 취소되었을때 죽도 외 일도라 기재했는데, 여기서 일도란 송도를 말함이라는 막부측 기록을 보더라도 니들이 쫑낸거다.
1904년 오키섬의 나카이 어쩌고(다섯자이든가 어쩌든가)/이 나카이란 양반이 쓴 이력서등을 봐도 '나는 여기가 대한제국의 영토라고 생각해서 농상무성에 허가받으려 갔는디, 해군관리가 '어차피 관심 없는 섬이니 우리가 가져가자'어쩌구 해서 내무성에 허가내고(이때도 내무성은 '그거 씨바 우리건지 확실하지도 않은거가지고 괜히 외교분란 일으킬거냐'하고 소극적으로 나왔다는)그 잘난 시마네현 고시가 반포되었다. 그것도 지들 현보에 개미 발바닥만하게. 그러다가 현보에 '리앙코르 암'이라고 고시 후에 써놓으면서 쇼를 하다가 부랴부랴 '리앙코로 암을 다케시마로 정정'이라는 정정기사를 내는 쇼까지.. 게다가 이때 이용한 논리도 '무주지 선점 논리' 즉 이전에는 주인 없는 땅을 내가 먼저 발견해서 가져가겠다란 논리인데, 이거와 장생죽도기나 죽도도설같은 에도시대 일본 독도 주장을 내세우는 일본애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를 모르겠다... 뭐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세번째 그림을 보면 '한자 해석을 못해 운운'이 있는데, 오호 그래 그럼 그렇게 해석을 잘해서 은주시청합기에 此州를 독도로 해석하는 센스는? 은주를 설명하는 부분에 州라고(州가 섬을 의미하기는 하지만 대게 유인도, 군도를 의미한다)명시하는데, 이게 왜 島라고 앞에서 쓴 독도를 대신하는지 나로써는 이해불능. 게다가 이 작가녀석은 나도 애매하게 생각하는 삼국사기 기록을 넣고 완벽한 기록인 세종실록지리지는 쏙 빼먹었다.
그 다음 이승만 라인 부분.. 한국의 일본 어선 나포등은 전혀 할말 없다(자기나라 국민도 빨갱이라고 죽여댄 그 양반이 타국, 그것도 일본 국민은 어련하겠어) 다만 클라크 라인은 왜 빼먹었니? 그것도 이승만 라인하고 거의 같은곳에 그어졌는디 말이야. 뭐 이 클라크 라인이 제정되었을 당시에도 국제사회는 불법이니 말이 많았지만. 씁.
그 다음 불법점거 어쩌구... SCAPIN 677조에서 독도를 한국 영토로 해놓았지만 나중에 샌프란시스코 조약 최종안에서는 독도에 대한 언급이 완전히 증발했다. 일본측 영역 설정에도 독도는 없고, 한국측 설정에서도 독도는 없다. 양국간 논쟁의 쟁점은 여기서 시작이다. 한국측은 '울릉도 속도가 독도여서 독도 이름은 빠진거다' 고 일본측은 '안써있으면 무효여'이다.
여기서 살펴볼건 일본의 카지무라 히데키 교수가 쓴 독도는 한국땅(아무튼 이 비슷한 제목)에서, '그럼 안써있고 울릉도 제주도 거문도 밖에 있다고 한국땅이 아니면, 제주도의 속도인 우도나 마라도는 뭐냐' 라고 하고 있다. 게다가 이때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독도에 대한 아무런 명시가 없었으니, SCAPIN 677조도 사라질 이유가 없다.
아무튼간에 샌프란시스코 조약이든 뭐든 '한국은 독도에 발도 붙힐 생각 마라'란 조항이 없는 이상 불법점거니 나발이니는 헛소리일 따름이다.
또한 국제사법재판소. 이곳에서 한때 멋진 판결이 있었다.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 있는 프레 보이헬 사원 문제인데, 원래 태국과 프랑스령 캄보디아가 조약을 맺을때 이 사원은 태국 영토였으며, 조약에서도 그리 명시되었다. 그런데 나중에 캄보디아에서 지리부도를 만들때 실수로 이 사원을 캄보다아령에 넣었으며 태국은 '어차피 조약에 명시되어 있는데'라고 생각해서 별 태클을 걸지 않았다. 결국에는 국제사법재판소는 캄보디아 손을 들어줬다.
게다가 국제사회에서의 발언력이 누가 쎈지는 그쪽이 더 잘알텐데. 어차피 근대 이전의 근거는 잘 쳐주지도 않는 곳이고, 솔직히 근대 들어서는 우리쪽 근거가 일본측에 비해 빈약한건 사실이다. 대한제국 고시 41호는 독도에 대해 애매하게 석도라고 호칭하지만 시마네현 고시는 위도 경도까지 똑바로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또한 우리는 이겨야 본전치기이지만 니들은 져도 잃을거 없잖냐. 우리는 졌다가는 민족적 자존심에 경술국치 이후의 쇼크일것이오 잃어버린 정부 역시 작살날게 뻔한데 누가 그런 위험을 지려 들겠니? 어차피 실소유는 '우리가' 하고 있는데.
그나저나 이 만화 재미있는게, 인조이 같은 곳에서 보면 냉정함을 무기로 삼고 민족이니 애국심에 취해 떠들어대는 한국인을 까대는걸 즐기는 일본인들이 많은데, 오히려 이 만화에서는 책상을 치질않나 소리를 질러대지를 않나.. 매우 재미있습니다WWWWWW
이 책이 나올때에는 독도편을 보고 '아, 뭔가 대단한 일본측 근거가 있는것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뭡니까. 일본측 근거도 매우 빈약하게 나오는군요.
첫댓글독도편의 마지막 부분은 "서로 의견차가 크고 한국쪽은 입닫으라고 하면 토론에 낄 생각이 없어질테니 조금씩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중요하다"라는 꽤나 교육적인 내용이지만, 할말 다 해놓고 그래봐야.. 아 근데, 독도에 사람 살 수 있긴 한가요? 사람이 살기엔 난감한 섬이라서 확실하게 단정짓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자급자족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950년대 독도수비대의 경우, 한때 폭풍우때문에 울릉도와의 보급로가 끊겨 거의 굶어죽을뻔한걸 독도수비대의 뜻에 감동한 해경(해군인지) 함장이 배를 끌고 보급을 해줘 겨우 살아났다는 일화가 있죠. 독도가 유인도였으면 일은 무지 편합니다. 유인도는 거주민의 귀속의사
이렇게 빨리 스캔해서, 해석까지 붙여서 돌게 되다니. 좀 놀랍습니다. 그나저나 한문자료를 제대로 해독을 못 한다? 저게 제 정신들인가..; 물론 지금 현대에 와서 젊은 세대의 보편적인 한문 해독력은 비교적 떨어지는게 사실이나, 그건 다른 이야길텐데요. 작가의 생각하는 범위 자체가 그저 인조이재팬 수준인 듯.
하아... 개탄할 현실에 분개하는 것도 좋지만.. -_-; 한낯 만화가한테 협박편지 보내서 뭐합니까. 어차피 일본인들 대다수는 독도가 누구네 땅인지 잘 알지도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그 사람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요. 일본극우들도 오죽이나 답답하면 저런 만화까지 내면서 교육을 시키려고 하겠습니까 -_-.
필드에앉아님/ 다른 분께 부탁드리시기 전에 본인이 직접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정보는 자기가 발로 뛰어서 땀을 흘려 얻어야 기억이 오래 남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시면 꽤 자료가 많습니다. 정보는 자기가 찾아야 하는 것이지 남에게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국제사법재판소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나라 정부 논리에 따르면: 괜히 우리땅을 분쟁지역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또 위에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사법재판소란 곳이 강대국 논리에 충실하기도 할 뿐더라...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시간낭비고 후세에 일본에게 빌미만 제공할겁니다...
필드에앉아님의 질문에는 간단하게 답변할 수 잇습니다..제가 필드에앉아님의 집이 제꺼라고 재판하자고 하면 필드에앉아님은 재판하실겁니까?? 이걸로 1번의 답변이 가능하고요... 2.일본이 근거로 제시하는건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독도 관련부분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부분과 17~18세기에 일본 시네마현에서 자체적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했었음을 그 주요근거로 삼고 있는데요...이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울릉도는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포함되어 있는데 독도가 표현안되었으니 일본땅이다..그러면 마라도도 일본 땅이겠군요...표기 안 되어있었는데 말이죠..독도는 울릉도의 부속섬이기에 표기가 안 되어도 한국 영토임이 증명되고요...
시네마현에서 아무도 살지않고 하니 우리가 먹자!! 라고 17세기에 주장한 부분은 훨씬 전인 신라의 우산국 정벌과 세종실록지리지에 표시된 부분으로 인해 그전부터 한국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3.솔직히 뜬 구름인 부분은 없습니다..모두들 설득력을 가진 자료들이죠...다만 한국측에 좀더 유리한 부분이
많으나 국제재판소로 넘어갈 경우 오히려 어이없게 일본의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귀찮을바엔 안 하고 만다라는 생각인거 같습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 일본해도 너무하지만 동해라는 표기도 오바스럽다는..일본과 한국에 접경지대인 바다에 한국중심적인 동해라니요..새로운표기가 필요할듯...
일본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마찰을 통해 자국 내 여론을 강경화시켜 '헌법 개정, 군대 보유'등의 찬성여론을 끄집어내는 데에 있습니다. '독도문제'나 '신사참배'는 교묘한 '미끼'일 뿐입니다. '미끼'는 살짝 삼켰다가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뱉어야 합니다. 너무 깊이 물었다가는 잡히고 말겠죠......
첫댓글 독도편의 마지막 부분은 "서로 의견차가 크고 한국쪽은 입닫으라고 하면 토론에 낄 생각이 없어질테니 조금씩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중요하다"라는 꽤나 교육적인 내용이지만, 할말 다 해놓고 그래봐야.. 아 근데, 독도에 사람 살 수 있긴 한가요? 사람이 살기엔 난감한 섬이라서 확실하게 단정짓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자급자족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950년대 독도수비대의 경우, 한때 폭풍우때문에 울릉도와의 보급로가 끊겨 거의 굶어죽을뻔한걸 독도수비대의 뜻에 감동한 해경(해군인지) 함장이 배를 끌고 보급을 해줘 겨우 살아났다는 일화가 있죠. 독도가 유인도였으면 일은 무지 편합니다. 유인도는 거주민의 귀속의사
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흠 저거 한국에서 패러디한 것 있떠군요. 상당히 잘만들었던데
그게 세계의 현실이야.. 욕이 나오는군요 작가 태러 안하는지몰라 쩝; 육군 30만만 상륙해서 다 박살내버려 ㅋ
이런 만화군요...
한문을 모른다... 압박이군요.
헌데 이만화 어디서 구하신 건지... 위의 두분께서는 이미 보신 것 같은데 ㅇㅇ 보고싶군요.
이렇게 빨리 스캔해서, 해석까지 붙여서 돌게 되다니. 좀 놀랍습니다. 그나저나 한문자료를 제대로 해독을 못 한다? 저게 제 정신들인가..; 물론 지금 현대에 와서 젊은 세대의 보편적인 한문 해독력은 비교적 떨어지는게 사실이나, 그건 다른 이야길텐데요. 작가의 생각하는 범위 자체가 그저 인조이재팬 수준인 듯.
솔직히 말해서 독도측에 대한 일본측 근거는 인조이가 이 만화보다 훨씬 낫습니다;;
내용은 그렇다쳐도 작화나, 내용 전개에서의 매끄러움도 삼류 수준이군요. 소재가 아니었다면 아마 거의 안 팔렸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는 시간이 흐를수록 한자의 위치가 오늘날 유럽에서 라틴어와 같은 위치로 전락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뭐 자연스런 수순이죠.
하아... 개탄할 현실에 분개하는 것도 좋지만.. -_-; 한낯 만화가한테 협박편지 보내서 뭐합니까. 어차피 일본인들 대다수는 독도가 누구네 땅인지 잘 알지도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 그 사람들을 우리 편으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요. 일본극우들도 오죽이나 답답하면 저런 만화까지 내면서 교육을 시키려고 하겠습니까 -_-.
민족간의 문제는 민족주의로는 죽어도 못풉니다. 증오와 반목의 골만 깊어지게 만들 뿐이죠. 우리가 "적"으로 삼아야 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그것을 헷갈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출처 밝히고 저희 블로그로 모셔가겠습니다. (_ _) http://hvanb756.egloos.com/ ^^
이 졸문을 퍼가시다니, 감개무량할 따름;;
적반하장도 유분수란 말밖에 안나오는군여ㅡㅡ;;
미치겠네;;;
일본엔 원래 저런 만화 많지요. 환경 문제든 정치 문제든 등장인물들이 어떤 문제에 대해 접근해가면서 읽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근데 그런 만화 치고 제대로 된 만화 없더군요. 믿을 수 없는 근거들을 진실인양 그려 노니.
일본애들 웃기죠. 한국에선 한자를 못 읽는다? 지네들이 맘대로 만들어 낸 한자, 약자는 일본에서 더 많은건 모르나보네요.(한국에선 畓자 말고는 없죠)
제가 궁금한게있는데요. 국제 사법재판소를 계속 거부하는이유가 어떤이유예요? 일본인재판관은 언제 늙어죽어요? 다시 질문하는데요... 국제사법재판을 언제까지 연기할건지 아시는분? 지금 일본이 떠들어대는거 자체로도 한국의 위신은 땅밑에추락했습니다. 모두아시길..
위신? 위신?? 세계에서는 별 관심없어요. 일본해 표기되서 난리가 난 CIA지도에도 독도는 리앙코르암이라고 표기되어이 있고, 대게 리앙코르 암이라고 많이 씁니다. 독도나 다케시마가 아니라.
문제는..이 만화가 인기가 있다면..그 수많은 쪽발이 젊은층이..우리의 의견이 일본까지 갈리는 만무하고..이제 한일은 정말 가까워지기 힘들어질듯...일본도 양심세력의 힘이 너무 약하니..극단적으로는 대일전쟁에 대비하는 준비를!
빨리 핵잠수함을...
국제사법 재판소의 판결이 어떻게 날지 장담할 수 없죠. 그렇지만 이런 국제기구는 대개 영향력 있고 목소리 큰 쪽의 의견이 관철되기 쉬운 걸로 압니다.
BHYHB님께서 저와 다른차원의 사람이신듯합니다. 그이유가 위에 나와있는데 뭐 읽었냐그요? BHYHB님께서는 담부터 제글에 리플사양합니다...그건그렇고... hyhn217님? 국제사법재판소를 거부할수밖에없는 상황에대해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요점을 묶어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어디 사이트건간에 한국이든 일본이든 독도관련 역사자료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는되어있던데요. 국제법과 관련해서 어떻게 문제가 매치되는지 이해가안됩니다 . 어디사이트건간에 뜬구름같은 논지를 실제역사근거랑 잣대없이 짜맞춰놓고 얘기만줄줄하니깐. 답답합니다
1.한국에서 국제사법재판소를 거부하는 명분 2.일본이 국제법에 제출할려는 구체적자료와 국제법과 관련된 의견 3독도관련 양국의 역사자료들을 뜬구름인것과 고려할만한것으로 구분 ...이렇게 누가 좀 해주실수없어요 ..
저보고 논문 쓰라고요? 대학도 아직 안갔는데?
필드에앉아님/ 다른 분께 부탁드리시기 전에 본인이 직접 도서관에 가서 찾아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정보는 자기가 발로 뛰어서 땀을 흘려 얻어야 기억이 오래 남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가시면 꽤 자료가 많습니다. 정보는 자기가 찾아야 하는 것이지 남에게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국제사법재판소를 거부하는 것은 우리나라 정부 논리에 따르면: 괜히 우리땅을 분쟁지역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또 위에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사법재판소란 곳이 강대국 논리에 충실하기도 할 뿐더라...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시간낭비고 후세에 일본에게 빌미만 제공할겁니다...
발로뛰기 싫어요 싫다그요 더워죽겠어요 ㅠㅠ
이봐요 너무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ㅡㅡ;; 말그대로 논문 수준의 양일텐데?
필드에앉아님의 질문에는 간단하게 답변할 수 잇습니다..제가 필드에앉아님의 집이 제꺼라고 재판하자고 하면 필드에앉아님은 재판하실겁니까?? 이걸로 1번의 답변이 가능하고요... 2.일본이 근거로 제시하는건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독도 관련부분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부분과 17~18세기에 일본 시네마현에서 자체적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했었음을 그 주요근거로 삼고 있는데요...이는 모두들 아시다시피 울릉도는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포함되어 있는데 독도가 표현안되었으니 일본땅이다..그러면 마라도도 일본 땅이겠군요...표기 안 되어있었는데 말이죠..독도는 울릉도의 부속섬이기에 표기가 안 되어도 한국 영토임이 증명되고요...
시네마현에서 아무도 살지않고 하니 우리가 먹자!! 라고 17세기에 주장한 부분은 훨씬 전인 신라의 우산국 정벌과 세종실록지리지에 표시된 부분으로 인해 그전부터 한국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부분입니다.. 3.솔직히 뜬 구름인 부분은 없습니다..모두들 설득력을 가진 자료들이죠...다만 한국측에 좀더 유리한 부분이
많으나 국제재판소로 넘어갈 경우 오히려 어이없게 일본의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귀찮을바엔 안 하고 만다라는 생각인거 같습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 일본해도 너무하지만 동해라는 표기도 오바스럽다는..일본과 한국에 접경지대인 바다에 한국중심적인 동해라니요..새로운표기가 필요할듯...
실컷 써놓고 보니 2번에 대한 답변은 위에 본문에도 잘 나와 있군요...더 알고 싶은 사항이나 반박할 사항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아예 논문을 구해드리죠...ㅡ_ㅡ
무엇보다도...지금 당장이라도 무력으로 맘만 먹으면 1주일이내에 독도 탈환과 동해지역 한국해군 괴멸을 꾀할 수 있는 전력을 지니고도 힘없는척 하다니 가증스럽군요...
고대와 달리 현대에 와서, 영토문제는 현재 실질적으로 어느나라가 통치하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간도에 대해 우리가 지나에게 뭐라 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죠. 다만 일본의 장기적인 목적은 독도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일본이 원하는 시나리오는 주변국들과의 외교적 마찰을 통해 자국 내 여론을 강경화시켜 '헌법 개정, 군대 보유'등의 찬성여론을 끄집어내는 데에 있습니다. '독도문제'나 '신사참배'는 교묘한 '미끼'일 뿐입니다. '미끼'는 살짝 삼켰다가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뱉어야 합니다. 너무 깊이 물었다가는 잡히고 말겠죠......
역시 믿을만한분은 혁수님뿐이네요 혁수님~ 독도관련해서 정리좀해주세요 +_+
이혁수님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위에 제가 쓰거나 다른 분들의 글은...한순간에 잡설로 변해버렸군요...제가 오바하는건진 몰라도 상당히 기분나쁘군요...
결론. 밥상에 밥 차려주는것으로는 만족 못하겠으니 입에다 밥도 떠넘겨주라 인가??
낚이신게죠;;;저도..다른 분들도...제대로 낚인듯 하다는;;;
"밥상에 담뱃재가 뒤엉켜있는것을 걸어내주세요" 하그 드린질문인데요 ㅋㅋ hyhn217님은 글을쓰실때 조금만더 신중해지시길 노파심입니다 쩝.그리고 Koguryo...님 기분 나빠하지 마시그요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길르세여 .잘못된것을 시인하실땐 고개를 끄덕여야합니다. 토론문화가 어긋나서 생기는 현상이니 어쩔수없군요
문제가 매치되는 쟁점은 허덜거리게 내버려두고 목소리만 크게 내면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억울한 사고방식입니다
말씀을 하실때 "입에다" 라고 표현하는것은 잘못되고 예의없는 표현이군요 고등학생이시죠? 저는 28살입니다만 듣기 실망스럽군요^^ 그리고 비유를 한것에대한 촛점이 어긋나있군요 아무래도 이해를 못하시는것같네요. 조목조목 의견과 근거를 논리적으로 쓰는것은 그렇게 어렵지않습니다.
독도관련 국제법조항을 우리모두가 숙지하고있다는듯이 글을쓴것. 뜬구름인자료와 수긍할만한 자료를 구분안한것 이게문제입니다. 그냥 궁금한게있으시면 견해를 밝힌후에 이러이러한게 궁금하다고 적으셨으면 될것인데요
필드에앉아님은 제가 왜 기분이 상했는지도 모르시는 것 같군요...직접 쓰신 답들을 한 번 찬찬히 읽어보시고 무슨 실수를 하셨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